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성읍민속마을에서 노지문화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성읍1리마을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읍민속마을 마방터에서 문화도시 서귀포와 함께하는 성읍1리 노지문화전시회‘성읍새김’사진전을 개최한다. 성읍새김은 500년 제주생활의 문화거점인 정의현 내 성읍민속마을 성읍1리의 과거ㆍ현재ㆍ미래 고유 노지문화를 예술가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 전시이다. 이를 위해 강정효, 故고영일-고경대, 오영종, 임종도 등 4명의 사진작가는 지난 1~2월 마을스테이 및 리서치를 통해 각자의 감정과 시선을 바탕으로 성읍의 미학을 담아냈다. 전시에 참가하는 4명의 사진작가별 전시 내용과 주제는 ‘강정효’작가는 성읍민속마을의 초가와 나무를 모노톤과 컬러를 통해 사실적 묘사와 곡선의 미학을 통해 자연스러운 제주의 원풍경을 담아냈다. ‘故고영일-고경대 큰바다영’은 아버지의 1960~80년대와 아들의 2022년을 비교하여 제주다운 성읍의 어제와 오늘, 과거 현재를 이어준다. ‘50BELL 오영종’은 성읍민속마을의 빛과 어둠을 탐구하여 초가와 틈이라는 자연의 순리에 따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임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7일(목) 19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상임지휘자 최상윤)의 제71회 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2년 첫 정기연주회를 여는 서귀포합창단은 '봄과 꽃의 노래'를 주제로‘별’,‘봄’,‘꽃’,‘영화 음악’을 메인 테마로 삼아 따뜻한 봄의 합창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첫 번째 주제인 '별의 노래'에서는 별을 주제로 한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먼저 전세계가 아는 동요 “반짝 반짝 작은별”을 다니엘 엘더가 편곡한 버전으로 만난다. 이후 아름다운 선율로 별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조쉬 엘버딘의 “아름다운 별”을 노래한다. 세번째로 댄 포레스트의 “Lightly Stepped a Yellow Star”를 통해 영롱하고 신비한 별의 세계를 풍부한 화성으로 공연한다. '봄과 꽃의 노래'는 사랑의 달콤함을 무반주로 작곡한 존 클레먼츠의 “Flower of Beauty”로 시작한다. 이후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전경숙 작곡가의 대표곡 “모란꽃”을 노래한다. 또한 경쾌한 곡조가 돋보이는 박하얀 편곡의“봄 아가씨(원곡 문호월)”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음악'에서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난 3. 21(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제주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시설 맞춤형 전문 연수로 제주시 소재 청소년과 관련된 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 및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1부 중장기발전전략의 이해, 2부 핵심구조(MVV)의 정립 및 설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문연수는 패러다임연구소 송혁관 소장을 초방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기관별 활동과 발표를 통해 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연수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 특히 이번 전문 연수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및 평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 향상 등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수련시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청소년수련시설 교육환경 향상과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위기 징후 정보 빅데이터에 기반한 발굴시스템으로 조회된 2,40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굴・지원은 오는 5. 6.(금)까지 이뤄지며, 의료비 본인 부담 과다 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자 중 타 위기 정보가 중복된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발굴 기초자료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고용 위기 등 취약계층 위험정보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반영됐다. 발굴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위험정보 및 상담 이력 등을 파악해 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기초적인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해 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 연계와 함께 사례관리를 포함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봄철 다소비품목 위생용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과 함께 소비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일회용 젓가락, 숟가락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수거·검사는 위생용품 유형별 위해 우려 품목 중심으로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관할지역 내 제조·유통되는 일회용 빨대·컵·냅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는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품목별 항목으로 나눠 이뤄진다.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된 위생용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압류·폐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처분사항(위반사실의 공표 내용)을 적극 공개할 계획이다. (압류·폐기) 6개월, (영업정지처분) 정지 기간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 (영업소 폐쇄) 게재일부터 2년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한 사전 검사를 실시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유통되는 일회용 컵 외 13종, 64건의 위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여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 보조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폭력 피해자를 적극 지원하고 여성폭력 재발방지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 공모 선정 심사를 통해 가정폭력 상담소 전문기관인 제주가족사랑상담소(소장 김명수)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으며, 법률상담 및 화해조정, 소송 지원 등 폭력피해자 지원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여성폭력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가족사랑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수사 지원, 의료지원, 보호시설 입소 연계 등을 지원하고 가정폭력 2차 피해예방을 위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제주가족사랑상담소와 함께 폭력피해자에게 무료로 법률지원을 함으로써 폭력으로부터 스스로 방어·보호 능력이 부족한 피해자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할 예정”이라며 “소송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도 지원해 피해자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상시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도내 영세사업체로, 만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법에 의한 임금 이상(1일 4시간, 월 15일 이상 근무 시 2022년 기준 769,440원)을 지급한 사업체이다. 신청은 2022년 4월 5일(화)까지 사업체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후 대상업체를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노인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으로, 1개 업체당 5인(월 100만원 한도 내)까지 지원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노인을 고용한 사업체는 인력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 근로자는 고용안정으로 자립을 도모하는 상생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보장을 위해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노인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배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도에는 해당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에게 직업훈련비를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직업훈련 기간 중 생계비, 학원비, 교통비, 재료비 등으로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미혼모자시설 입소자 중 취·창업을 위해 직업훈련기관을 다니는 자 또는 진학을 위해 학원 수강을 받거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올해 총 예산은 2천 940만원이다. 제주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자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시책인 만큼,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2년 2월 말 기준 349가구·1,327명이며, 시설입소자는 4개소 30명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24명에게 2천 760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예래초등학교는 3월 14일(월)과 3월 21일(월),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시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센터에 의뢰하여 전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및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하여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예래초 관계자는“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고 가정, 학교 내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의식 확인, 도움 요청, 흉부 압박 등 신속한 대처 및 처치로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남초등학교 유도부는 2022년 3월 18일(금)부터 3월 20일(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금메달 1개 및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도 선수들이 학교 및 소속단체의 명예를 걸고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여초부 단체전에 나선 곽유주, 김유은, 정다은, 오시현은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송중초에 아쉽게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개인전 여초 +52kg급에서는 6학년 곽유주 학생이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초 –36kg급에서 5학년 김유은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동남초등학교 선수들은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운동부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훈련을 실시하였고, 앞으로 다가올 대회에서도 학교와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남초 관계자는“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도 선수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남초등학교 유도부가 더욱더 명문 초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