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와 공동으로 “제주형 항공레저스포츠(스카이다이빙) 적합지 탐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주를 동북아 항공스포츠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내 스카이다이빙 적합지 탐색 모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며, 최근 국내 스카이다이빙 인구가 급증하면서 사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의 친환경 부지의 적합도 모색 방안을 갖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공동 개최를 진행한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은 “항공레저스포츠는 취미, 체험, 경기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행활동으로 외국에서는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새로운 레저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관광시장의 변화를 주문하였다. 이날 주제발표는 ㈜포모나아이비 조일권 대표이며, 좌장은 박호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이어서 ㈜청라 스매시파크 스매시에어 홍수택 교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중광스님 작품 기증으로 건립되고 있는 중광미술관과 주변 현대미술관, 기증의사를 밝힌 현병찬 선생님 서예전시관과 연계하여 휴식공간과 거리의 효율성,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저지문화지구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서 유휴공간 및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공공적 기능 확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간 정비 및 개선, 예술·창작 프로젝트 기획을 통한 정체성 및 콘텐츠 강화, 지역문화자원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공동체 운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광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과 공공수장고의 종합적인 기능 수행을 위한 시설확충에 대해 용역이 실시되었다. 근미래에 중광미술관 건립과 현병찬 선생님의 서예전시관이 공공기관에서 운영됨에도 현대미술관-중광미술관-서예전시관 연계, 그리고 주변 도유지임야를 활용한 휴게공간 구상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관람객의 편의성을 비롯하여 문화시설 운영에 효율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403회 임시회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보고'에서 ‘저지문화지구 활성화 저해하는 미입주 부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지난 2월 발표한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계획'은 2010년 3월 문화지구로 지정된 저지 문화지구의 활성화 계획, (가)중광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시설 확충 계획 수립 등 세 분야의 과업으로 4개 분야에 12개 전략 과제가 제시되었다. 이에 오영희 의원은 “용역보고에 따르면 저지문화지구에 입주한 예술인은 56명으로 이 중 33명은 입주하였으나 15명은 미입주 상태로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미입주 부지가 저지문화지구 활성화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는 부분은 아닌지 우려가 되지만 이번 연구에는 미입주 부지에 대한 뚜렷한 대책마련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오 의원은“제주도가 고시한 32만5100㎡의 저지문화지구 내 예술인들에게 분양된 부지면적은 10만㎡로 도로나 녹지 등을 제외하면 더 이상 분양할 수 없는 부지가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다.”라며 “현재 분양완료된 부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40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저지문화지구 활성화계획 용역보고에서 유휴공간, 안내표지판, 예술길 설계는 관람객 서비스디자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공공간 설계에 아트 생명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하였다. 최근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의 역사문화를 활용하고 지역 안내 등 서비스디자인을 접목하면서 효율적인 방안과 그 마을 특징들을 상품화하고 있다. 저지예술인마을의 미술관 방문객은 현대미술관 코로나 이전 기준 5만명 정도이며, 김창열 미술관의 경우 3만명정도이나 김창열 화백 사후 작품 관람이 늘어 6만명이 넘고 있어 앞으로 중광미술관, 서예전시관 등 개관으로 문화예술 목적관광을 통한 웰리스 관광지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본다. 저지예술인 마을 구조상 입주예술인 아뜰리에와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현대미술관, 김창열미술관, 공공수장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알리고 미술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공간을 기획하고 접근성을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제시가 필요하다. 오영희 의원은 “공간도 상품이다, 관람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내년도 국비 목표액을 8조 5천억 원으로 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오늘(23일) 오전, 이병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국비 발굴 전략회의’를 열어 실·국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부산시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부산의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과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 등은 물론 부산교통공사, 부산테크노파크 등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들과도 국비확보 전략과 대응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새 정부 출범과 연계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을 새 정부 중점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와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으로 ▲북항재개발사업 2단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 부품 신뢰성 평가 지원센터 구축 등을 꼽았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올해부터 기준금리 인상 및 유동성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이어져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국비 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소재의'작심스터디카페 부산영도동삼점'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1인실 스터디룸 1년 이용권(216만원 상당)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하였다. 작심스터디카페 부산영도동삼점은 2019년도에 오픈하여 매년 저소득층 학생 1명에게 이용권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표자가 변경되었음에도 여전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미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2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교육부 주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편의시설, 이동권, 접근성 확보 등의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공모는 1차 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영도구 비롯해 전국 13개 시군구가 신규지정 되었다. 영도구는 다함께 배우고 多가치를 나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를 비전으로 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문화도시, 도전이 내일로 이어지는 배움의 가치, 너나들이 배움터 3가지 사업목표와 청년상인과 또래공방 등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제시했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구는 2011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로 장애인을 비롯한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해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부산광역시 결혼친화환경 조성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을 제정한 김태훈 부산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연제1)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재정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에 결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조례안 제안설명에 나선 김 의원은 “부산은 10년 만에 결혼율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최근 비혼 문화 확산 및 주택 마련과 결혼 비용 부담으로 인해 초혼 연령대가 높아지는 등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가 가결됨에 따라 부산시는 매년 결혼친화환경 조성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조례에는 고비용 혼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 관내에 공공 결혼식장을 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결혼 축하금 지급 및 공공결혼 서비스 제공 등 결혼 친화적 정책들 또한 실현 가능하게 됐다. 김 의원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미래를 설계할 때, 걱정보다는 기대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결혼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재)복산동장학회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복산동장학회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 사업에 뜻이 있는 분들이 모여 1994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꾸준한 장학활동을 해 오고 있다. 배종관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 하는 분들과 장학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시설인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 동래제일교회 4층에 있는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이용한 가능한 곳으로 동래제일교회로부터 장소를 무상제공 받아 지난 11일 개소했다, 모집대상은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가구 내 장애나 요양환자가 있어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용료는 월 8만원(급․간식비 포함)으로 숙제지도, 프로그램, 특별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2:00~19:00, 방학 중에는 9:00~18:00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가 최근 개소해 아직 이용자가 많지 않으나 코로나로 인해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들 학부모님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