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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산물가공 창업 ‘공유주방 첫걸음 과정’ 운영

- 7월 개관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내 공유주방 실습 중심 교육
- 식품위생·안전관리 등 예비 창업자 기초 역량 강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 공유주방 첫걸음 과정’ 교육생을 연중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문을 여는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 운영에 앞서 예비·초기 창업자가 시설 기준과 이용 절차를 미리 이해하도록 돕는 입문 과정이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위생과 안전관리 기준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담았다.

 

‘공유주방’은 식품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해 농산물 가공 실습과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센터는 제조형 공유주방을 중심으로 농산물 기반 식품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공유주방 및 센터 운영 이해 ▲식품표시·포장과 책임관리 ▲식품위생·안전관리 기초 ▲시설·장비 이용 및 위생 점검 실습 ▲이용 절차 안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점검표 작성과 위생 체크리스트 실습을 포함해 수료 이후에도 즉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비중을 높였다.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동일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달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수료자는 향후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공유주방 이용을 위한 기본 요건을 갖추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민 가운데 농식품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며, 회차별 20명 안팎을 선발한다. 신청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각 회차 교육일 약 한 달 전부터 접수한다. 교육은 무료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유주방은 공간을 빌려 쓰는 개념을 넘어 식품위생과 안전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책임 있게 운영해야 하는 시설”이라며 “첫걸음 과정을 통해 준비된 이용자를 양성하고, 신뢰받는 공유주방 운영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