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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민생과 골목경제 동시 잡는다'

- 용봉패션의거리·운암시장 환경 개선, 상권 활력 기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용봉 패션의거리와 운암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에는 총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용봉 패션의거리에는 통합 안내방송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상권 홍보 기능을 강화한다. 운암시장에는 노후 지붕 패널 교체와 중앙 통행로 천정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는 시설 개선이 곧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기반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주무부서인 북구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은 “시장 현대화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탱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지원으로 상인과 주민, 고객이 함께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