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기억하며 역사와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사진 전시회 '‘기억!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을 잇는 평화‧인권교육’일본 군국주의 고발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3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다. 8월 15일에는‘77주년 광복절’을 맞아 9월 16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같은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에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센병 회복자, 한류, 야스쿠니 신사, 재일 조선인 등을 주로 피사체로 담아온 권철 작가의 사진 90여 점이 전시된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야스쿠니 신사 고발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및 오염수 방류 고발 △강제 철거에 맞선 우토로 마을 재일 조선인 관련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학교 현장에서도 진행된다. 신청 학교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및 교원 대상‘군국주의 사례를 통한 평화‧인권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전시회가 우리 민족이 겪은 아픔을 기억하고 다시는 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새학기 시작을 위한‘2022 원격수업 플랫폼 활용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연수 과정은 교사의 희망 신청에 따라‘e학습터 활용 수업 역량강화’,‘구글미트 활용 수업 역량강화’,‘네이버 웨일온 활용 수업 역량강화’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개 과정 모두 실시간 화상수업 시스템과 수업 활용 사례로 운영된다. ‘e학습터 활용 수업 역량강화 연수’는 △실시간 화상수업‘웨비나’ △e학습터 활용 원격수업 구성 △학생과 교사모드 실습으로 운영된다. ‘구글미트 활용 수업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용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클래스룸의 이해와 설정 △실시간 화상수업 시스템‘구글미트’와 클래스룸 활용 수업 사례로 운영된다. ‘네이버 웨일온 활용 수업 역량강화 연수’는 △웨일스페이스를 활용한 수업 사례 △실시간 화상수업 시스템‘웨일온’의 교수·학습 활용 사례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상황과 미래교육 대비 및 원활한 원격수업 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2. 사립유치원 급식운영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립유치원 급식운영 꾸러미 지원] 사업은 급식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재료보관라벨스티커북 △보존식기록표 △소독액테스트페이퍼 △위생장갑 △배식앞치마 등 급식위생 강화 물품 외에도 △조리종사자 개인별 미끄럼방지 안전장화 △손목보호대 등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도 포함하였다. 아울러 오미크론 확산 예방 및 신학기 안정적 학사운영 지원 강화 차원에서 본 꾸러미를 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학교급식법 적용에 따른 유치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지원 및 급식종사자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에서는 지난 2월 23일 2022학년도를 함께 꾸려갈 함성교육공동체 강사협의회를 본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학년도 운영 결과 보고 및 2022학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대안(상담)교과 강사 21명이 대면 참석했고, 비대면 15명이 온라인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관련 기관(체험처)과의 유기적 연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협의회원 다수는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개별성향에 따른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중도탈락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고, 함성교실에서는 학생, 학부모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복귀 후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추수지도 및 소속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 및 교육공동체 자치역량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금년도 함성교실은 5월 11일부터 준비적응교육을 시작으로 4기 도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0여개의 대안교육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자격취득, 방과후특기·적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3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실에서 서귀포시 학교폭력화해조정지원단 조정위원 1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를 통한 사안처리, 분쟁 조정 능력 향상 및 회복적 화해조정 역량 강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화해조정지원단 위촉식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학생, 학부모 간의 갈등과 분쟁의 지속적 증가로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학교폭력 사례 및 화해조정 사례 공유 △회복적 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관계회복 프로그램 강의 △관련 법률에 대한 안내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2학년도 학교폭력화해조정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실제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여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경우, 화해조정 역량이 갖춰진 조정위원들이 당사자를 방문 상담하여 학교 갈등상황을 해결하고 신뢰성있는 화해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문화재청을 찾아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국보 승격 추진 등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정부청사에 위치한 문화재청을 방문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면담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김현모 청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보물 탐라순력도의 가치를 설명하고, 향후 현지조사 등 탐라순력도의 국보 승격을 위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정의현성 보수정비사업(20억 원), 제주목관아 야간경관조명설치 사업(5억 원), 세계자연유산 미디어아트사업(20억 원) 등 내년도 제주 현안에 문화재청 국비사업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김 청장에게 “탐라순력도는 그림으로 표현된 목민심서라고 할 만큼 국보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탐라순력도가 국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모 청장은 “탐라순력도가 조선시대 지방관 순력을 그린 국내 유일의 기록화첩인 점 등을 감안할 때 그 가치가 인정된다”며 “국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2월 24일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에서 광역의회 의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대사”임을 자임하고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14일 제주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현장방문 당시 제주의 유기‧유실동물의 현황보고에서 현재 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되는 유기‧유실동물이 '18년 7,979마리에서 '21년 5,697마리로 28.6% 감소하였으나, 유기동물 입양률은 '18년 12.6%에서 '21년 16.6%로 7.1%증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21년 입소되는 동물의 48.7%인 2,776마리가 안락사로 처리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상임위 의원들 스스로 최소한의 동물복지 실현과 유기・유실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행사 순서는 반려인 교육을 시작으로 의원과 유기동물 1대1 지정하기, 애칭 지어주기, 교감하기,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시간 갖기 순으로 진행되며, 각 의원은 지정된 반려견의 입양 활성화 홍보 사진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02월 24일, 제주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동우 제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 지원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 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개소(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5개소(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예정)) 등 전국 8개 지역에 건강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제주시의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긴급 위기가구에 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월18일 한영진(민생당 비례대표) 의원이 민생당을 탈당함에 따라 발생한 궐원에 민생당 비례대표 2순위인 박은경 의원이 의석승계자로 결정됐다고 2월23일 밝혔다. 지난 2월2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궐원 사실을 통보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2월23일 의석승계자로 박은경 의원을 결정해 통보해 옴에 따라 이날부터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공직선거법'에 제200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해당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10일 이내에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박은경 의원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제주관광대학교 겸임교수와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4일 ‘2022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과 내 학생인권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학생인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 인권 상담‧조사‧구제 활동 △인권교육자료 제작‧보급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지원 △인권감수성 함양 교원 연수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과 학생생활업무 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연수에서 제주고 박진수 교사는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개정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사)인권정책연구소 정책연구원(前 국가인권위 조사관) 김민태 교사의‘학생인권의 이해’강의가 열렸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겠다. 이와 더불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민주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