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의회 윤숙희 부의장이 지난 3월 16일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올해 5회째로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여성 지방의원들의 우수 의정활동을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등 3개 분야로 발굴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토대로 각계각층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숙희 부의장은 사상구의회 제5대, 8대 의원으로 동서격차를 해소하고 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명품도시 사상구를 조성하고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해 왔다. 특히, 청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한 '사상구 청년 기본 조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사상구 1회용품 사용 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학교폭력, 비행, 아동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동보호 전담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 전담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4회로 구성했다. 그 첫 과정으로‘폭력과 아동권리보장’이라는 주제 아래‘소년범의 대부’라 불리는 대구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상구청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전담직원, 사상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사회적인 무관심에 놓여 있는 비행청소년들은 원가족의 폭력과 학대에 노출된 피해자들이고 이들이 가정을 꾸리고 또 다른 피해를 만드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비행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그 아이들의 위한 한 명의 좋은 어른이 되어주어야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으로 아동보호 전담인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2일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래구 SN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서포터즈는 구 중요 행사, 문화·관광 안내, 생활 정보 등을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앞으로 구정 홍보 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대학생과 직장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SNS 활용능력, 서포터즈 경력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래구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주민과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홍보 방향도 모색했다. 동래구 담당자는 “지자체의 홍보에 있어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서포터즈가 열의를 가지고 동래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전달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을 2022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복지천사의 기부금 재원으로 주거환경, 신체·정신건강, 보육·교육, 지역권익 분야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5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52명의 기부자를 통해 형성된 모금액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 80,000천 원 재원 배분으로 복합적인 복지 욕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에 실시한 지역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상구 관내 복지관 4곳과 함께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민·관 협력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수요의 능동적 대응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비 2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도 내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도내 영세 사업체로서,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이며, 어르신은 4대보험에 가입(만 65세 이상자는 국민연금 가입 제외)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주는 2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1일 4시간 이상·월 15일 이상(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자에게 최저임금 이상 보수를 지급하는 경우 해당된다. 격일제, 3교대 등 특수한 경우, 근무일수 15일 미만이어도 근무시간 월 60시간 이상 충족하면 지원가능 하다.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 정부·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고용 사업체에, 1인 고용 월 20만원부터 최대 5인 고용 월 100만원까지 분기별 지급한다. 해당 사업체에서는 분기별 5일까지(4월, 7월, 10월, 12월) 사업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5,015호(미공시 제외)의 가격(안)에 대하여 지난 3월 1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치고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4월 1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 의견청취는 2022년 1월 1일 현재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에 수행하는 필수 절차로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마무리 되면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의견제출가격 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공정하고 적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것이며, 개별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양질의 소장작품을 확보하여 활용하고 지역 현대미술의 연구와 조명을 위해 기당미술관에서 2022년 미술관 소장작품 수집을 진행한다. 작품수집 신청접수 기간은 4월 5일(화)부터 4월 9일(토)까지 가능하다. 올해 작품수집은 미술품 구입(매도) 및 기증 신청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회화(한국화 포함), 입체 및 설치미술,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시간예술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수집대상은 제주의 정체성(자연, 인문, 역사, 문화, 미학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거나 예술성, 독창성, 실험성을 갖춘 미술관 소장가치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이면 된다. 접수기간 내 미술관 방문접수와 등기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특히, 매도신청의 경우에는 1인(※개인 및 사업자 동일) 1건에 한정된다. 접수된 신청건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작품이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기당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당미술관은 현대 미술작품 686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의 소장품전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현재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소장품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에도 서귀포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대면 교육을 포함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월 개강을 시작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생활영어, 한글캘리그라피, 요가교실, 등공예 등 16개 강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에는 수강생 모집(3.15.~3.29.) 후 △가죽공예 2급 민간자격과정 △우쿨렐레(초급반) △우쿨렐레(중급반) △한국무용 △헌옷리폼교실 △한글문서작성(초급반) 등 6개의 대면 교육과 △오카리나(초급반) △오카리나(중급반) △미술심리상담사(초급반) △한식조리기능사(필기) 등 4개의 온라인 화상교육을 개강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배움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서귀포시민대학 △퇴직자들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한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자기주도적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제안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한편,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재지정되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 유아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됨에 따라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1대1 맞춤형 교육으로 변경하여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업 대상은 보건소 관할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또는 영·유아(72개월 미만)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으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으면서 월평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영양 교육 및 상담, 영양 평가 등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발달 단계별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 줄 맞춤형 식품 패키지가 가정으로 월 2회 배달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2022년 기획전시 다시보는 특별전 '‘다시 또 다시’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대관 개인전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 우려로 당시 전시장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초대된 작가는 관내에서 거주하며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5명 (김품창, 양형석, 이율주, 이지훈, 임지아) 작가다. 김품창 작가는 모든 생명체와 인간이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소통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이상세계를 작품에 담았으며, 양형석 작가는 흙과 불의 만남을 통해 경계의 본질적 형상에 대한 탐구 과정을 도자 작품으로 보여준다. 이율주 작가는 자연을 파괴하는 현상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도시가 주는 안락함을 버리기 쉽지 않음을 지적하며 상상의 덧입히기를 통해 새롭게 생겨날 수 있는 마을을 만나보게 하고, 이지훈 작가는 제주의 하늘과 물의 색채, 땅과 바람의 질감을 소녀의 맑은 영혼으로 투영하여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선사한다. 임지아 작가는 설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