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호반도시 단양군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설 중인 단양정수장 현대화 사업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총 470억 원(국비 235억 원)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주요 구조물 시공 및 도·송수관로 설치 등 작업이 진행돼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양읍 별곡리 단양군복합스포츠센터 일원에 신설되는 단양정수장에는 표준정수처리공정이 도입돼 연간 약 20일 고탁도(590NTU)를 보이는 수돗물을 정수 처리 후 0.5NTU 이하로 유지하는 등 안정적 수질의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해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도저감을 위한 NF막여과 공정을 도입해 석회질 등 잔여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수도 사업 변경인가 등 인·허가 업무 추진과 함께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운전 및 단지 내 부대공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단양정수장의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1984년 단양강변에 건설된 기존 정수장은 1일 수돗물 생산규모 5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7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제7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동시행사)’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콘텐츠 소개를 통해 각 지자체 귀농 전문가에게 직접 멘토링 및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방문이 어려운 도시민을 대상으로 제천의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하여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과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귀농인의 집을 비롯한 주택지원사업, KTX이음 개통으로 서울에서 제천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 등 ‘귀농귀촌 최적지 제천’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시만의 장점과 특화 된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021년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에 따른 제천화폐 모아의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건전한 제천화폐 사용을 권장하고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제천화폐 모아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제천화폐 가맹점 7천여개소로 10월 20일까지 제천화폐 가맹점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단속하고 건전유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제천화폐 모아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가맹점별 환전현황 등 상품권 유통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따라 2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가맹점 취소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한편 제천화폐는 월 할인한도 50만원, 10% 특별할인 판매 중으로 지류형은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3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동아리와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의 봉사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오는 13일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2021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김성진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외국인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운영한 「외국인 특별 예방접종센터」에 지난 일요일 주말 오후까지 외국인 420명이 몰려 성과를 보였다. 청주시가 파악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외국인은 1만 7690여명으로 9일 16시 기준 1차 접종률은 78.3%(1만 3850명), 2차 접종률은 36.4%(6435명)이다. 청주시는 근로시간 때문에 평일 접종이 어렵고, 언어 문제 등으로 사전예약에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주말인 9일과 10일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 대상 특별접종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특별접종은 예약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불법체류 외국인은 임시관리번호 발급부터 접종까지 원스톱으로 실행해 많은 외국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몽골어, 네팔어 등 통역근로자를 배치하고, 예진표 작성 등을 위한 근무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서원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15일에 개소되어, 보건소 및 공공병원(충북대학교병원·청주의료원),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기간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한글날 연휴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PC방, 코인노래연습장, 스터디카페, 종교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901개소에 대해 시·구청 직원 150여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이행여부 핀셋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개천절 연휴 고등학생 사적모임 확진을 비롯한 PC방, 외국인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최근 3일간 평균확진자 수가 30여명에 육박함에 따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대규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방역수칙 위반사항 점검과 더불어 최근 확진사례를 분석해 시설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식의 선제적 대응점검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PC방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고 운영시간 제한이 없어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무는 경우가 많아 방역에 매우 취약한 곳으로, 점검반은 환기시설 점검 등 취약점을 진단하고, 출입자명부관리 철저, 마스크 착용, 흡연실 밀집 완화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1인당 최대 2시간 이내 이용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시켰다. 더불어 시는 급속한 코로나19 확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24회 정기연주회“우리의 가을” 티켓 예매를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경섭 작곡의 국악관현악‘내게 주어진 시간’을 시작으로 강상구 작곡의 해금협주곡‘푸른달’을 노은아(서울대학교 교수)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보유자로, 명불허전의 신영희 명창을 모시고 판소리 한자락과 남도민요 연곡 상주아리랑, 지경다짐, 까투리 타령, 진도 아리랑을 제자들과 함께 풍성한 무대로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이정호 작곡의 모듬북협주곡‘Heart of Storm’을 이재훈 단원의 신명나는 타악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끝으로 강상구 작곡의 국악관현악‘나래의 꿈’을 시립국악단의 품격 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두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마스크 착용 등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2021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구청 세무과를 각각 방문해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운영과 관련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세 체납액을 담당하는 시청 세정과장, 구청 세무과장 그리고 체납징수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연도폐쇄기까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및 관리를 위한 체납액징수의 문제점, 해결방안, 의견제시,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8월말 지방세 총 체납액은 전년도 561억 보다 8.4%나 감소한 514억이다. 세정부서 전 직원은 12월 연도폐쇄기까지 올해 징수목표액 현년도 9,674억, 이월체납액 181억을 달성을 위하여 세정과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세원관리, 정확한 부과, 그리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연도폐쇄기까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채권압류,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등 일시적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서민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여 관허사업제한 유보,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 연말로 위·수탁 기간이 만료되는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현 수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재계약은 시의회, 도, 교육지원청, 식품영양학과 교수, 영양사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수탁자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사업실적 계획 수립 적정 등에 대한 심사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재계약 결정됐다. 청주시 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간 재위탁 운영하며, 청주시 흥덕구·청원구 지역 내 20인 이상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급식소 컨설팅,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교사, 부모)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성구 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관리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3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6명을 선발해 5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민원과 한인철(시설8급) 주무관, 농정과 김은영(농업8급)주무관, 산림과 김지현(녹지8급)주무관, 안전관리과 김성규(시설7급)주무관, 보건소 이춘호(보건6급)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연숙(지방농촌지도사)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3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공직자로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과 한인철 주무관은 정확한 지적불부합지 해결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농정과 김은영 주무관은 축산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업무를 추진하였다. 산림과 김지현 주무관은 임산물 소득증진과 산지관리 등 산림사업 업무중 민원문의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처리로 군민편익을 제고하였고, 안전관리과 김성규 주무관은 주곡천 수위가 심각하다는 민원제기에 즉각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재해상황대처 및 복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