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책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1층에는 ‘환경 + (생각하는 마음은 더하고), - (훼손하는 행동은 덜어내고), = (상생하는 마음으로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무인 운영되는 나눔 공간이 있다. 이 나눔 공간에서 나눔 문화 확산 및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 변화를 위해 ‘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란 주제로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잠자고 있던 내 책장 속의 책을 통해 꿈과 감동을 공유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책 기증 캠페인과 책 나눔 주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30일까지는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책 기증 캠페인 기간이 운영된다. 자신이 감명 깊게 읽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1층 나눔 공간에 제출한 뒤 ‘기증도서 접수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책 기증자에게는 1인당 대나무 칫솔 1개를 답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책은 오는 5월 3~7일 책 나눔 주간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고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진다. 필요로 하는 책이 있으면 1층 나눔공간에서 ‘책 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반고 1·2학년 희망자 204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2회(회당 4시간)에 걸쳐 총 48시간 주말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는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예술·체육 및 가사·실업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초 직업교육을 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공 교원, 강의 교실 부족 등의 한계로 일반고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강좌를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주말강좌는 전주기전대(4강좌), 전주비전대(6강좌), 원광보건대(1강좌)에서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실전 주식투자, 메이크업&네일, 영상시각 디자인,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태권도, 임상병리사의 직업체험 등 모두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말강좌 운영 대학은 학생의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출결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강의 종료 시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수업시수의 80% 이상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전북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2021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20명 이하로 행사인원을 조정하여 진행하였다. 전북교육청과 전북교총은 2010년에 교섭·협의에 합의한 이후로 매년 보충협의 형식으로 교섭·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교섭·협의는 2021.3.2.에 전북교육청이 접수하여 예비 교섭·협의와 실무 교섭·협의를 거쳐, 본문 8개조 12개항(신설11, 수정1), 부칙 1개항(수정) 총 13개 안건에 합의하였다. 주요 합의 내용은 ▲학교의 노무문제 갈등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지원 및 고문노무사제 마련 노력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교육 보조인력 배치 노력 ▲복직교원의 새학년도 교육과정 준비 출장 조치 ▲전북교총회관 노후시설 보수 및 교원연수 관련 비품 지원 등이다. 전북교육청과 전북교총 양측은 이번 교섭·협의 합의서를 바탕으로 교원의 처우개선, 근무조건 및 복지후생,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SGI서울보증과 15일 전라북도 인증·창업기업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도내 중소기업에 무담보 보증 및 보증보험료 할인 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직접 서명하며, 도내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지원대상은 ‘유망중소기업’, ‘우수중소기업’,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전북지역스타기업’ 등 인증기업 120여개 기업과 ‘전라북도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의 창업기업 60여 개 기업이 해당한다. 또한, 2021년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4개 사업 및 유망·우수중소기업 등 신규 선정기업도 지원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과 함께 인증기업과 창업기업으로 구분해 도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보증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군 중 유망·우수중소기업 등 인증기업군에 대해서는 계약·차액·선금급·하자·상품판매대금 등 이행보증보험료를 10% 할인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북도는 최근 지역사회 내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4차 대유행 발생이 예상된다며 15일부터 방역상황 안정시까지 ‘코로나19 범도민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중점관리시설 방역지침에 대한 상설 기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전방위 홍보에 나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추진사항으로 진단검사 강화, 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 등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범도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4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에 전라북도 특사경을 활용해 상설기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고정 배치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지자체·경찰 관계기관 합동점검 강화해 방역체계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감염병예방및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역관리자 역할 수행, 동시 이용가능 인원 준수 여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는 체험관 소식지를 4월부터 발간했다고 밝혔다. 체험관 온라인 소식지는 주간에 진행하는 체험관 운영, 체험교육, 행사 등 체험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전자 홍보물이다. 매주 월요일 소식지 공개와 함께 체험관 회원들에게 문자로 발간 안내를 하고 있으며,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소식지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따라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체험프로그램과 ▲회원참여 공간인 뽐내기 소문내기, 네모네모 퀴즈 등 체험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김정호 관장은“체험관 소식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하였다.”라며“코로나19로 체험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소식지를 통해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전하는 체험을 재밌고 신나게 따라 해보면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중소기계 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력 향상과 전문 설계 기술을 지원하는 ‘중소기계 산업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8년 익산에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를 구축한 이후, 지난해까지 120여 개 기업에 엔지니어링 설계 장비‧SW 활용과 맞춤형 엔지니어링 전문기업(기관)을 연계해 기술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19일부터 올해 사업비 예산인 8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한 기업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점검을 통해 수행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계 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지원 사업은 크게 4가지다.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최적화 설계·해석 지원, ▲ 3D 스캐너·프린터 활용 실물모형 제작 및 장비·SW 활용지원, ▲ 엔지니어링 설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활용 교육(60명), ▲ 전문 설계 소프트웨어 공동활용 공간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기계산업의 안정화를 통한 도약
G.ECONOMY 김성수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친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1년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가족친화인증’ 확산에 초점을 맞춘 인증 전 준비 컨설팅 지원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족친화 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라북도의 경우 2020년 기준 120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인증 혜택으로 정부와 지자체 사업자 선정 가점, 중소・중견기업 투・융자금리 우대, 출입국 심사시 전용심사대 제공 등 110여 가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전라북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4월 29일(목)까지‘창의적 중소기업 품질혁신 공정개선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창의적 중소기업 품질혁신 공정개선 사업’은 전문가 지도를 통한 제조현장 문제 파악 및 소규모 공정개선으로 도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 내부의 혁신활동 전문가 육성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품질혁신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4월 29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총 4개사를 최종선정하여 기업당 25백만원, 총 10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창의적 중소기업 품질혁신 공정개선 사업’에 참여한 20개 기업은 사업참여 전년도와 비교하여 총 252억원의 매출증가 및 250명의 인력증가의 효과를 거뒀다. 2019년도에 참여한 안전유리를 제조하는 A기업은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공정간 제품정렬을 로봇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2년간 272%의 매출증가와 46명의 신규인력 채용 성과를 거뒀으며, 2020년도에 참여한 한지섬유를 제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 전몰군경유족회는 14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팔봉 군경묘지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정화활동은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충령탑 등 현충시설 환경정화, 잡풀제거, 묘역 쓰레기 줍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연호 지회장은 “팔봉 군경묘지를 찾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분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가슴 속 깊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전몰군경유족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