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년꿈제작소는 오는 12월 13일 두 번째‘꿈을 만나다-명사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사만남’은 분야별 전문인력이 매개자가 되어 청년들에게 삶 이야기, 노하우 등을 전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강의를 하게 될 두 번째 명사는 청주에서 라토(Rato) 커피와 다이어(dyer) 커피 쇼룸을 운영하고 있는 김인욱 대표로, ‘청주에서 커피를 한다는 것’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명사만남은 만 19세 ~ 39세의 청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청주시 청년꿈제작소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인욱 대표는 “바쁘고 치열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꿈제작소는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청주시 청년활동공간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고, 앞으로도 청주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도시교통국 교통정책과 이영민 주무관이 지난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열린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교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발전 포상은 교통문화를 한 단계 격상시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실현을 위해 교통관련 각 분야에서 교통문화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청주시는 철도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청주시 철도정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해 인접시․군과 공동업무협약, 서명운동 등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등의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는 효율적 수단으로 급부상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필요성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을 충북도와 공조해 예비타당성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영민 주무관은 철도 소외지역인 청주시를 철도 친화도시로 개선하기 위해 장기적 철도정책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람중심 녹색교통체계 전환 마련을 위해 친환경 대중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6,5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종예산 6,095억원보다 490억원(8%)이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가 9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회 추경 대비 208억 8,537만 4천원이 증액된 6,585억 3,521만 7천원의 추경예산을 심의·의결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97억 1,057만 8천원 늘어난 6,161억 3,291만 7천원, 특별회계는 11억 7,479만 6천원이 증가한 424억 23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3회 추경은 자체세입의 정확한 추계반영, 국도비 보조사업의 재원변경 및 사업비 집행잔액 및 불용액 등을 조정 반영한 결과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가 지난 7일, 제7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한 자체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1,500만원을 지원 받아 미조직 취약노동지 지원 분과협의회 구축,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 제작, 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자체사업으로는 강원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한 중장년 전직지원 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인 다림협동조합의 재능기부를 통한 근로자응원 심리치유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손호중 위원장은 “협의회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 현안 해결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12월 9일, 제천시 현안 사업장들을 방문하여 동절기 공사중지 전 사업장 안전을 점검하고 공사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민주차타워 건립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공사’, ‘시민문화타워 건립 공사’ 등 동절기 공사 중지 전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였다. 아울러 주요사업의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동절기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상천 시장은 “동절기 공사중지로 인해 마무리 되지 못한 각종 사업들은 재해대비를 철저히 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각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대책을 강화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겨울철 위험지역 예찰 활동에 각별히 힘써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0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제천시 자연재난 대응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영동군청에 둥지를 튼 첫해 여자천하장사에 등극을 한 것이라,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성실함과 겸손한 태도로 한국여자씨름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 초 이적 후 슬럼프가 찾아 왔었다.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껴 이적 후 예전실력에 미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변영진 감독 아래 지도를 받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임하라는 격려가 있었기에 슬럼프를 이겨냈다. 4월에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동군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들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등 군민들과의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용기와 힘을 얻어 일군 결실이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4-H회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잔치인 ‘제42회 충북청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위주로 참석 인원(50여명)을 최소화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농업기술원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 충북일보 강태억 대표이사, 충북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 한국4-H충북본부 경기호 본부장, 충북4-H연합회 이승환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로 42회를 맞게 되는 ‘4-H대상 시상식’은 영농과 학교 2개 분야에서 가장 헌신하며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들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어낸 수상자들을 시상함으로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영예의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목수영(34세)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에게 돌아갔다. 목 감사는 최신 스마트 시설 도입을 통한 과학영농으로 한우 250두를 사육하여 연간 3억 원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7일, 오송역 및 버스환승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오송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국장은 오송역 및 환승센터 내 수시 소독, 마스크 착용, 열감지 카메라 운영, 해외입국자 이송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의 고강도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에 따라 대규모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자를 대폭 축소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수상자, 단체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충북도는 일반부문(개인‧단체), 학생부문(단체), 자원봉사부문(단체), 의용소방대부문(단체)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명을 비롯해 대상에 11개 팀(단체 7, 개인 4), 특별상에 18개 팀(단체 15, 개인 3)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음성군 윤상숙씨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163회를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활동을 비롯해 농촌 살리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 정부가 표창장을 보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수상자 중 진천군 영주원 상생마을 봉사단(회장 윤인순, 회원 15명)은 연인원 2,2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해 단체부문 최다로 참여했다. 개인자격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은 문의문화재단지와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 작품들을 더욱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체험활동 를 운영한다. 체험은 동시대‘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사유 방식을 조명하는 , 展과 연계한 체험행사로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25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꽃 브로치 만들기’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규락 작가의 의 아이디어에서 연결된 체험으로 대청호의 수몰과 이주, 자연환경을 상징한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청호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각자에게 소중한 것에 대한 상징 이미지를 작가와 함께 고민하고 점토를 이용해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체험은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만족도 조사와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청호미술관 서정두 학예연구사는“현재 진행되는 전시와 연계된 체험활동 및 이벤트 운영을 통해 주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에서 잠시 벗어나 대청호를 거닐며 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