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방동·중앙동·천지동)과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형을)이 2월 25일 14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와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의회운영위원회 김용범 위원장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의 일상과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을 통한 활동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과 현실이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개최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도 “메타버스의 미래는 다양하며, 비대면 사회 확산에 따라 기존의 대면‧밀집 관계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흡수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온라인 생태계를 대체하는 지배적 플랫폼이 되어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제주도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월 19일 다문화교육 강사 17명을 대상으로‘다문화교육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다문화사회의 이해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제 △다문화교육 강사의 역할 제고로 구성되었다. 강사들이 문화다양성 교육을 구성하고 발표한 뒤 교수님의 피드백을 통해 올해 수업을 계획하는 시간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다문화교육 강사들은“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목표 및 방향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강의자료 구성 및 내용을 보완하여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 2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요 사업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오택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윤영숙 시의원,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육청 생활교육과장 청소년기관․단체 관계자, 청소년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익산시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2022년 주요사업은 △익산시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 △익산시 청소년연합회 운영 △농촌지역 청소년활동지원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사업 등이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익산 유치 분위기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치료·자립·교육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거주형 국립 치료·재활시설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라북도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증가로 다른 지역보다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립형 청소년디딤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 23., 제2차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제주시장 안동우·고관용)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실무분과 공모 사업 등에 대한 2022년 제주시협의체 운영 보고 사항과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에 대한 논의를 안건으로 진행됐다. 현장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됐다. 실무분과 공모 사업은 교육문화분과 -‘나랑놀개(나와 우리가 사랑하는 놀이를 소개합니다)’, 노인분과 - 제주시민의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나이 들어가는 즐거움’ 영상 제작, 시민건강분과-‘제주의 현재를 묻고, 제주의 미래를 말하다(100인 원탁 토론회)’ 등 9개가 있다. 이 자리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따른 4개 추진전략, 8개 중점 추진 사업, 43개 세부사업에 따른 시행 결과를 심의했다. 또한 목표달성도, 민관협력 정도, 제주시만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확인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장애인분야) 선도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운영 ▲어린이 안전문화 활성화 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제24회 제주들불축제를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라는 주제로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업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극심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도내 축제·행사 관련 업계 회복 유도 ▲온라인 지역특산품 판매·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한 제23회 제주들불축제는 철저한 방역과 드라이브인 관람, 온라인 중계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안전한 진행을 통해 전국 축제의 롤모델로 호평받았다. 이에 지난 2월 22일, ‘(사)한국축제 콘텐츠 협회’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역시 지난해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방역패스 반영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 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전예약제를 통한 드라이브인 행사 운영, 시민들의 축제 참여 확대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온택트(Ontact) 축제’로서 새로운 패러다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점검,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침 변경 사항, 각종 시책사업 추진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어제 하루에도 17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코로나19 관련 보건행정에 총 인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공직자들의 업무가 상당히 과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코로나19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인력 지원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자 내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업무 공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택근무로 업무를 처리할 수 없는 현장방문, 민원상담 등의 관련 부서들은 국장 등 부서장들이 인력 상황을 적절히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조정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에서 주관한 제1회 WFPL 7대지자체혁신평가 大賞 최종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WFPL 지자체혁신평가 조직위원회는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3년 여간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와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군·구 등 제7회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 최종 심사 결과를 21일 국회에서 공식 발표했다. 홍명환의원은 지자체혁신평가 자료 중 지역예산의 과다 책정 방지 및 불필요한 세금낭비 방지 대책 부분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대한 조례'제정 및 도의회 예산심사 권한을 통한 예산퍼주기 논란, 예산 조정 등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제안 등의 의정활동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또한 제2공항 추진에 따른 도민사회 갈등해소를 위한 활동 및 영리병원 설립 중단 요구 등 제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 지난해 7월에 발생한 중학생 피살사건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한 지자체 시설물(CCTV 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과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국립국제교육원은 정부의 외국어 공교육 추진을 비롯해 국제교육협력 사업을 중추적으로 이끌고 있는 정부기관으로, 영어교육도시 내(대정읍 구억리 소재) 영어연수전문시설인 영어교육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영어교육센터 영어 연수 참여와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유,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발전을 위한 사업 등 각종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인정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영어 연수 전문시설의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제주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견인할 외국어 역량을 갖춘 공무원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 1일 시행되는 임업·산림 공익직불제의 대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규정돼 있다. 등록 조건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로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보전산지 및 준보전산지에서 육림업(자연휴양림·자연수목원의 조성·관리·운영업 포함),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을 다음 기준의 어느 하나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등록대상은 임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해야 하며 제주지역인 경우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서귀포시 남원읍 하례2리 소재)에서 신청 가능하다. 등록방법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경영정보의 현지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쳐 등록이 이뤄지며,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발송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경영체 등록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10개 핵심과제·27개 세부사업에 493억 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사회 실천위원회’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는 폐기물 정책의 패러다임을 폐기물 관리 및 처리에서 자원순환으로 전환하는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지난해 6월 9일 제주 미래비전으로 발표한 바 있다. 도는 2030년까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직매립 제로화,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30% 감축, 재활용률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18일 도지사가 위원장인 자원순환사회 실천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발표된 3+1대 분야 10개 핵심과제 기본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27개 세부사업의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10개 핵심사업은 △1회용 플라스틱 사용억제 정책 시행 △공공기관 관광분야 플라스틱 줄이기 △생분해성 영농멀칭 비닐 사용 전환 △공공영역 유기성 및 음식물류 폐기물 에너지 회수시설 확충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구축 △영농·해양폐기물 집하장 현대화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