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30일 완주군 보건소는 주민의 걷기 실천을 도모하는 ‘일상 속 걷기 챌린지’ 운영을 위해, 관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총 7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상 속 걷기 챌린지를 성공한 이들에게 7곳의 소상공인 제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군은 사전에 참여사업장을 모집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7곳을 정했다. 이디야(봉동제일점), 파리바게트(완주첨단점), 카페삼월, 카페라온, 삼례책마을협동조합, 마실, 파리바게트(혁신스타점)로 챌린지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주민에게 보상품으로 소상공인 연계 이용 모바일쿠폰이 제공된다. 군은 내달 중 8만보를 목표로 하는 일상 속 걷기챌린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어플 ‘워크온’ 내 완주군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이때에, 주민들이 걷기를 통해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G.ECONOMY 김성수 기자 | 마한교육문화회관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익산 학생과 시민들을 위하여 도서관 주간 행사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선환 작가의 「아프리카 초콜릿」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와 샌드아트 공연과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래가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나만의 패브릭 캘린더 만들기 체험’, ‘도서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체험’, ‘나는 쇼콜라티에! 체험’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출하라! 2021! 행운의 뽑기’, ‘책린이를 위한 도서관 챌린지!’, ‘끌리는 대로 고르는 블라인드북!’,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선물가득, 즐거움 가득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하게 갇혀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책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주간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치유를 통해 교원의 상처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는 ‘전문인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교육전문직원과 교원, 기간제 교사 약 20,000명이 2018년 4월 1일 이후 교육활동 업무 수행중 발생한 법률 소송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201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 전북상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한국상담심리학회 전북분회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2021 상담기관 공모를 통해 총 51개 상담기관과 37개 진료기관을 구축하여 교원들에게 전문적인‘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인해 힘든 학교와 구성원 간 갈등으로 동료성 회복이 필요한 학교에‘미술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3회기에서 5회기로 확대 운영하고,‘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을 재개설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교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7개 과정을 신설 운영하며, 학생 사안과 민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가 학생인권의 날을 앞두고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오는 4월 2일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해 학생인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구 사이를 뜻하는 4월 2일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도 학생인권의 날을 앞두고 공모전을 통해 학생인권에 대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UCC(학생, 교직원), 뮤직비디오(학생, 교직원), 그림·웹툰(학생), 글·시(학생) 등 4개 영역으로 진행한다. 뮤직비디오는 혐오표현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작한 ‘모두 달라 더욱 소중한 우리’음원을 이용하여 제작하는데 랩부분은 창작하여 가사를 바꿀 수도 있다. 작품접수 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4일 공문 및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같은 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총 46팀에게 770만원의 상금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에 옥상 방수와 외벽 도색 등 보수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완산구는 올해 총사업비 1억6800만 원을 투입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과 소규모(4~19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노후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용·부대시설 보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승강기 교체, 경비실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원된다. 구는 올해 노후 정도가 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효자1동 효자대림마이빌아파트 등 총 9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상반기 내에 이들 단지의 60% 이상인 6개 단지가 준공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은 노후 공동주택에는 단지별 사업비의 70% 이하까지, 소규모 공동주택은 단지별 사업비의 80% 이하까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이에 앞서 구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57개 단지에 총 35억 원의 주택수선비를 지원했
G.ECONOMY 김성수 기자 | ‘엄마의 밥상’과 통합돌봄 선도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힘써 온 김승수 전주시장이 사회복지사들이 주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는 김승수 시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여도 등을 지지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김 시장은 지난 민선6기 때부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복지카드를 지급했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비용과 보수교육비를 지급하고 해외연수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시행하는 데에도 힘을 써왔다. 특히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지역화폐인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시는 돼지카드가 올 석 달 동안 충전액이 1361억 원이 넘고 누적 가입자가 14만6000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예산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돼지카드는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으로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에는 충전금의 1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이 적립된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돼지카드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전주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4월 이후에도 돼지카드의 캐시백 10% 혜택은 지속되오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 사업’을 추진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29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9명에게 집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73만5천원 상당의 즉석식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해서 집안에만 있기 힘들었다”며 “이렇게 통장님이 집으로 직접 찾아와 맛있는 음식들을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홀몸어르신 안전돌보미 사업’은 영등1동 복지통장들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49명과 복지통장이 결연을 맺어 월 2회씩 가정방문과 유선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연 4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30일 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아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자원을 통해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친화적인 마음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숲속 놀이터로,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현지에서 신청자들의 연령, 계절별 숲의 특성 등에 맞춰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2개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정기형 유아숲체험은 자체 보험에 가입된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한해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서와 보험 서류 등을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수시형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체험 3일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친화적인 숲 체험을 목표로 삼아 지난 2016년 금마 서동공원 유아숲체험원, 2018년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6천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자유시설은 평일 체험 시간 외 또는 주말에 보호자를 동반해 이용할 수 있고 이외 이용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로 문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30일 농업인들이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하며 건강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토양시료(흙)에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함유된 성분을 분석하고 농경지가 필요로 하는 양분을 측량해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 화학 분석항목은 총 10가지 항목으로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슘, 마그네슘, 칼륨), 규산, 석회소요량, 염기치환용량, 전기전도도(EC) 이며 최대 7일 이내의 신속한 검정을 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경지를 대표할 수 있도록 5~10개 지점에서 15∼20cm 깊이로 약 1kg 정도의 양을 혼합해 필지지번, 면적, 재배작물명 등을 기록해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단 분석기간이 약 1주 정도 소요되므로 거름을 주기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연간 6천여점의 토양시료를 분석하고 적정시비량을 처방함으로써 해당 토양에 맞는 시비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했으며 화학비료에 의한 오염방지에 힘써 토양환경에 대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