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지난2월 완주군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성문 공인회계사, 소명영 씨, 장석한 씨, 임재평 씨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20일간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전반에 대하여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재천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사해주시고, 서류검사 및 현장방문을 병행하여 보다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의 ‘긴급 멈춤’주간 동안 유흥주점과 PC방, 실내체육시설, 식당 등 11개소를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6개반 353개조, 707명의 점검반을 꾸려 경찰, 소비자식품감시원 등의 협조를 받아 다중이용시설 1만462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유흥주점과 PC방, 실내체육시설, 식당 등 11개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명부 미비치 △5인 이상 집합 등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이들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2일 각종 사모임과 소모임, 동호회 활동을 자제하고, 장례식이나 예식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 가급적 참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일반음식점, 카페, 목욕장업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술집 등지에서는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며 “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노후 단독주택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축·증축·대수선을 위한 건축 설계 등 건축 전반에 대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상담 서비스는 전주시 건축사회 및 공공건축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며, 상담 신청은 완산·노송·인후·팔복 해피하우스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시 건축사회와 지난 2012년 재능나눔 협약을 맺은 이후 공공건축가를 선정해 현재까지 212세대에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농촌지역 주택개량사업을 통해서도 11가구에 건축설계·시공·행정절차 전반에 대한 원스톱 무료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건축상담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노후주택과 장애인주택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7개 공영·부설주차장에 제공했던 '1시간 무료 개방’을 당초 계획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료로 전환되는 공영주차장은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오거리 △덕진광장 △건산천 제1ᆞ2△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노송천 △신시가지 공영주차장(도청, 시티병원, 농협, KB, 홍산, 비보이) △만성지구 공영주차장(오케이타워 앞) 등으로, 총 2151면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 3개월 간 1시간 무료 개방을 통해 총 28만 4천여 대의 차량이 약 2억7000만 원의 주차비를 아끼는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했다. 그동안 소상공인이 상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차권(1시간 이용권 500~600원)을 구매한 것을 감안하면 그만큼 소상공인들의 재정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44만1345대 차량 소유자에게 6억5000만 원 정도를 지원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G.ECONOMY 김성수 기자 |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고 확산시킬 전주한지문화축제가 5월 5일 개막한다. 올해 한지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분리 개최됐던 지난해와 달리 6월 초까지 약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통합 개최된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지 응용상품 공모전과 체험 및 공예교실 등 한지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보탬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초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25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함께 한 지금, 한지를 맞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고, 알리고, 함께하기 위해 한지의 쓰임부터 활용, 응용에 대해 널리 알리는 장으로 만들어진다. 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장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 뒤 6월 초 전주한지패션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과 전주한지국제패션쇼, 전국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 등 매년 이어져왔던 행사는 물론이고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한지체험 및 공예교실, 전주한지의 발전방향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시민들이 간직한 도시의 기억과 기록을 모으고 있는 전주시가 이번엔 시민 생활의 중심이었던 ‘시장’과 ‘장터’기록물을 찾아 나섰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주의 시장, 상업·유통 관련 기록물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0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연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2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기획주제인 ‘시장’부문의 경우 △시장에서 이루어진 경제, 생업 관련 기록물 △ 전주부성 4대문의 역사가 담긴 전주의 전통시장 관련 기록물 △생활용품, 곡식(쌀가게, 정미소), 포목, 잡곡, 한약재, 특용작물, 각종 어물 등이 유통된 점포,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 난장 등의 자료를 수집한다. 또 공통주제인 ‘전주’부문에서는 △전주의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현상, 주요인물 및 사건(행사) 관련 자료 △개인의 터전(장소), 문화·교육, 생활·민속 관련 자료 △전주 역사를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면 응모 가능하다. 공모유형은 △문서류(도서(향토지), 간행물, 일기·편지, 메모수첩, 보고서) △시청각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에서는 3월 29일 중학교 14개교 전주오송중학교 2학년 김여준 외 6명(연50만원), 고등학교 19개교 전라고등학교 1학년 , 군산고 김승만외 25명(연 150만원) 총 33개교 41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5,800,000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1,005명에게 573,117,000원을 수여했다. 2021년은 창립 14주년으로 장학생 157명을 배출했으며, 특별회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다해, 이유빈, 최선인, 성유건 등이 있다. 대학생 회원에게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총 44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을 같이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워크숍(상반기, 하반기)은 2008년부터 2020년 1월 18~19일 1박2일로 시행했던 상반기워크숍까지 25회를 개최 했으며, 장학금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하여 장학생들 선 ․ 후배간의 친목과 멘토 역할로 정보를 교환하여 진로선택의 기로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2021년도 대학 진학 상황을 살펴보면 인하대학교 박기평, 원광대학교 김소희, 서울교육대하교 백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민주야 소풍가자’ 안내서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29일, 민주시민교사연구회가 개발하고 제작한 우리 지역의 민주화운동 체험길 자료 3,000부를 접수순 신청을 받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민주야 소풍가자’는 평범하지만 시대의 불의에 외면하지 않고 당당하게 저항했던 우리 지역의 인물을 좇아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현장탐방길이다. ‘사월길’은 1960년 우리 지역의 4월을 마주하는 길이다. 전북대 4·4 시위 현장에서 시작하여 ‘김주열 열사 생가-금지동초, 금지중-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을 걷는 길이다. ‘오월길’은 1980년대 민주항쟁의 함성을 따라 국립 5·18민주묘지-전북대학교 이세종 광장- 옛 전북도청-옛 전주시청-옛 전주역-전주신흥고등학교를 걷는 길이다. 이번에 배부된‘사월길’과 ‘오월길’은 학생용 워크북과 교사용 가이드가 각 길마다 자세히 소개 되어 있으며 각 학교에서 현장 학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용 워크북에는 민주화 인물과 역사 현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삼행시 짓기, 도전 골든벨, 내가 만드는 추모공원, 추모비, 깜짝질문, 이야기와 사진으로 만나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원광대학교와 익산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 및 원광대 졸업생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박맹수 총장과 김원요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박맹수 총장과 김원요 회장이 최근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경제 및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및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체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확대를 비롯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상호 간에 추진하는 제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보자는 김원요 회장님의 제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가 번영했던 시대를 재현하고, 그 속에서 원광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큰일
G.ECONOMY 김성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디지털지점 신설을 기념하여 '힘내소, 행복하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 디지털지점에서 JB다이렉트 예금 또는 JB다이렉트 적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SMS 마케팅정보제공 동의고객 선착순 4000명에게 소소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디지털지점을 금융업무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며, “전화 및 영상상담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디지털지점(☎063-250-7700/카카오톡 채널) 및 콜센터(☎1588-4477), 홈페이지(www.jbbank.c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