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5℃
  • 구름많음강릉 6.9℃
  • 맑음서울 6.2℃
  • 연무대전 5.4℃
  • 흐림대구 7.3℃
  • 맑음울산 9.0℃
  • 연무광주 6.3℃
  • 맑음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6.1℃
  • 흐림제주 7.9℃
  • 맑음강화 6.4℃
  • 흐림보은 1.9℃
  • 구름많음금산 3.5℃
  • 구름많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광주 북구, 주민 생명·재산 지키는 봄철 산불 대응 강화

- 5월 중순까지 산불 예방·감시체계 전면 가동
- 취약지 관리·순찰기동반 운영 등 예찰 활동 총력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취약지 집중 관리와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북구는 먼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간 협조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청명·한식과 어린이날 등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불꽃이나 연기를 감지하면 즉각 반응하는 ‘열화상 지능형 CCTV’ 9대를 24시간 운영해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 19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순찰기동반 3개 조가 권역별 순찰을 실시하는 등 예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과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해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진화 자원을 상호 지원하는 등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