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8개 창업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은 일반분야 16개, 그린분야 2개(친환경사업, 신재생에너지 등)기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은 3년이내(2019. 2. 25. ~ 2022. 2. 24.)창업한 기업으로 해당 모집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후 자격요건 검토와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사업참여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시험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초기 창업패키지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2021년 재산세 과세자료 109만 1천여 건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고, 2022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취득세 신고자료 정비 1,030건 ▲건축물대장 자료 정비 과세대장 정비 1,110건 ▲분할, 합병 등 지목 변경된 토지 과세대장 정비 960건 등을 정리했으며, 사망자의 주된 상속권자 462명에게 직권등재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4월부터는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조사 ▲별장실태조사 ▲중과세 유흥주점 조사 ▲시설물 조사와 같은 현장 조사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주택, 건축물 신·증축 누락 건을 파악하고, 재산세 비과세․감면 적정성을 점검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재산세대장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과세대상인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하며, 7월과 9월에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자료를 정확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3개로 구분하며, 지역대표위원(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2명, 직능대표위원(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3명, 일반주민위원 5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각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 뒤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 공개 추첨을 하고, 정원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이 추천을 하여 최종 제주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2022.4.1.~2022.12.31.)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11일 11:00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2021년도 결산보고 및 2022년도 사업계획 등이 확정됐다. 2022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으로는 현정숙 17대 회장이 취임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현정숙 회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화환 16포대를 여성복지시설 6개소, 청소년시설 4개소에 전달하며, “기쁜 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능동적 사회 참여를 통해 약자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승강기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 승강기를 수리한 경우,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강기는 건축물의 부속시설물로, 지방세법 제6조·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규정에 의거 건물 건축과 함께 설치하는 경우와 승강기를 따로 설치·수선하는 경우 모두 취득세 과세대상이다. 승강기 설치 또는 교체 비용이 과세표준액이 되고, 세율은 2.2%이다. 승강기를 신축·증축 등으로 건물과 함께 설치한 경우 준공일로부터 60일 이내, 승강기만 따로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경우 설치일(교체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처럼 승강기를 신규 설치 및 수리하면 건물 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 납부의무를 지지만, 해당 사실을 모르고 취득세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가 원활히 기한 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승강기 신규설치, 교체 건에 대해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자료를 받아 취득세 신고대상자에게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을 별도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측에도 안내문을 발송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달 18일부터 3일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4회 제주들불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경북지역에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상황 또한 악화되고 있어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들불축제를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올해 축제는 취소할 것으로 결정했다. 제주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문화예술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관련업계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2022년 들불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다만, 들불축제 부대행사로 진행 할 계획이던 새희망 묘목나눠주기 행사와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라이스커머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강원·경북지역 산불진화 및 피해수습이 이루어진 후, 지역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별도의 기회를 마련하여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강원·경북지역이 뜻하지 않는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산불 진화 및 수습에 헌신해 주시는 산불진화요원, 자원봉사자들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3월 19일, 26일 토요일 10시부터 ‘신입생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입생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좌당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2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6일까지 전화나 팩스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강좌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지원하고 전문강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자녀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군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은 이사정수의 1/3 이상을 시・도사회보장위원회 혹은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 선임해야 한다. 사회복지 외부이사 후보군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전문위원회에서 자격심사 기준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군으로 등록되며, 매년 1회 외부이사 추천제도 이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등록된 후보군은 법인의 추천요청에 따라 3배수로 추천될 수 있으며, 선임된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신청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제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은 75개이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4명의 후보군을 구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3월 7일부터 2022년 상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하고, 7월 7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88개의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운영한다. 개강에 앞서 3월 3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상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주요일정, 원어민교사 소개, 수강생 준수사항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 시 안전 수칙과 원격수업 시 수강생이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반기 외국어강좌는 대면 수업으로 개강하였으나, 추후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로 확인되어 미출석한 수강생이 반별 수강인원의 30%를 초과하는 강좌의 경우 원격강좌로 전환될 예정이다. 학습센터 및 학습관은 현재 전면 개방으로 수강생들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외국어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실, 외국어독서실 이용이 가능하다. 학습센터 및 학습관은 대면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때마다 즉시 수강생과 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제주특별자치도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3월 10일(목) 오후 2시에 개최하여 도내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현황에 따른 활성화 조례안에 필요한 시책 및 육성 발전전략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근거에 의해 제주도 문화예술 정책을 펴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 사진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사진의 예술성·역사성·기록성으로 모든 예술 장르와 연결되고 최근 디지털콘텐츠 및 자료의 기록 측면에 그 중요성이 제고되고 있으나 문화예술 정책과 지원에서 사진예술정책은 간과되어왔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창훈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이번 조례를 근거로 하여 관련기관·행정·단체 모두 협조하여 제주도 사진문화예술과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였고, 문창호 작가는 조례와 함께 사진작가들의 창작공간과 단체 사무실 지원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서재철 자연사랑미술관 관장님은 제주도에 국제사진전이나 국제사진축제, 권위있는 국제사진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