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제8대 익산시의회 입법활동이 이전 6대, 7대보다 대폭 증가하여 역대 최고의 정책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제8대 의회 임기가 2018년 7월부터 시작하여 1년 3개월이 남은 현재 조례안 의원발의 건수는 총 85건으로, 제7대 의회 총 69건, 제6대 의회 총 79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횟수도 제8대 현재 139건으로, 제7대 총 141건, 제6대 총 156건에 비해 짧은 기간임에도 의원들의 참여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 제8대에 들어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시정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과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는 △익산시의회 입법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박종대),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회(대표의원 윤영숙)로 앞으로 정책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여 시정 주요 현안에 선제대응하고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32회 정례회부터 시민과의 소통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9대, 전기화물차 30대 등 총 39대다. 이 중 사회적 공헌·약자 등을 위해 전기승용차 1대, 전기화물차 3대를 우선 보급하고, 법인·기관은 전기승용차 3대, 화물 중소기업 생산물량은 전기화물차 3대를 별도 배정하며, 잔여분은 일반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자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보조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700만원, 초소형전기자동차 65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공고일 현재까지 3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운전면허자격증 소지자면 가능하며, 4월 7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영업대리점) 또는 순창군청 환경수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인수 환경수도과장은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등을 위해 조성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군은 신혼부부 등 거주공간 마련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순창읍 순화리 일대에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9㎡형 4세대, 44㎡형 26세대 등 총 3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했다. 반경 500미터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등이 위치해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이번에 추가로 입주자 모집에 나선 유형은 전용면적 44㎡형으로 현재 미접수된 4세대에 한해 신혼부부나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순창군청 민원과 건축계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65세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 200여명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접종을 할 수 있는 요양병원은 예방접종위탁계약을 체결해 25일부터 병원내에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관리와 예방접종을 지도했다. 요양시설은 지난 30일과 4월 6일 이틀에 걸쳐 예진의사, 접종간호사, 행정인력 등 6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원 방문접종팀이 직접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순창소방서 119구급팀도 출동해 이상반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예진의사가 65세이상 접종대상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급성병증상태(의식불명, 혼탁, 혼수상태, 전신쇠약 상태, 37.5℃이상 발열)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예진을 철저히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특히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월 접종에서 제외되었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황숙주 군수 이하 40명의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에 대한 예방접종도 4월 5일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을 실시해 예방접종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0일 발효식품으로부터 식물 성장 촉진 물질을 생산하는 기능성 미생물을 발굴해 국제학술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식물 성장 촉진 물질을 생장하는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SRCM208836 균주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2021년 4월 국제 학술지인 ‘Separation Science and Technology’학회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다양한 미생물을 통해 특허 출원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경이나 농업분야까지 미생물 활용범위를 넓히고자 지난 2018년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 진흥원은 토질 환경 개선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전국의 발효식품을 수집해 유용 미생물을 분리했고, 분리한 미생물을 대상으로 아조계 인공 합성염료 흡착능, 식물 뿌리 및 줄기 성장 촉진능 등의 선발 과정을 통해 우수 균주 10여 종을 선정했다. 아조계 염료는 직물 염색, 음식물 및 화장품 첨가제, 실험용 염색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박성일 군수가 30일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에게 ‘전국체고 체육대회 방역지침 마련’을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정 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영상회의에서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완주군을 포함한 전북 일원에서 제3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 같이 건의했다. 박 군수는 “전국에서 2,500명이나 되는 대규모 참가자가 전북을 찾는다니 반갑기도 하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를 저버릴 수 없다”며 “현재의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방역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문체부장관기 전국체고 체육대회는 완주군과 전주시, 익산시, 진안군, 임실군, 등 도내 일원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며, 임원 500명에 선수 2,000명 등이 지역을 방문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 박 군수는 “주최 부서에서는 경기별 방역관리자 지정은 물론 유전자 증폭 방식의 참가자 PCR 검사 의무화, 학부모와 응원단의 참석 제한 등 철저한 방역지침 마련 하에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 박성일 군수가 30일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에게 ‘전국체고 체육대회 방역지침 마련’을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정 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영상회의에서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완주군을 포함한 전북 일원에서 제3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 같이 건의했다. 박 군수는 “전국에서 2,500명이나 되는 대규모 참가자가 전북을 찾는다니 반갑기도 하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를 저버릴 수 없다”며 “현재의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방역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문체부장관기 전국체고 체육대회는 완주군과 전주시, 익산시, 진안군, 임실군, 등 도내 일원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며, 임원 500명에 선수 2,000명 등이 지역을 방문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 박 군수는 “주최 부서에서는 경기별 방역관리자 지정은 물론 유전자 증폭 방식의 참가자 PCR 검사 의무화, 학부모와 응원단의 참석 제한 등 철저한 방역지침 마련 하에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백신 이중 보안으로 24시간 철통 감시를 하고 있다. 30일 완주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보관장비에 무인경비장치(ADT) 설치를 완료하고 이중 보안으로 보관‧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백신보관 장비의 적정온도를 벗어난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백신저장장치 알람과 비상상황 시 백신수급관리 담당자에게 24시간 연락이 가는 KT 비상콜을 설치했다. 이에 더해 정전 및 KT 통신 단절 등 만일의 사태에도 백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설치하고, 무인 경비장치(ADT) 알람 및 보안시스템을 보강해 24시간 비상콜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야간과 휴일을 포함 매일 5회 이상 백신수급관리팀과 보건소 당직자가 백신 입·출고 관리, 보관 장치 온도기록, 백신 봉인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백신 보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이와 같은 노력으로 단 1명분의 백신 폐기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시행추진단 백신수급관리팀은 “백신수급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첫 단계인 만큼, 백신의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같은 공간에서 주방과 매장을 공유하는 청년 4팀의 ‘공동 외식창업’이 농촌의 명소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옛 삼례중학교 급식소를 개조해 만든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인 ‘완주 가치식당’이 주인공이다. 29일 11시 50분께 가치식당은 순식간에 17개 테이블 모두 손님들로 가득 찼다. 다양한 덮밥을 파는 ‘덮고식당’과 일본식 돈까스를 선보인 ‘유정카츠’, 한우 꼬치 도시락을 제공하는 ‘밥, 꽃피다’, 다문화 여성이 운영하는 ‘보물밥상’ 등 4곳의 주방이 동시에 빠르게 움직였다. 인근 삼례읍과 봉동읍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오거나 모처럼 가족과 식사를 하며 힐링 하려는 고객이 많았고, 밭일을 하다가 부랴부랴 밥상을 찾은 농부도 있었다. 자녀 둘과 함께 왔다는 70대의 K씨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바람도 쐴 겸 방문하게 되었다”며 “음식 종류도 다양해 친구, 선후배들이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픈한 가치식당은 개업 1주일 만에 하루 평균 200여 명이 북적이는 완주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외식업소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총 정리한 안내서가 발간됐다. 30일 완주군은 완주군민이 누릴 수 있는 지원정책을 총 정리한 안내서인 ‘2021 완주군이 쏘는 행복지원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기에서 청년기, 어르신 복지까지 완주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정책 총 116개 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담아 완주군민이기에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아동 양육비, 해외연수, 애향장학금, 원어민 외국어 방학캠프, 결혼 축하금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 성인 예방접종, 전입장려 지원금, 행복콜버스 등이 다양하게 정리됐다. 가이드북은 군 홈페이지 ‘어서와 인구방’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군의 거의 모든 부서에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군민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완주군의 모든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얻고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인구정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