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최연소 주장' 맥데이비드, NHL 연봉킹 등극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최연소 주장이 코너 맥데이비드(20,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최고 연봉자로 등극했다.

에드먼턴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맥데이비드와 8년 1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계약은 오는 2018-2019 시즌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NH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에드먼턴에 지명된 맥데이비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주장 완장을 찼다. NHL 100년사에서 최연소 주장이었다.

약관의 선수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맥데이비드는 굳건한 모습으로 에드먼턴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전 경기를 소화한 맥데이비드는 포인트 1위(30골+70어시스트)에 올랐고, 에드먼턴은 47승 26패 9연장패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무대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