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금정구 대동대학교 한울관에서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미영 금정구청장, 박성환 대동대학교 이사장, 배순철 대동대학교 총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제대욱 시의원, 뮤지션 등 50명 내외가 참석하며, ▲부산뮤지션 ‘강혜성 트리오’의 축하공연 ▲개소식 ▲현판 제막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로 개소하는 부산음악창작소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운영하며,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대동대학교가 협력해 대학 내 한울관에 조성됐다. 연면적은 1,143㎡ 규모이며, 녹음스튜디오 2곳과 조정실, 복합공간 등 최첨단 음악제작 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췄다. 대동대학교가 보유한 180석 규모의 공연장과 합주실, 연습실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부산음악창작소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산뮤지션들의 음악콘텐츠 창작공간으로 더욱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소한 부산음악창작소는 정식 대관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FIT(개별 자유여행) 여행객의 커뮤니티 공간인 '부산 트래블 라운지'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 트래블 라운지는 동구 차이나타운 내 위치한 외국인서비스센터를 관광객 친화형 공간으로 리포지셔닝(재배치)하고, 라운지 내·외관을 공항처럼 꾸며 여행의 설렘을 더했다. 우선 라운지 외벽을 대형 여행 가방 조형물과 여권 도장으로 꾸며 건물 자체를 예쁜 포토존으로 꾸몄고, 1층*은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으로, 2층**은 세미나실 등 네트워킹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올해까지 다양한 여행자 프로그램, 민관학 거버넌스 연계 혁신 아이디어 도출 리빙랩 운영, 최신 디지털 관광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 열릴 개소식에서는 유명 여행 유튜버 쏘이(구독자 수 약 27만 명)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며, 토크쇼에는 지역 유튜버와 블로거, 외국인, 학생,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쏘이는 부산시 동구, 중구 일대 원도심 투어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오는 3월 말 개인 유튜브 채널과 부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섬유·패션산업 컨트롤 타워인 ‘부산패션비즈센터’가 22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늘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길 의원, 박만영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 등 지역 섬유․패션 관련 기관·단체, 기업, 학계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패션비즈센터’는 디자인에서 제조, 유통에 이르는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종합적인 관리와 과정별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숙원으로 지난 2016년 구축계획이 수립되고 국비지원사업으로 총 300여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말에 준공을 완료했다. 부산 섬유․패션산업 출발점인 동구 범일동에 자리한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부지면적 1,613㎡, 연면적 7,677㎡)로, ▲패션컨벤션홀 ▲쇼룸 ▲스마트재단지원실 ▲특수장비실 ▲시제품지원실 ▲융합교육실 ▲입주기업 공간 등이 있으며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 등이 센터에 곧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담당할 센터는 시제품 제작, 기획·디자인, 생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롯데월드 개장에 맞춰 '2022년 달라지는 부산 관광'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광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오늘 ‘한눈에 보는 2022년 부산 관광정책’을 시작으로 ▲2022년 다시 시작! 부산관광업계 재도약 지원 ▲3월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부산축제 지도 “여기, 어때?”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에헤이마하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완료를 앞둔 주요 정책을 지도로 나타내 2022년 달라지는 부산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를 통해 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을 구분하여 기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자원화 사업 진행상황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권역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동부산권에는 먼저 3월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를 필두로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6월 용역)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실시협약 변경) ▲수륙양용투어버스(하반기 시범운영) ▲골목길 관광자원화(망미골목, 8월 조성) 등이 나타나 있고, 고도심권에는 ▲태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2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은 도시철도 부산대역․장전역 공영주차장과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 내에 설치 예정인 공유모빌리티 충전·주차 시설을 기반으로 트위지, 개인형이동장치(PM) 등 공유모빌리티와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들의 생활 속에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유모빌리티 운영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주차․충전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정비, 대중교통 환승할인 추진 등이며, 사업 대상지역은 부산대역, 장전역 공영주차장 및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와 그 인근 지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배순철 대동대학교 총장,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경숙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 앨런 줄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왕가의 행렬전’을 개최한다. '빛과 희망의 거칠산국 역사 속으로'를 주제로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온천천시민공원 수연교에서 세병교 방향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 전시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 시설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왕가의 행렬전’은 벚꽃 속에서 봄을 즐기다 우연히 ‘거칠산국 달빛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망등 하늘다리를 건너 거칠산국에 이르니 왕과 왕비가 반갑게 맞이해주며 같이 배산소망 성곽도 둘러보고 왕가의 행렬도 함께 한 후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특히 이 기간은 온천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거칠산국의 역사체험으로 꾸며진 전시 구간을 체험하다 보면 봄꽃이 피는 1,5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자전거와 킥보드는 입장 할 수 없다. 또한 눈으로만 보는 전시행사로 어린이와 동반 관람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가은)는 지난 21일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수영)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마을에 조성한 화단에 스토크 하모니, 금어초 등 봄꽃 200여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김가은 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봄꽃이 따사로운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만덕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주도의 마을의제 선정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만덕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 ·제10회 만덕 사람들의 가을 은행잎 축제 ·만2 올래 살래 플리마켓 ·자녀와 함께 하는 감성 토크 ·몸짱 마음짱 마을수학여행 ·행복한 삶의 길을 찾는 초등/중등 진로적성검사 ·물고기가 헤엄치는 만덕천 만들기 ·서로 인사하는 안전한 만덕길 만들기 등 7건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계획이다. 만덕2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9일 만덕도서관에서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25일까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현장 사전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용우 주민자치회장은 “내고장의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뽑은 마을의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월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산업과 천연염색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에서는 지난해 11월 ‘제주천연염색산업의 새로운 두드림과 도전’이라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협약은 제주천연염색기업지원 사업단(단장 홍희숙)과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형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대표의원 오영희)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제주천연염색산업의 발전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이익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영희 의원은 “오늘 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관광산업과 천연염색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관 간 상호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은 오영희 대표(국민의힘, 비례)를 비롯해 양병우 부대표(무소속, 대정읍), 강연호(국민의힘, 표선면),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이경용(국민의힘, 서홍·대륜동)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조업체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대행 협약을 맺고 사업장 환경개선과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상 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주된 업종이 제조업인 사업자다. 현장실사 및 선정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1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옥외간판, 인테리어, 상품배열 진열대, 제품 제조시설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과 리플릿·포장박스 제작, 온·오프라인 광고 등을 위한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총 8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가세를 제외한 환경개선 및 홍보마케팅 총 비용의 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지원금의 70% 이상은 환경개선 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자 모집은 21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도정뉴스란과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제조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