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18일 화재인명구조 유공 구민 최순일 씨와 박경찬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순일 씨와 박경찬 씨는 지난해 11월 영주터널 차량화재사고 당시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탑승객 2명을 구조하고 2차 사고방지를 위해 주변 파편을 정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환영)는 오는 5월 20일까지 관내 만65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관계망이 약화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악화되는 등 고독사 위험요소의 증가로 실시하게 되었다. 구포1동은 관내 1인가구 중 만65세가 도래한 8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매니저 등을 통해 세대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는 독거노인멘토링 및 통화수신기록 정보시스템 KT BIZ SAY를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 안부전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다함께 살아가는 동네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제환영 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가족친화 DAY로 지정하고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족친화 DAY ‘토토즐’은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자녀 양육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매월 가족친화 DAY에 맞게 특색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1월에는 어린이 전통한복·유과 만들기 프로그램을 2월에는 오감 퍼포먼스 미술 ‘꽃소금에 핀 호랑이 꽃’을 운영한데 이어 지난 19일 ‘3월 토토즐 프로그램’으로 ‘화분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화분컵 케이크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더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였으며, 영유아 가족 240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녀와의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토토즐에 참여한 A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이 늘어나 답답한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화분컵 케이크를 만드니 우리 아이와 한결 가까워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은 오는 4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만3~5세 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미래사회와 유아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유치원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오기영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의 방향’,‘미래지향적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AI(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른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학부모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 23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사회의 변화와 유아교육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으로 한발 앞서가는 준비된 부모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진로진학지원센터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23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2024, 2025 대입전형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3월 22일 오후 7시에는 ‘대입, 너무너무 복잡해요(고2, 3 대상)’를 주제로, 23일 오후 7시에는 ‘대입, 아무것도 몰라요(고1, 2 대상)’를 각각 주제로 최근 대입 경향과 대입전형 이해를 통한 올바른 대입전략 수립 등에 대해 안내한다. 부산미래교육원은 지난 3월 9일부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250명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학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대입전형 및 진학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각급학교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에 따라 초·중·고 등 각급학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 조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그 밖의 학교 규칙으로 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대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올해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적극 대처하고,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 내 교원인사과에 전담인력 2명을 증원·배치했다. 이들 전담인력은 학교에서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해당학교를 방문해 위원회 개최 절차 및 방법, 교육활동 보호 업무 유의사항 등 위원회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는 교원인사과에 유선(8600-569, 570) 또는 공문으로 요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건전한 성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 수상 작품집’ 3종을 발간, 각급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집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5개 분야 25개 작품과 특별작 1개 작품 등 모두 26개 작품을 ‘창작문학’, ‘웹툰’, ‘이미지 창작’등 3개 장르로 구분해 제작한 것이다. ‘창작문학’편에는 시·소설·수필 등 5개 작품을, ‘웹툰’편에는 7개 작품을, ‘이미지 창작’편에는 그림일기·8컷 만화·이모티콘 등 14개 작품을 각각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공모전을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전은 ‘불법촬영 예방’, ‘양성평등’, ‘디지털성폭력 예방’등 3개 주제로 그림일기와 8컷 만화, 이모티콘, 웹툰, 라디오CM, 창작문학 등 6개 분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응모작품 147편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와 초·중·고등부·일반부별로 구분해 최우수상 4개, 우수상 7개, 장려상 17개 등 모두 29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 지자체 최초로 금정구 통장 공개모집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본 시스템은 금정구 16개 동의 통장 공개모집 시 적용되는 연령 기준인 만 25세 이상의 청년층 유입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접수 방안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통장 공개모집 신청은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시 해당 동 ‘동 홈페이지 - 동 이야기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통장 공개모집 신청서, △자기소개서 파일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확인서는 온라인 신청 시 동의할 수 있어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통장 공개모집 온라인 접수는 지난 3월 21일 이후 실시되는 모집부터 적용되며, 온라인 지원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 개인정보를 등록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통장 공개모집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 사업은 우리 구가 부산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만 25세 이상의 젊은 청년들이 통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지난 19일 금정구 아름다운가게 부산대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가게와 일상에서 ESG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금정구의 협업 사업으로, 특히 금정구청 직원들이 기탁한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432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부산대점에 기증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1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한 정미영 구청장은 “올해 3주년을 맞은 아름다운 가게 부산대점의 뜻깊은 행사에 금정구청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금정구는 ESG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부산대점 자원봉사자들과 금정구청 직원들이 판매사원으로 활약한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4백 7만 원으로,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향후 회의를 거쳐 금정구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구·군 누리집과 ‘일사편리 부산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 평가하여 결정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대상은 부산시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6만2272호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4월 1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누리집(kras.go.kr)’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구·군 세무부서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성, 가격조정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