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에 제주의 현안․핵심과제가 포함되도록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4~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주요 부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각 실국별 현안과제 및 중점 추진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부처별 보고서에 제주 관련 사업이 명시되도록 각 실국장들은 인수위 업무보고 전 해당 부처에 방문해 신속하게 동향을 파악해 달라”고 지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도내 하수처리시설 준공·확장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구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컨소시엄 두 곳이 입찰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고 점검해서 지역주민 간 새로운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만섭 권한대행은 22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2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4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경북과 강원지역 이재민의 임시거주시설 설치와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3월 24일부터 혼인 또는 출생신고를 하는 구민들에게 축하카드와 방역용 마스크 2매를 전달한다. 이는 혼인과 출산으로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으며, 영도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접수 시 즉시 제공한다. 카드는 탁상 캘린더형으로 액자 활용이 가능하며, 임신‧출산‧양육 지원 시책 및 영도 관광명소 사진 등을 담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에서 첫걸음을 시작하는 결혼・출산 가정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가족 공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방지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소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방위교육장을 구현하여 동 민방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제페토' 내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 가상월드에서 교육관계자의 아바타가 접속하여 민방위 편성, 교육, 시설·장비 부문을 월드 내 음성 기능을 통하여 진행되었고 이후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동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상의 민방위교육장을 통해 민방위 관련 양질의 자료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더 수준 높은 민방위교육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영도구에서는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메타버스로 구현한데 이어, 이번 민방위 교육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언택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 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그 결과 꿈드림 청소년 중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 지원한 3명의 청소년이 합격의 쾌거를 누렸다. 합격 후 (재)자녀안심재단을 통해 장학생에 선정된 꿈드림 청소년 문 모(20) 양은“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하고 싶었던 공부도 포기하고 지내왔는데 꿈드림에서 지원해 주신 덕분에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항공과 입시를 잘 준비해서 꿈꾸던 승무원이라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되었다.”라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박숙경 센터장은“개성이 뚜렷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합격한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영도구 꿈드림의 대입진학 프로그램 '원하는 大로'에는 온라인 입시설명회, 1:1 컨설팅, 면접 대비 스피치 특강,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자립지원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동아리활동,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일상 생활 속에 우리 피부와 가장 접촉이 많은 것이 손과 수돗물이다. 매일 다양한 물체들과 접촉하는 손에는 많은 세균들이 묻게 되며 이러한 세균들은 무의식적으로 신체와 접촉을 하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 외에도 세면, 샤워를 통해 매일 피부에 닿는 수돗물 또한 여드름을 유발 원인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쓰는 수돗물 속에는 녹슨 수도관을 타고 피부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불순물과 화학성분들이 포함되며 이러한 물질들은 세수, 샤워를 통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 예방과 치료의 시작은 여드름 화장품 또는 피부과를 가기 전 수돗물 관리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수돗물 속 미세한 불순물들과 이물질, 화학물질들은 피부의 자극을 유발한다. 아무리 여드름 화장품, 연고를 발라도 매일 피부에 닿는 물이 피부 자극을 일으킨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여드름 완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멜로드에서는 안심 샤워를 위한 비타민 필터 샤워기를 출시했다. 멜로드 관계자는 "멜로드 샤워기로 피부자극 및 접촉성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등의 원인들을 상당부분 개선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며, "피부관리의 시작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멜로드가 친환경 4세대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였다. 멜로드는 신제품 출시기념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외식보다는 집밥의 수요가 높아진 요즘,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최근 음식물처리기는 환경을 생각하는 추세에 맞춰 주방의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멜로드는 특수 미생물 배양법 기술을 토대로 한 친환경 4세대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맵고 짠 음식을 분해하는데 최적화 된 호기성 미생물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8%까지 분해 및 소멸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가 처리되고 남은 잔여물들은 천연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22년형 멜로드 음식물처리기는 기존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의 최대 골칫거리였던 냄새를 집중 차단한 제품이다. 탈취 장치에 활성탄 필터 및 디퓨저 오일을 추가하여 3중 9단계 탈취 시스템을 확보했으며, RPM펌웨어팬 제어 기술로 음식물처리기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30db로 낮췄다. 일반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용량을 고려하여 25L의 용량을 확보하고, 하루 최대 처리 용량을 2.3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 촉진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바이(BUY) 부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경제계, 언론사, 유관단체, 민간기업 등 각계에서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서약서 서명을 통해 시민단체와 지역기업들을 주축으로 한 ‘바이(BUY) 부산 운동본부’ 출범과 연중 소비 촉진 캠페인인 ‘바이(BUY) 부산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봉착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간 주도의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브랜드 살리기 소비 촉진 활동과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협업 릴레이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은 공공지출 신속 집행과 함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 ▲민간에서는 4월 중 ‘바이(BUY) 부산 시민본부’를 창설하고, 지역브랜드 간 협업 이벤트 기획·홍보와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윈-윈 프로젝트’ 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오는 31일 자정(24시) 부로 현재 앱 서비스가 중단되고, 다음날인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신규 앱을 통해 서비스가 재개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최종 운영대행사가 부산은행 컨소시엄으로 결정됨에 따라, 데이터 이관 등을 거쳐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즉시 동백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서비스를 5일 만에 재개하였으나, 올해는 체계적인 이관 절차로 기존 동백전 앱이 종료되는 다음 날, 즉시 새로운 앱을 출시하도록 하여 앱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아울러, 시는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때마다 계속되는 앱 설치·삭제로 인한 피로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소 3년간 운영대행사 변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1일 오후 2시, 신규 동백전 앱이 출시되면 ▲기존 동백전 이용 시민들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동백전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캐시백) 및 카드가 그대로 연동되어 사실상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2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비 70,000천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산보험사무원·HCS(휴먼케어서비스) 특화 취업 연계형 인재양성’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취업자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체 수요 맞춤형 취업역량 교육훈련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교육대상은 동래구 거주 미취업 청장년층 30명이며, 5월부터 총 80시간 교육훈련으로 1기 시니어(장애인활동지원사·산후조리사) 과정과 2기 주니어(전산·보험 사무원) 과정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부산여자대학교(양정동 소재)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동래구의 지역특성과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창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