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탄소 중립 실천의 첫걸음, 그루콘으로 시작하세요" 산림청, 내나무 갖기 온라인 행사 추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누리집을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루콘은 산림청 캐릭터로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묘목 교환권임이다. 행사의 취지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나무를 심어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2021 내나무 갖기 행사는 2회에 걸쳐 총 5,000매의 그루콘을 선착순 배부할 계획이며, 참여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이미 1차 배부는 종료됐다. 이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2차 배부의 기회가 남아있으니 너무 서운해 하지 않아도 된다. 그루콘은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하여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G.ECONOMY 김성수 기자 |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전라북도 지역 코로나19 재난극복협력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4억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이병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서부발전(주)은 발전본부가 위치한 4개 지역 충남태안과 경기평택, 서인천, 전북 군산에 코로나19 재난극복협력 6개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전북은 발전본부가 있는 군산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개 사업은 코로나 예방-치유-극복 사업으로 △코로나 예방 사업으로 대인소독기 지원, 국민안심키트, 선별진료소 지원,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사업이 진행됐다. 또 코로나 치유 사업은 코로나 완치자 및 해제자 등 여행경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상가 무상방역, 희망에너지 지원(전기요금 지원) 등이 진행중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극복사업으로는 생필품 키트 지원 사업이 진행되었다. 6개 사업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등 도내 5개 협력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이 중 코로나 완치자 및 해제자 등 여행경비 지원사업은 현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접수중이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LH발(發) 부동산 투기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가 내부 정보를 이용한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완전히 파헤치기 위해 조사 대상자를 전 간부공무원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조사 지역도 사실상 모든 개발 사업지로 늘렸다. 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시개발사업 관련 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최근에 대규모 개발을 한 3곳과 개발이 예정된 5곳, 기타 한 곳 등 총 9곳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전체 간부공무원 153명이 포함됐다. 여기에 신도시사업과 전체와 생태도시계획과 도시계획관련팀,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 중소기업과 산단조성팀 등 도시개발사업 부서의 과장, 팀장, 팀원 전체, 12개 협의부서의 결재라인에 있는 과장, 팀장, 실무담당자 등까지 포함하면 총 500여 명이 조사 대상이다. 시는 당초 도시개발사업 관련 부서 직원만을 조사하려다가 간부 공무원 전체 등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했다. LH 임직원 불법투기 의혹에 전 국민이 공분하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나아가 공직자 관련자까지 통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이들
G.ECONOMY 김성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지난 19일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이서(순천방향)휴게소에 식당 서빙 로봇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 기조로 로봇에 대한 관심이 확산있는 가운데, 전북본부는 고속도로 고객 최일선 접점분야에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하여 스마트 휴게소 구현에 한 발 다가다기 위해 휴게소 내 식당 서빙 로봇을 도입했다. 휴게소 식당가에 도입되는 서빙 로봇이 하는일은 정해진 경로를 순환하며 반찬 리필 및 무료음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빈 그릇 수거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 아울러 로봇의 모니터를 이용하여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의 교통안전 캠페인 동영상을 주기적으로 표출하여 국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도 활용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시범운영 후 고객 반응과 추가 기능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여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른 휴게소에도 순차적으로 도입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주성 전북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 서빙 로봇 도입으로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기업’ 으로의 도약과 미래기술에 선
G.ECONOMY 김성수 기자 | 매출규모가작은 영세한 소상공인에 한해 카드수수료율을 추가 우대적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19일, 총선공약 이행을 위해 연간 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율을 추가 우대하는 내용의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율 우대법(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 상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업자로 하여금 가맹점수수료율 정함에 있어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하여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연간 매출액별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우대수수료율은 최하 연간매출액 기준을 3억원 이하로 정하고 있으며, 3억원 이하의 신용카드가맹점은 일률적으로 0.8%의 우대수수료율 적용받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게는 체감되지 않는 우대수수료율이라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은 “소상공인에게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는 매우 절실한 현안이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용하는 우대수수료율은 연간 매출액의 규모와 범위를 보다 세분화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연간 매출액이 1억원 이하인
G.ECONOMY 김성수 기자 |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이 졸속 개장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번지에 지난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 갔지만 준비 부족으로 방문객들과 직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등 말 그대로 엉망이었다. 지난 19일 신시도자연휴양림 진입로에 들어서면서부터 불법주차 등으로 이곳을 오가는 차량들이 뒤엉켜 운전자 들 사이에 다툼이 이어졌다. 특히 방문자안내센터에서는 직원 1명이 배치되어 입장료와 주차료 문제로 직원과 방문객 사이에 고성과 실랑이가 이어졌다. 또 휴양림 관리사무소 데스크는 직원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숙박동 키를 받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한 시간을 보냈고, 내부 체험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용역회사에서 파견한 숲해설가들이 문을 잠궈 놓고 식사와 차를 마시며 놀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주말을 맞아 숙박을 위해 이곳을 찾은 A씨는 “아무리 주말이라고 하지만 직원들을 출근시켜 진입로 차량 안내와 방문자안내센터 빠른 진입 유도, 숙박동 안내 등에 직원들이 보이지 않아 코로나19 속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해 분통이 터졌다”고 하소연했다. 또 서울에서 고군산군도의 아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19일 펜트하우스2 제작진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이규진 역의 국회의원 뱃지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이의원은 서한문에서 드라마 속 이규진 역에 대해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신랄한 풍자의 수준을 지나 ‘조롱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 아닌가 싶다”며 “사실 우리 정치가 국민을 만족시켜드리기는커녕,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도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 드라마는 현실을 거울처럼 비추면서 풍자의 효과를 더했는데, 국회의원 뱃지에 눈길이 갔다. 어떻게 구했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제가 갖고있는 뱃지와 너무도 똑같았다”며, “그 사실성과 개연성 때문에 우리 사회의 정치 불신이 더욱 심화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의원은 “작품이 현실을 반영한 것인데, 반대로 작품을 통해 현실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며,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나, 정치적 불신이 심화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사실성을 조금만 희석시켜서 시청자가 한 발짝이라도 떨어져 볼 수 있게 해 달라”며, “디테일적인 부분까지 현실과
G.ECONOMY 김성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한 컨텐츠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유형 중 △정부·금융기관 사칭 △저금리대출 전환 유도형 대출빙자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 △자녀납치 협박 및 사고빙자 유형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 수법들에 대해 각각의 상황별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안내하였다. 특히 각 상황별 보이스피싱범들의 실제 음성을 들려주며 대응방법을 안내해 실제 범행수법을 미리 체험하게 하였으며, 피해발생 시 구제가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이번 영상에 출연하여 각 상황별 예방법에 대해 안내한 전북은행 신수환 변호사는 "보이스피싱범들의 수법이 점점 정교화 되고 대담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악질적인 범죄가 작년 한해 전북지역에서만 하루 평균 1.7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발생 시 돈을 돌려받기 쉽지 않으므로,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은행의 지급정지를 이용하거나 의심스러운 송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