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42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하고 부산포해전 승전 429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민단체 관계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및 가족 등으로 인원수를 제한하고 전반적인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드리는 상으로,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수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에 고 김희로 (사)부산발전시민재단 이사장, 애향부문 본상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장려상에 장경준 BNCCN 대표, 봉사부문 본상에 이정화 ㈜보명피엔티 대표, 장려상에 김수환 ㈜맥현 대표, 희생부문 본상에 김문하 부산세관 주무관, 장려상에 정규석 부산진구 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5일부터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을 운영한다.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은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원도서관에서 도서 3권 이상 대출하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청원도서관에서 책 3권 이상 대출한 후, 아동자료실 데스크에서 확인만 하면 뽑기 행사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뽑기통에서 완구용 지폐를 한 장 뽑은 후, 세종대왕이 나올 경우 간단한 OX문제를 맞추면 간식꾸러미(20명)를 받고, 그 외 다른 인물을 뽑을 경우에는 오늘의 운세 및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100명)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지난 1일 가경동의 푸른어린이공원에서 안전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푸른어린이공원은 공원 내 포장 및 우배수 재정비, 벤치 및 운동기구 등 공원시설 교체, 조합놀이대 및 트램폴린 등의 설치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재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막바지 공사를 앞두고 아동 및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 공원 전반에 범죄예방환경설계가 적용되었는가를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모니터링에 앞서 공원모니터링 지침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여성친화관점에서의 공원 내·외부 점검 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점검결과에 대한 개선사항은 공사에 반영할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시민파트너단원은 “모니터링 의견이 현장에 반영되는 것을 볼 때마다 시민파트너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2011년 1기 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내덕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정신보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HRV(심박변이도) 스트레스 기기 검사, 노인우울감 척도 및 스트레스 척도 등을 이용한 선별검사와 이동상담, 손거울, 포토존을 이용한 정신건강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되었다.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문으로 펼치는 내일, 2021 오송 인문공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주시민들에게 인문독서문화로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작가 주제강연 및 심층강연, 특강 및 체험 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속에 메타버스의 의미와 적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디지털 융합멘토 김상윤(중앙대) 교수의 강연 및 유튜브채널 ‘겨울서점’운영자인 김겨울 작가에게 들어보는 유튜브 시대에서의 독서 의미와 방법찾기, 그리고 매체혁명 시대의 글쓰기에 대한 장강명 작가의 주제강연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갑갑한 생활을 하는 시민들에게 유럽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피아니스트 조현영의 ‘클래식 도시기행’및 이용규 아트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강좌를 총 10회 운영한다.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의 저자 정해심 카모메그림책방 대표에게 듣는 힐링강연 및 어린이를 위한 철학 특강 외에도 권역별 도서관 7개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을 예정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관할 7개 도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도서관)이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온통(On通)도서관‘다시, 청춘!’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한다. 온통(On通)도서관은 장애인, 다문화, 노인에 대한 정보의 균등한 제공과 상호문화 존중,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10월에는 노인의 날(10.2.)을 기념해 노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문화 충족 격차를 해소하고자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3개 프로그램으로 [오송]‘노년을 읽다-박완서 소설로 읽는 노년의 삶!’/ [신율봉]‘시니어 그림책 특강-그림책과 같이 걸을래요? ’/ [강내]‘시니어 인문학-마인드 북살롱’을 비대면 온라인(ZOOM사용)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옥산도서관에서‘인형극-방귀쟁이 며느리’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택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은 방귀를 소재로 구전되어 오던 옛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옛날 옛적 추억을 선사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로수도서관에서는 1층 아동자료실에서 그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8백만원을 투자해 문암생태공원 내 목재 울타리 난간을 보수하고 도로 위 차선을 새로 도색한다고 밝혔다. 문암생태공원은 도심에 위치해 청주시민들에게 휴식・휴양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이용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안전한 공원시설 조성을 위하여 낙후된 울타리를 정비하고 공원 내 도로 차선을 모두 도색한다. 한편, 공원관리과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문암생태공원에 돗자리 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홍보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2m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2021년 하반기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며, 무성하게 자란 곳곳의 풀을 깎고, 수목생육에 피해를 주는 잡초 제거 및 고사된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은 청원생명축제의 장이 열리는 곳으로 가마솥 쌀밥 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캠핑장도 운영해 지친 시민들에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은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원인 만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미래지테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힐링과 여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에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를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에 따라 9.29일 제1차‘영동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사항 중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청구, 지원대상아동 선정 등 개별아동과 관련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영동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의사, 변호사, 경찰, 교수, 유관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실무진들로 구성됐다. 이날은 위원 위촉식 및 사례결정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요보호아동의 보호조치 결정안에 대해 진행하였다. 기존의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에 심의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적시에 아동보호 조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은 한 인격체로 평생을 살아감에 있어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가정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한명 한명 세심히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명지동 56-3번지에 건립하는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 기본계획 보고회를 지난 29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하였다. 작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3,781㎡(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복합화시설(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을 2022년 4월까지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하여 2023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기본계획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복합화시설의 외관과 내부에 대한 밑그림을 확정하는 자리였으며, 남부생활체육공원에 인접하여 건립될 예정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건물 내부의 개방성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방향을 정했다. 아울러 도서관과 건강생활센터, 청소년 문화공간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금번 SOC 복합화 시설 건립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특색 있는 주변 조경으로 지역에 손꼽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