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귀일중은 3월 21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지원 협력체계의 일환으로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유기적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상담, 지원 강화를 통해 청소년기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귀일중 관계자는“상담, 긴급구조, 치료, 자활,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희망 창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주고등학교는 2022년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2022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고 2학년부 미들급에서 강민규(2학년)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여고 1학년부 L-헤비급에서 황예지(1학년)가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2022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남도서관은 3월 20일(일) 오후 2시‘2022 어린이 우쿨렐레 교실’을 개강하였다. 2022년 제남도서관 어린이 우쿨렐레 교실은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강은선(우쿨렐레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 시간은 우쿨렐레 기본 자세와 기본코드 익히기는 시간을 가지며 교재를 보며 C, C7, F 코드, 엄지 스트로크 등을 익혔다. 우쿨렐레 악기 연주로 음악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초에서 실기까지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부담 없이 연주할 수 있는 익숙한 동요를 연습곡으로 하여 각 코드를 재미있게 배우며 악기연주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한수풀도서관은 독서와 관련된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도서관 이용자들 대상으로 실생활에 있는 독서 방법 등을 제시하고자‘2022년 토닥토닥 독서처방전’을 3월 19일(토) 한수풀도서관 본관 3층 쉼팡에서 운영하였다. 토닥토닥 독서처방전은 신청자의 독서 관련 상담내용을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하여 이를 바탕으로 이경희(독서지도사) 선생님과의 현장 상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녀의 책 읽는 습관 만들기, 토닥토닥 마음을 달래주는 책 추천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9일(토)부터 4월 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시간대별로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와 관련된 고민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건강한 독서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동화 내용과 연계된 클레이 창작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조물조물 클레이 동화나라’를 3월 19일(토) 오후 2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안은주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동화‘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을 읽고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클레이를 사용하여 봄꽃 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창의성을 기르고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3월 19일(토)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노둣돌 한국어학교 강사 및 한국어 이음교실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22 한국어교육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재 들여다보기, 학생 진단 방법 및 이용 사이트 및 교재 안내, 한국어교육의 실제적 방법, 다문화학생 만났을 때 래포 형성 및 정서 지원 방법 등 실제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에 따른 언어장벽 해소를 위하여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신청한 학교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주 4~10시간 내외로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기초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어 이음교실은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1일(월) 제주시민복지타운(제주시 도남동 661)에서 2022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유관기관(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청, 동부경찰서,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제주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초등학교 11개교의 통학버스 12대가 제주시민복지타운 공터에 집결하여 일제히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7개의 점검사항(하차장치, 가시광선투과율 등)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에 실시한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18일(금)에 2022학년도 제주시 중학교 교무부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 대응 학사 운영 등 교무 업무 전반에 대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갖고, 지역별 협의회를 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2022학년도 신규 교무부장님을 대상으로 교무학사 업무 전반에 대한 연간 운영 내용과 유의사항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교무부장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어 제주시 동지역과 읍면지역으로 나눠 협의회 구성에 대해 논의한 후 학교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시 동지역은 매달 자체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고, 읍면지역은 학기별 1회 지원청에서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신규 교무부장들은 처음 맡은 업무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무부장은 학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위치이므로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촉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지역업체와의 계약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에는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및 인근 지역업체와의 계약 추진, 지역생산품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지역업체 발굴 노력, 기관별 계약담당자에 대한 지역업체와의 계약인식 제고 등의 내용과 더불어, ‘특정업체 수의계약 횟수 상한제’를 전 기관 및 학교에 확대 적용하고 도서류, 문구류 등 일상적인 수요가 있는 물품의 구매는 기관(학교)의 인근 상권 적극 이용을 장려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은“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있는 등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면서“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와 상생해나가기 위해 기관과 학교의 계약실적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2일(화)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위촉된 명예교사는 총 45명이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를 통해 4‧3의 교훈을 후세대들에게 전승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예교사 위촉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학교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방역과 안전을 유지하는 가운데 가급적 대면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명예교사들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4‧3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삶의 이야기, 학교 인근 4‧3유적지 설명, 4‧3의 교훈, 평화‧인권 가치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올해 명예교사제를 신청한 학교는 62개교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명예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가급적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의 학교에서 수업하도록 하고 있다”며“4‧3평화‧인권교육과 더불어 제주이해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