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78∼#780번 확진자가 4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3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결과 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7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779·#780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78번은 2일부터 발열·인후통, #779번은 3일부터 인후통, #780번은 2일부터 인후통·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7일까지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 ‘유퀴즈?!O,X’를 실시할 예정이다. 퀴즈 참여 시 선정대상자에 한해 모바일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센터는 5일 진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도 실시한다. 이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해 지난 2013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보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 듣기: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 말하기: 안전점검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의 개선된 시스템을 5일(오늘)부터 시행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일반음식점 및 식자재마트 등을 통해 원활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원되고 있는 카드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사용 시에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마그네틱 결재 방식으로 일부 매장의 카드 단말기에서는 사용에 제약이 따르는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기존 급식카드를 ‘NH농협은행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해 제3자가 급식카드임을 알 수 없도록 하고 IC칩을 삽입해 모든 범용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BC카드 가맹점 자동연계를 통해 100여 개소에 불과하던 아동급식 사용처를 720개소로 대폭 확대해 사실상 지역 내 대부분의 일반음식점(주점, 포차, 카페 등 제외)에서 사용 가능하게 개선했다. 아동급식 카드의 사용처는 기존처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 「NH앱캐시」, 단양군 행복드림카드 홈페이지, 단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및 노인회 임원, 유공자 등 49명 이내로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존경받은 어른으로 늘 자리를 지켜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코로나19의 어려움도 잘 견뎌내고 있다”며 “제25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노인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난 1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 영예의 적극행정 골든볼은 지난 3월 음성군이 승소한 도로부지 부당이득금 소송 사례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합동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축산식품과 허준회 팀장이 수상했다. 적극행정 골든볼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혁신행정을 펼친 적극행정 담당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도전적인 자세로 힘껏 던진 돌직구처럼 국민을 위해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일제강점기 당시 도로부지를 조선총독부가 취득하고도 등기를 소홀히 했던 구체적 원인과 근거를 밝힌 것으로, 국가 등의 자주점유 추정에 대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현재 타 지자체와 국가기관의 유사 사례에 관련 소송자료가 공유되면서 승소 판결과 유리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음성군이 군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음성군 감곡면은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를 주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총사업비 70억 4천400만원(국도비 46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집수리 42호, 빈집 재생 7호, 장미골목 및 감곡마당 조성, 공용주차장 조성,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 돌봄과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생활거점시설인 아람커뮤니티센터 신축, 노인복지를 위한 왕장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내년 초부터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3월엔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68∼#777번 확진자가 3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를 실시해 3일 오후 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68번·#770번·#777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와 접촉, #771번∼#773번과 #775번은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나머지 3명의 확진자는 스스로 검사해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72번은 1일부터 가래, #773번은 2일부터 인후통·두통, 나머지 8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단양군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추진위를 위촉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일 군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류 군수는 사업 수행을 담당할 조직인 추진단의 단장으로 박유식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을 임명했으며, 조무형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등 9명의 위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사결정 기구인 추진 위원회는 향후 세부계획 승인, 사업투자, 감사 등 인사와 의사 결정과정을 맡아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 군수는 위촉식에서 “이번 사업은 줄어드는 인구로 위기에 빠진 농촌에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새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우리 단양의 신성장 동력이 될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성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20% 경감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유통・음식점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로 약 10,500여 곳의 시설물 소유자가 세제 경감 혜택을 받게 되며, 총 69억여 원의 부담금이 경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비교적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백화점, 대형마트는 경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세금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 19를 비롯한 재난으로 지역경제의 침체가 우려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행해 총 130억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경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건립되었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1F)에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설치하여, 부산엑스포와 부산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