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50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면서, 성년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성년 문화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성년 의식(전통 성년례 재현) ▲식후 행사 등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할 예정이다. 2003년생 성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여성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총 20명(남·여 각 10명)을 선정하며, 참가자에게는 성년례 시 착용한 한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성년자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도시 부산을 위한 지역사회 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1년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2021년 26회째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고, 시민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이다. 2021년 부산사회조사는 1만7천860개 표본가구 내 만 15세 이상 시민 3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조사항목 54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문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동]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0.8%로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근로여건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답변이 43.0%로 나타났다. 또한, 근로여건 중 '하는 일(49.2%)'과 '임금/소득(35.9%)'에 대한 만족도가 ‘19년 대비 각각 5.2%p 상승하여 가장 많이 개선되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는 '일자리 확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BDEX)는 치과 기자재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2018년 첫 개최된 이후로 매년 참가기업 수가 증가하며 대표적인 치의학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치과 기자재 관련 기업 36곳이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종합학술대회에서는 14개 주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기술정보를 확산하고 의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특별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서명운동과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26일 첫날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치과 의료산업 육성·발전 등 스마트 의료중심 치의학산업도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 유족,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초청 시민 5,300여 명은 줌과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02.6.29.), 천안함 피격(’10.3.26.), 연평도 포격전(’10.11.23.)으로 희생된 전사자를 추모하며 범국민적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가장 많은 전사자를 기록했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정부 공식 슬로건인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을 주제로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박형준 시장 기념사 ▲청소년과 각계 대표들이 전하는 ‘우리의 약속’ ▲추모 헌정 뮤지컬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시는 부산 보훈단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동서대학교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문화콘텐츠 도시 부산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박 시장 취임 후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9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문화콘텐츠 도시 부산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동서대 장제국 총장, KNN 이오상 사장, NHN 클라우드사업본부 백도민 본부장, LG헬로비전 김현정 부산본부 총국장,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 및 광고홍보학과 학생(이준혁, 이재환, 조수연)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클라우드산업 활성화 전략, 영상산업 발전 계획, 지역채널과의 상생 협력 방안, 문화․콘텐츠 신산업 기업과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확충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미팅에 앞서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학생 창작 성과물을 관람하고, 미디어아울렛, 동서 미디어센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호)는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해 3.23일 유치추진 대상 사업지(북항인근)에 대한 현장 방문과 함께 부산시 엑스포 추진단으로부터 관련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호 특위 위원장 및 제대욱·김광명 부위원장을 포함한 특위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시 어업지도선을 탑승하여 해상에서 엑스포 유치추진 대상지의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고. 엑스포 유치추진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도 적극 살펴보았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호 특위 위원장은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치열하나 현재 국내외적으로 우리 부산에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엑스포 유치성공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엑스포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박근록 엑스포추진단장은 “현재 민관 시민단체 등이 모두 염원하는 등록 엑스포 유치를 위해 꾸준한 관심이 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3일 16시 28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68-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0, 소방 68)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50분 진화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임야 약 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월 23일 오후 4시30분 수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돌봄교실 운영 상황를 점검하고 학부모, 돌봄전담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학부모와 돌봄전담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돌봄교실 운영 시간 확대 등 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돌봄교실을 최소 1실 이상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2021년도 추진결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2년에도 운영이 결정됐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동작을 보다 쉽게 구성하여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1차 4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2차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차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각 차수별 5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여 8주 구성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운동물품 △스텝박스, △폼롤러, △하프짐볼, △써클링, △세라밴드 5종 세트를 대여 받고 네이버 밴드에 가입한 후 주 2회 밴드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 각 차수별 운동 영상은 연제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사 및 운동처방사가 직접 기획한 운동 기구 활용 및 신체 부위별 운동방법 총 16회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제작된 영상을 네이버 밴드 및 연제구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강서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12년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제도다.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며 인감도장 제작, 사전 신고 등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여 간편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인식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체험을 원하는 구민은 매월 둘째, 넷 째주 금요일에 강서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체험용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법적효력이 없어 외부기관에는 제출할 수 없다. 강서구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활성화되면 인감증명서 허위 대리발급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법적 분쟁사건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