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공간의 제약 없이 가정이나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도 민속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을 선보인다. ‘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은 열두 달 주요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예약자가 원하는 장소로 체험 꾸러미를 배송한다. 체험 꾸러미에는 꾸미기 기능이 있는 2022년(임인년) 탁상달력이 들어있으며, 하반기 주요 세시‘동지’에 새해 달력을 나누는 풍속(동지책력)에 착안했다. 아울러, 꾸러미 속 QR코드 영상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달력에서 다루고 있는 대표 세시풍속 이야기를 누구나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대표전화(835-4154)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세시풍속 이야기 영상은 증평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19 때문에 박물관 현장견학 및 대면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시장 소재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랫폼 청춘창업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시대 소비자의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 분야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과 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30명과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주3회, 총15회 과정이 진행중이다.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및 셰익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는 박노성 강사를 비롯하여 AK PLAZA E-쇼핑 사업부 장현덕 팀장 등 5명의 전문강사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있다. 유튜뷰의 개설과 꾸미기, 쇼호스트 운영 기법, 모바일 플랫폼 제작 등 온라인 경영에 필요한 핵심 과정들이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에 일부 제한이 있긴 하지만, 참여자들의 높은 교육열과 관심으로 참여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인구정책에 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에는 참신한 문구와 소재로 총 8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학생을 비롯한 노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 love 영동’을 슬로건으로 제출한 박혜림(영동읍)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아이가 신나는 영동, 아이와 행복한 영동’을 제출한 곽성애(영동읍) 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아이는 즐겁고 가족은 행복한 곳, 영동’을 제출한 김보민(영동읍) 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26일 군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된다. 이들을 시상한 박세복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 추진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군수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 주관의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의 2분야로 나누어,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의 5개 지표의 심사기준에 의거, 소속 정당 및 지역과 무관하게 각 부문별 3∼4명 정도를 엄선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자체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 이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며,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원활한 군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군정받침인 ‘행정의 투명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오늘(27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미국 EMP벨스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친환경에너지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김영선 ㈜한국초저온 부사장, 오원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사업 투자자인 EMP벨스타는 2,447억 원(외자 697억 원)을 투자하여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첨단물류시설인 ‘(가칭)한국초저온 부산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향후 이 시설을 통해 3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LNG 냉열이란 LNG 기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예전에는 미활용되어 해양으로 방출되었으나 EMP벨스타는 자체 개발기술을 통해 냉열을 물류센터의 냉매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LNG 냉열을 이용하여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경우 기존 전기식 대비 전력비용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EMP벨스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너지·인프라 전문 투자사로 한국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정리되도록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5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을 서두르거나 졸속으로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사업 추진사항을 잘 살펴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재정 신속 집행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을 추진 중이나 우리 시의 경우 목표 집행률이 저조한 상태에 있다”며 “선금, 기성금 집행 등 행정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소비 투자 분야와 일자리 사업, SOC 사업 중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들은 부서장 책임하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에서 협조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에 따라 동절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하라”며, “아울러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하반기 흥덕구 근린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완료했다. ‘하반기 흥덕구 근린공원 녹지 관리사업’은 7월 이후 제초 작업을 2회 실시해, 공원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관목들을 풀깎기, 관목 전정 등의 녹지 관리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흥덕구의 솔밭공원, 명심공원, 운천공원, 대농공원, 가락공원, 옥산공원 등 27개소에 대해 풀깎기 및 관목전정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흥덕구 대농공원과 같은 대표적인 잔디공원이 아름답게 유지되는 이유가 바로 이 사업을 통해서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녹지 관리를 통해 흥덕구 근린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우드코로나 움직임 확산 속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중대본 통계자료를 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월말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는 완연한 하강세에 접어들어 위드코로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11월 위드코로나 전환을 목표로 여러 조치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8월은 소규모 가족감염, 9월은 외국인 감염, 10월은 10대 학생들의 소규모 모임에 따른 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백신 미접종가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률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 학생 등 집단 감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40일간의 개최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막을 내렸다”며 “온라인 예약으로 입장객을 제한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예비엔날레의 성격에 맞게 진행되어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72번∼#975번 확진자가 16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972번∼#975번 확진자들은 1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소에 검사 의뢰해 1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중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2명은 확진자와 접촉 해 검사, 1명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로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확진자 1명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확진자 3명은 인후통, 후각소실, 기침,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76번 확진자가 10월 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976번 확진자는 10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소에 검사 의뢰해 10월 1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976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 발현을 보면 10월 14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