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창구’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에게 재산세 건물분의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인하액 범위 내에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인하액 범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한다. 단, 임대료 인하액에 관리비와 부가가치세는 제외된다. 금정구는 총 2억4백75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착한 임대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방문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신청서류는 △임대인 신분증(대리 신청시 위임장 필요), △통장사본,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개인정보제공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구민들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에는 송창권 의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 미래 제주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종합대상’에 선정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주사회의 안전망 확보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책대안 제안과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제주 4.3 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 등 왕성한 활동을 수행하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송창권 의원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친환경 정책을 발굴함은 물론 교육,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60여 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의 현안 문제인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갈등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사업이 원활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충룡의원(국민의 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돈내코 관광지 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안에는 목적 및 위치, 관리·운영의 위탁, 시설사용료 및 시설사용료의 감면, 시설사용 제한, 시설사용료 반환 사항들이 포함되었으며, 돈내코 관광지 시설사용료 징수 및 관광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강충룡의원은 “최근 캠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돈내코 계곡 및 캠핑장을 찾아오는 야영객이 급증하고 있어 돈내코 관광지 캠핑장의 안전과 체계적인 관리 운영 및 지여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며, 돈내코 관광지 내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사용료 요금부과 및 민간위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에 있다”고 하였다. 이 조례는 강충룡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송창권, 김경학, 강성의, 김경미, 강철남, 고현수, 홍명환, 박은경의원 등 9명이 공동 발의하였다. 오는 3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내 4개 복지기관(와치, 상리,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청학모 자원)은 지난 3월 22일 부산광역시 중식봉사 연합회 사하구협회의 후원으로 중식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식봉사 사하구협회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이 영도구 내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는도시 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의 발족을 통해 복지기관들과 연합하여 영도구에 거주하는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식봉사 사하구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 다. 도시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기꺼이 선한 마음을 함께 보태주어 감사하다. 영도구 내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이웃에게 정서적인 배부름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작가,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차별과 평등, 전쟁과 평화, 인권, 환경 등 우리 사회의 시사적인 주제에 대하여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2년 1분기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3월 23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했다.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상자들은 초등부 허서준(서귀서초등학교), 중등부 유은채(서귀여자중학교), 고등부 양주호(남주고등학교), 일반부 유효정, 가족부 황연진 회원 가족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우리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과 제주시가족센터은 3월 22일 제주도서관에서‘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 및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원활히 하고,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책과 함께하는‘아들 성교육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 기관의 협력 강화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보목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실물환경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먼저 사전학습을 통해 실용영어 표현을 익힌 후 레스토랑, 펫샵, 병원, 다문화체험관 4개의 체험 코너에서 원어민 교사와 롤플레이를 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웃나라 일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일본 전통놀이 체험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코로나 이후로 여행을 못 가봤는데 여기 오니 외국 여행 온 기분이다”라며“다른 체험 코너들도 모두 다 체험해보고 싶다”고 체험이 끝날 때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보목초등학교를 비롯하여 15개교, 총24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2022년 3월 22일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운영을 시작하였다. 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는 2022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영어로 표현하는 주제탐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산출물(Yearbook; What I love in 2022) 제작을 목표로 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어 활용 능력 신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입시 전 자신의 꿈과 끼를 비롯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상·하반기 각 26회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수업은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3월 23일 오전 10시 제주수학체험관에서 ktcs((주)케이티씨에스)호남본부 디지털배움터와 창의융합적 미래역량 함양 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비전하에‘미래역량을 키우는 과학·수학·정보교육 관련 체험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SW·AI 프로그램, SW·AI체험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ktcs 디지털배움터와 협약 세부 내용은 ▲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로봇, 드론, VR/AR 체험, 3D디자인 및 프린팅, ICT 영역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활동중심 체험 프로그램’과‘드론, VR/AR체험을 제공하는 과학나들이’프로그램 ▲ 5월 개관 예정인‘SW·AI 체험관의 체험 콘텐츠 안내 및 운영 지원’,‘읍면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 기타 SW·AI체험관 프로그램 제공과 그에 따른 강사 지원 협조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화 시대 대비 다양한 과학·SW·AI 콘텐츠 제공과 보고, 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