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가 지역 불교계 및 민간단체와 손잡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동구는 지난 8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구불교협의회(회장 증심사 중현스님), (사)자비신행회(사무처장 김영섭)와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과 종교계, 민간단체가 협력해 혹서기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동구불교협의회 소속 사찰 주지스님들과 (사)자비신행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차담회를 갖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와 동구불교협의회, (사)자비신행회는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1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팥빙수 나눔행사'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구청 5층 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북구는 9일 오후 신안교회 교육관에서 신안동 주민과 북구청 재난 관련 10개 부서, 북부경찰서와 북부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호우 대비 도심 침수 대응 가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교통 통제,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해 여름 발생했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의 3단계 운영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는 상황별 임무와 조치 사항을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수행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구는 훈련 종료 후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훈련에 앞서 주민들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표 복지사업인 ‘천원국시’에 여름 한정 메뉴인 냉국수를 도입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7~8월 동안 냉국수를 시범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 매장은 화정4동점, 상무1동점, 상무2동점, 금호1동점, 농성2동점 등 5곳이다. 이번 냉국수 도입은 계절에 맞는 메뉴를 제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초기부터 냉국수는 하루 판매량의 약 36%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며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 만족도와 판매량, 운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내년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천원국시'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단돈 1천 원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서구의 대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지난 2023년 양동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돼 2025년 유덕동 10호점 개소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10개 매장에서 하루 100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월세 지원, 취업장려금 지급,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총 1,604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주거와 취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집중하면서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 사업인 청년 월세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211명에게 총 4,295만원의 월세를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 지원 실적은 1,329건, 지원금은 3억3,500만원에 달했다. 취업 지원사업도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구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26명에게 총 1,300만원을 지원했다. 취업 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보건복지위원장에 북구 제1선거구 출신 안평환 의원(재선)이 선출됐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구성된 보건복지위원회를 맡은 안 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통합 보건복지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무게를 두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안평환 의원을 초대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는 보건복지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도시와 농촌, 섬 지역의 여건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복지체계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지역마다 복지 수요와 의료 환경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정책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안 위원장은 "돌봄 서비스와 고령사회 대응, 장애인 복지, 공공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등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정책 조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길호)가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전라남도 장성군 일원에서 역량강화 견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6년 남구 마을공동체 소통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성 축령산 편백숲에서 주민자치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을 주제로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림1동 주민자치회는 소통분과(분과장 정청임)를 중심으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E-go G-go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소통방은 층간소음, 주차 문제, 흡연, 반려견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웃 간 갈등을 주민들이 직접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주민 참여형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실효성 있는 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 말바우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말바우 상인화합 노래자랑’이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열리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행사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들은 흥겨운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상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20일 오전 10시 말바우시장 주차장 내 빵빵극장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말바우전통시장 상인들의 단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봄비가 이어졌지만 우산을 든 상인들과 주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고, 행사장 주변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에는 약 1천여 명의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정취를 나눴다. 특히 단순한 노래 경연대회를 넘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전통시장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상인들은 서로의 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중앙 정치권 인사들의 발걸음이 북구로 이어졌다.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방문하며 선거 막판 세 결집에 힘을 보탰다. 신 후보는 18일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중앙 정치인들과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자치행정 방향, 여성 정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남인순 국회부의장 후보를 비롯해 전현희·이수진·진선미·이재정·권향엽·김남희·박지혜·전진숙 국회의원, 북구 지역 지방선거 여성 후보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선거 지원 방문을 넘어 민주당 중앙 정치권과 지역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메시지를 공유한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5·18 기념행사를 계기로 광주를 찾은 중앙 정치권 인사들이 곧바로 지역 선거 현장을 찾으면서 북구 선거전이 당 안팎의 관심을 받는 승부처 가운데 하나라는 해석도 나온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신 후보의 도전은 상징성이 적지 않다. 광주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지낸 신 후보가 이번에는 북구 첫 여성 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조직 결집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정치권과 중앙 인사 지원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북구청장 선거가 본격적인 대결 구도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신 후보는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확신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선 행보를 시작했다. 행사장 안팎은 이른 시간부터 지지자와 주민들로 붐볐고,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몰리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개소식은 선거 일정 이상의 의미를 띠었다.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과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총출동하며 사실상 ‘원팀’ 지원 무대를 연출했기 때문이다. 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정준호(북구갑)·전진숙(북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이건태 국회의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행사장을 찾았다. 여기에 문인 북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후보,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까지 힘을 보태며 광주 민주당 조직의 집결력을 보여줬다. 조호권·정달성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는 14일 나주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교육행정체제통합 6차 협력회의’를 열고, 통합교육청 출범에 필요한 조직·인사·재정 분야 후속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적용될 조직 체계와 교원 및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 기준, 재정 분야 통합 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 시도별로 다르게 운영 중인 교육자치 관련 자치법규와 행정 절차를 어떻게 통합·정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교육청은 학교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연계 방안 등 현장 밀착형 과제에 대한 실무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통합교육청 출범 전까지 분야별 추진 일정을 구체화 하고, 조직·재정·법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와 양 교육청은 앞으로 정례 협력회의와 실무협의체를 통해 통합 추진 상황을 공동 점검하고, 통합교육청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과제를 지속 보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