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주택의 옥내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발생 원인 제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 사업으로 계량기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아연도 강관 및 2000년 이전 준공된 주택의 수도관 교체가 이뤄진다. 대상지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45%~100% 중 연면적 85㎡ 이하의 주택으로 규모별 최대 230만원까지 지원되며, 1억원(국비 6천만원, 지방비 3천 5백만원, 자부담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45세대에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및 제주시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사업은 기존 5층 18동 769세대 연면적 37,746.48㎡에서 14층 13동 871세대 연면적 154,421.96㎡ 구성계획으로 추진된다. 1988년 9월 준공된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그동안 재건축을 위해 2014년 9월 안전진단,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1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이후 일차적으로 관련부서(기관) 협의가 완료되어 세부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공람장소는 제주시청 주택과, 이도이동 주민센터, 이도주공2,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사무소 등 3개소이며, 공람기간은 3월 17일~30일까지(14일)이다. 제주시에서는 공람기간 내 제출된 의견을 심사하여 반영여부 등을 결정한 뒤 최종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재건축 조합에서는 사업시행인가 후 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23년 8월 착공, 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토지는 23만4,738필지로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하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팩스(064-760-2149) 또는 인터넷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하여는 지가적정 여부를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겨져 오는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의견제출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미래세대에게 제주4·3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평화·화해·상생 정신의 계승을 위한 "제2회 서귀포시 제주 4·3 문예 백일장"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4·3희생자유족회서귀포시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 4·3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이번 백일장은 ‘우리 고장의 4·3 이야기’ 주제 아래 문예(시, 산문)와 미술(그림) 2개 분야로 진행이 되고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오후 6시)로 도 교육청의 4·3 평화·인권 교육주간 운영 시기에 맞춰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로 작품을 제출하거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직접 또는 우편(서귀포시 토평로 43)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제주 4·3문예 백일장은 작년 4·3희생자유족회서귀포시지부에서 최초로 시행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45명이 참가하였고 이 중 24명이 입상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4·3의 올바른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상생, 인권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뜻깊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만 50세가 되는 1972. 1. 1.~6. 30. 사이에 출생한 1인 가구와 2021년 7월 1일 이후 전입한 장년층(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 1인 가구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에 조사했던 일반군 453가구를 재조사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의 변동사항까지 확인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등의 지역 인적 자원과 협조하여 거주환경을 살펴보고 사회 및 경제활동, 건강상태 등을 조사한다.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는 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군에 건강음료, 공적지원, 1:1 인적 안전망 구축사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안부 확인을 해오고 있다. 2021년 상·하반기 조사를 추진하여 854가구를 발굴하였고, 419가구에 건강음료 등 안부살피미 사업 연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노래’ 작품이 선정되어 공연비 2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노래’ 작품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 ‘동요’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 연주까지 우리노래로 가득차게 구성하였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한국동요와 한국가곡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고 따뜻한 공연을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말까지 부패감귤 무단투기 행위에 대하여 관련부서와 집중 점검으로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과태료 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색달위생매립장 정상 운영 시 한시적으로 부패 감귤을 반입 처리해 왔으나 매립장 만적 임박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부패감귤 반입 금지 및 처리업체를 통한 처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 명예환경감시원(103명)과 함께 민·관이 합동하여 부패감귤 적정처리를 위해 서귀포시 감귤선과장(223개소)을 방문하여 발생하는 부패감귤을 처리업체로 위탁하여 처리하도록 계도하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감귤선과장에서 인적이 드문 하천변, 농로변에 무단투기 할 수 있어, 부패감귤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패감귤 1일 평균 300kg 이상 배출되거나 일시적으로 5톤 이상을 배출하는 대형 감귤농장 또는 선과장일 경우는 사업장 배출자에 해당하여 처리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신고 후 처리해야 한다. 그동안 부패감귤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패감귤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및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영아 및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세 이상의 특수교육대상유아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영아의 장애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지원을 통해 2차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하고 무상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영아교육지원실을 운영한다. 개별화교육지원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영아 개인별 교육 방법과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발달단계별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응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에 재원 중인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는 4월부터 유치원을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순회교육과 함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및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사회적 통합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2일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물 사랑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막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정부 행사는 ‘통합 물 관리(하나된 물)’라는 주제로 ‘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성과와 미래상’을 살펴볼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있으나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여러 부대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도내 19개소에 물의 날을 기념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 홈페이지 배너를 게재하는 등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물 관리 유공자 16명(공무원 7, 민간인 9)에게는 제주도지사 표창 수여로 격려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물 사랑 공모전’을 4개 부문(포스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2 제4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팬데믹 시대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웰니스관광거버넌스 구축’으로'사회경제활력 증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일보 등에서 후원하는 대회다.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 확산한 지방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박호형 위원장은 ‘팬데믹 시대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웰니스 관광’이라는 주제로 '사회경제활력 증진'부문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심신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할 대응전략 마련으로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통하여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침을 마련하였으며,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이뤄내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