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상반기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음식점 위생 환경개선을 위하여 배달음식점 등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집중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 컨설팅 대상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외식업체 이용 급증에 따라 김밥, 밀면, 회 취급 업소 등 조리과정의 위생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 전문음식점 등이며,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160개소를 우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관리과에 컨설팅 참여 희망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진행 절차는 ▲참여업소 신청 ▲컨설팅 전담 요원 현장 방문 및 1차 진단 컨설팅 ▲ 6개월 이내 미흡사항 개선사항 확인 등 2차 컨설팅 ▲평가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및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등이며 ATP(미생물 오염도) 측정 후 평가점수 80점 이하의 경우 취약요인 개선 후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식중독 환자 발생 수를 2018년도 138명에서 2019년도 11명, 2020년 0명, 2021년 17명으로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최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서부권역 공립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건립사업을 착수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지방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지상 2층, 연면적 397㎡규모로 안덕면에 세워진다. 이용정원 20명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프로그램실, 상담실, 사무실 등 건물 전체를 무장애 인증 시설로 갖출 예정이며, 연내 건축 준공과 운영 수탁기관 선정을 마치고, 23년부터 이용자를 모집 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 건립사업은 서부권 지역에는 시설이 전무하여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행정에서 발 벗고 나서 부지확보와 시설 신축을 직접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설 건립사업이 마무리되면, 발달 장애인의 낮 시간 돌봄서비스가 가능하게 되고, 보호자 가족의 양육부담 감소와 경제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등록장애인은 11,430명이며 그중 발달장애인(지적,자폐)은 1,202명으로 등록장애인수의 11%를 자치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26개 시설에 402명이 돌봄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서부권역 공립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건립사업을 착수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지방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지상 2층, 연면적 397㎡규모로 안덕면에 세워진다. 이용정원 20명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프로그램실, 상담실, 사무실 등 건물 전체를 무장애 인증 시설로 갖출 예정이며, 연내 건축 준공과 운영 수탁기관 선정을 마치고, 23년부터 이용자를 모집 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 건립사업은 서부권 지역에는 시설이 전무하여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행정에서 발 벗고 나서 부지확보와 시설 신축을 직접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설 건립사업이 마무리되면, 발달 장애인의 낮 시간 돌봄서비스가 가능하게 되고, 보호자 가족의 양육부담 감소와 경제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등록장애인은 11,430명이며 그중 발달장애인(지적,자폐)은 1,202명으로 등록장애인수의 11%를 자치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26개 시설에 402명이 돌봄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나, 집중 신청기간에 신청해야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교육비 지원 대상자인 경우 기 신청된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다. 필요 서식은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소득재산 조사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지원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이며, 교육비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이다. 가구원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하여 신청 후 30일에서 60일 이내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체사업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총 사업비 7억 2천 4백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자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의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도외 학교에 재학 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 중·고등 신입생의 교복비를 1인 35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또한 긴급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 수시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병원 입원 시 보호자가 없는 입원환자에 대해 간병비를 1인당 90만원 범위 내에서 수시 지원한다. 제주시 김미숙 주민복지과장은 “복지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없도록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시설 이용을 위해 공공청소년수련시설 11개소(11억원)를 대상으로 새 단장(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감성세대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의 편의성과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들과 수련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한다. 특히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청소년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활동실 리모델링 등을 추진해 현대화시설로 탈바꿈한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치지 않도록 심리·정서지원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이 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시는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주간활동 3개소, 방과후활동 2개소)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춘 동시에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 비영리 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다. 이번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공모를 통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여 많은 발달장애인 여러분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연중 상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등록장애인으로, 보행차, 음성시계, 낙상알림기 등 총 36종의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단, 2021년도 동일한 품목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았거나, 이전에 지원받은 보조기기의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보조기기 교부신청을 하면 된다. 장애유형에 따라 보조기기를 교부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지원 종합조사와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의 상담 및 적합성 평가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교부 결정이 이뤄진다. 올해 지원예산 규모는 3천 3백만원으로, 총 100여명에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해 지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차년도 최우선 지급대상자로 선정하여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교부신청부터 수령 시까지 최대한 간편한 절차로 단시일에 보조기기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장애인 3,74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 2억원을 투입해 보청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92개 품목의 보조기기 구입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의료수급권자 중 등록장애인에게 팔‧다리 의지, 보조기,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맞춤형 교정신발류 등 그 밖의 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한다. 지원은 보장구 유형별로 1인당 내구연한의 기간 내에 1회만 인정하고 있으며, 보장구에 대한 유형별 기준액, 고시금액 및 실구입 금액 중 최저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공한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수급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지원절차는 대상자가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과 신청서를 읍‧면‧동 또는 기초생활보장과로 제출하면, 수급자격 여부를 판단하여 보장구 구입, 검수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총 193명에게 1억 8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2월 23일과 2월 24일 이틀 동안 학부모 및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실물환경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신청을 받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하였는데 공항, 병원, 레스토랑 등 외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현지에 있는 것처럼 실물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상황별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자녀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긴 방학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이나 도외 여행이 어려워 집안에만 있었는데 학습관을 방문하여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전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여름방학 중에도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며 외국어 학습의 동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