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 실천을 통한 자발적‧지속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건강노트(건강놀팡)를 제작하여 2022년 3월 24일 보급 하였다. 건강놀팡은 학생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체육·급식이 연계된 △먹팡 △뜀팡 △쉼팡으로 구성되어 관련 교과와 연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에, 학생들 스스로 자기 실천·목표 설정을 통한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12월 중 건강놀팡 활용 우수작, 목표달성프로그램 우수자 100명 내외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건강 생활 실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9개교(동홍초, 동남초, 남원초, 보목초, 서귀중앙초, 수산초, 시흥초, 한마음초, 하원초) 및 중학교 5개교(대정중, 서귀포중, 서귀중앙여자중, 위미중, 효돈중), 총 14개교 전통놀이체험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보건·체육·급식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며“건강놀팡에서 올바른 식생활 실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제주시내 중학교 중 50학급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중학교 공감과 융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독서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독서교육지원단'이 제주시내 중학교 학급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프로그램의 단계에 따라 학급별 2~4회 방문 지원하며, 1단계에서는 독서의 마중물 활동과 공감과 소통을 배우는 책 읽기 활동이 진행되고, 2단계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제주역사교육, 환경․생태교육, 인권교육, 진로교육 등의 주제로 독서 기반 융합수업이 펼쳐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질문하는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탐구하며 통찰하는 능력을 기르게끔 지도한다.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여자중학교와 신창중학교 교사는 “단계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대로 읽는 경험을 하고 있다.”,“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표현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여 뿌듯하다.”라며 책 읽기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찾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설계 동기 강화 등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정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 의한 상담 및 개입이 이루어진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1단계 대상학생 선정 △2단계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정서상담 △3단계 맞춤형 지원 △4단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단계로 운영되며, 2021년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방송통신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제주 혁신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특례가 주어진 제주형 자율학교로, 민주적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려와 협력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공교육 혁신 모델로 제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2022년 초등학교 39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5개교로 운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실시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과분석 연구용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성과 요인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높은 교육활동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양적연구를 기반으로 한 2020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교 교육활동 및 운영 만족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성과, 지역사회 교육 운영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의 경우 학교 만족도와 수업에 대한 인식, 학부모들은 자녀의 관계성과 봉사,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서 다ᄒᆞᆫ디배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기 청렴도민감사관 위촉식과 함께 직무연수를 24일(목) 오전 11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실시한다. 제2기 청렴도민감사관은 지난 2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육·행정·건축·소방·회계·보건·방과 후·급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2년이다. 2022년 올해 청렴도민감사관은 총 33개교의 종합감사에 직접 투입되어 학사운영, 회계·계약, 시설공사·안전관리 등 학교현장에 대해 다양한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렴 제주교육추진단 활동 등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에 참여하고 교육정책이나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여 도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찰과 모니터링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 9가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환경관리과(064-728-2192)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90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2022년도에는 15개소 정비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금년 1월에는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1차 공고 결과 6가구를 모집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7일 전농로 벚꽃길 일원에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니가 있어야 할 곳’ 길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면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꽃 피는 봄에 맞춰 운영하는 청소년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종합수련시설인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이용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상상실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안전한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등의 자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과 시대의 요구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니가 있어야 할 곳’ 길거리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답답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청소년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다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친다. 다만, 길거리 홍보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작가의 산책길 운영위원회 위원 8명과 주요 문화시설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월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운영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위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작가의 산책길의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위원들은 작가의 산책길의 홍보와 스토리 확장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작가의 산책길만의 특화된 매력을 브랜드화하고, 효과적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는 작가의 산책길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첫 해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운영 장소와 방식 등에 변화를 기하며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은 2011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서귀포 원도심의 이중섭미술관을 중심으로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서복전시관, 정방폭포 등 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하여 4.9km 코스로 조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보행 시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17일까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여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321개를 신규 설치하고,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79개를 정비 교체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게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해주는데, 매년 예산반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설치와 교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도로명판 신규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설치 위치를 확정하여 신설 도로구간인 해넘이로, 단산북길 등을 비롯하여 성산읍, 남원읍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 321개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노후화되어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 79개를 재설치했다. 현재 서귀포시내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9,542개, 기초번호판 1,676개, 건물번호판 61,882개, 지역안내판 13개로 매년 실시하는 일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표선도서관에서는 수채화 펜 드로잉 동아리 ‘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운영될 동아리는 이달 중 회원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1관 1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