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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상징성 갖춘 답례품 발굴 본격화

- 생산능력·상품성·가격 적정성 종합 평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업체를 오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북구 내에서 생산 및 제공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의 물품과 △숙박권 △입장권 △식사권 △돌봄 서비스 등은 모두 답례품이 될 수 있다.

 

품목별 가격대는 배송비를 제외한 최저 1만 원부터 최고 600만 원까지이다. 다만, 고가의 귀금속 및 보석류,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등은 제외된다.

 

공모 참여 업체는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어야 한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업체의 생산 능력, 답례품 상징성, 상품 우수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2028년 12월까지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북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답례품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고향사랑기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한우·한돈, 무등산수박, 전라도김치, 각종 식사·체험권 등 총 139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