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강서시니어클럽이 부산시가 공모한 ‘2022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취업 알선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된 강서시니어클럽은 이에 따라 2년 연속 만 50세에서 64세까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강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신중년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모두 100명의 사람들에게 직장을 알선, 취업시킨 것이 이번 공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서시니어클럽의 신중년 취업 알선형사업에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사업량을 확대했다. 따라서 올해는 120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을 주선할 계획이다. 강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부산시로부터 △부산시설공단 서부산권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수선 관리수탁 사업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시니어공항서포터즈 사업 △부산도시철도 역사내 100여개 수직공원 설치 그린메트로 서포터즈 사업 성과 등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5천여 개 기업체와 연계, 시니어인턴십과 취업알선형 사업을 전략사업으로 노인일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는 지난 22일 EM발효액을 추출해 관내 주민 30여 명에게 나누며 사용법을 설명했다. EM은 효모, 유산균 등 유용한 미생물로 항산화 물질을 생성해 일상에서 쓰이는 각종 세재 대신 사용하면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 이정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든 EM발효액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박계영 감전동장은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EM발효액과 같은 친환경 용액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감전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숙)은 지난 22일 관내 공원,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상가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하루 평균 3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관내 주민, 내방객들의 이용이 잦은 쌈지공원,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교통시설물, 대형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새마을부녀회의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황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방역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된다”며“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더 안전한 주례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꾸준히 지역 내 방역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청사 방역 및 방역수칙 홍보, 유관단체와 연계한 방역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관내 1~2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이루어지며, 회차별로 1회차 3월, 2회차 5월, 3회차 9월에 사전 공지하여 신청 접수하고, 원격 칫솔질장비(맘브러쉬)를 포함한 가족 건강활동꾸러미를 배부하여 가정 내 구강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1회차 신청 기간은 3월 28일(월) ~ 4월 1일(금)이며 신청 조건은 관내(남원읍, 표선면, 성산읍) 주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2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원격 칫솔질장비(맘브러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칫솔질을 하면 칫솔질 점수, 시간 등이 데이터로 나와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족 건강활동꾸러미는 구강관리용품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도구, 놀이책, 동화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제공되는 컨텐츠(구강관리, 흡연예방, 신체활동, 영양관리, 비만예방 등)와 연계하여 온가족이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4차) 방문 접종 시행하고 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감염위험(집단생활)과 중증위험(고령층, 기저질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에 대한 조치이며,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인 서귀포시 요양시설은 총 21개소이며, 3월 말까지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회접종 완료 후 코로나19에 돌파감염된 경우 3차·4차접종은 권고하지 않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접종 할 수 있으며, 확진자 및 격리명령 대상자는 격리 해제 후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3. 14일부터 종사자 및 거동 가능 시설 입소자는 방문접종 외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 콜센터 또는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한 예약접종 및 잔여백신(SNS, 의료기관)을 통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시설의 집단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인 고위험군이신 분들은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통장지원사업을 기존 5개 사업에서 3개 사업으로 통합·개편하고 대상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근로유인 및 자활기반 마련하고,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된 사업으로, 저축 및 지원요건을 만족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통합 운영될 통장은 희망저축계좌Ⅰ(생계·의료), 희망저축계좌Ⅱ(차상위),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차상위초과)로 개편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 9월부터 모집예정에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존 중위소득50%이하였던 지원대상이 앞으로 100%이하까지 확대된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6억 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망키움통장Ⅰ(생계·의료), 희망키움Ⅱ(차상위), 내일키움통장(자활), 청년희망키움통장(생계), 청년저축계좌(차상위) 5개 통장으로 총 163명·3억 2600만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먼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 Ⅰ·Ⅱ의 2022년도 신규 가입자를 4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행복한 시민중심 민생시책’일명 '행·시·민'을 추진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시정 운영기조인‘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해 읍면동을 포함한 54개 전 부서에서 대표 민생시책을 1건씩을 발굴하여, 2022년 민생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확정했다. '행·시·민'은 ▲ 시민건강 ▲ 경제건강 ▲ 공동체건강 3개 분야 54개 시책으로 이뤄졌다. 먼저 시민의 건강권 보호, 건강 지표 향상, 행복도 제고를 위한 22개 시책을 추진한다. 대표 시책으로 어르신의 안전한 신체활동 기구 설치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르신 야외 놀이문화공간 놀팟 조성·운영’시책과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지역형 웰니스 콘텐츠를 운영하는 ‘숲속 해피 챌린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 사업’ 시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두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 19 관련 민생안정 시책 6개를 추진한다. 가로수 정비에 따른 전정부산물을 재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가로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67개소 대한 2022년 상반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자는 경미한 경우는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동물학대 등 중한 경우에는 고발 조치 등 엄격한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계기로 자신의 영업 시설과 운영상황을 자체 점검해 보는 등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4.3추모기념식 준비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천~5천명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일선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창구에 방문해 애로사항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에 내부 행정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관련 민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업무 과부하 또한 운영 시스템의 개선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생활지원금 지급 관련 방식을 제주시 내부 현실에 맞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확진자 증가 추계에 따라 도 예산부서와 협의하여 사전에 미리 생활지원비 예산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업체 영업시간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틀에 박히지 않은 실질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 업종 형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현장 실정에 맞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최근 언론보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해빙기 및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3월 25일 흰여울문화마을 일원의 급경사지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 긴급안전점검은 토질 및 지질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하여 옹벽 균열, 낙석 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낙석 방지망 설치 등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흰여울문화마을 일원 급경사지는 지난 2018년 6월 폭우로 인해 절영로 도로사면(석축) 붕괴사고 이후,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하여 영도구에서는 2018년 12월 흰여울문화마을 일원 안전한 유지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하였고, 2020년 2월에는 영선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영선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총 8개구간 850m로 ▲C등급(2개소) ▲D등급(4개소), ▲E등급(2개소)이다. 영도구는 영선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2020년 행정안전부의 사업 승인을 득하고, 8개구간 중 우선 재해위험도가 가장 높은 4,5,6구간(E,D,E등급) 348m에 대하여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