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6일(오늘)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인구 2만8766명 중 약 88%에 해당하는 2만5314명이 지원금을 수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군비 6.6억 원을 포함한 약 66억 원 규모다. 지원금 대상자 여부, 신청·사용기한 등은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앱(App) 등에서 요청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기간 내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지역상품권,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홈페이지와 앱(App), 관할 읍·면, 금융기관 등을 통해 조회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단양사랑카드 모바일 앱(Chak)에서 하면 된다. 본인 선택에 따라 신청일 다음 날 신용·체크카드, 단양사랑카드로 금액이 충전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카드사 제휴 금융기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임대 농기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를 추진한다. 3일 군은 지난달 30일 제2회 추경예산에 부지 조성 및 장비 구입을 위한 예산 8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내년도 12월까지 14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국·도비 5.2억 포함) 어상천면 임현리 산38번지 군유지에 조성되는 어상천지소는 부지 2028㎡, 임대창고 660㎡ 규모로 들어서며, 임대장비 24종 5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9월부터 공유재산심의회와 부지조성 실시설계를 추진해 내년 3월 본격적인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어상천 지소에는 3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되며, 군은 지소 운영에 따라 향후 어상천면·영춘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전 지역에 균형 잡힌 농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현재 단양읍 본소, 단성면 남부지소, 가곡면 북부지소, 매포읍 중부지소 등 총 4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으로 보유 중인 농기계만도 총 65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복지주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건강가정 캠페인, 유아 장애인식개선 협동작품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주간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지난3일 시민회관 광장 일대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제천 성폭력상담소,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비롯한 30여명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제13회 아동성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그림들을 함께 전시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가 지난 2일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 위원 구성과 노사민정 홈페이지 구축(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지원하기 정책제안 및 해결방안 모색하고, 노사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를 구성하고 신규위원 9명에 대한 위촉을 의결하였다. 또한, 제천시 노사민정 협의회 활동과 정책 추진 과정 등을 제천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노사상생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창구인 홈페이지 구축(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하는 사람들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전통시장에서 6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 전환을 위한 경품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이 방문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통시장 내 161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후 해당 카드전표, 현금영수증 등에 인적사항을 기재해 해당점포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전통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 쿠폰으로, 당첨자 추첨은 각각 10월 7일과 11월 9일 2차례 진행하며 각 회차마다 2회 이상 중복으로 당첨될 경우 최대 2회까지만 인정된다. 음성시장상인회에서는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이벤트 쿠폰 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를 찾아 전통시장 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가치를 찾는 풀뿌리 자치활동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한 조직으로, 기존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의결 기능 이외에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더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게 된다. 군은 주민들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높은 열망을 실현하고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오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건의문을 전달받아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는 등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 승인을 위한 조건을 완비한 결과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338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의결되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군은 금왕읍과 생극면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주민의견과 효과성을 검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청주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경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통한 아동학대 판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아동학대가 신고․접수된 피해아동과 관련해 사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피해아동 보호 등에 관한 사항 및 해당가정에 대한 조치와 적절한 사례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변호사, 의료진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루어져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청소년복지 실현을 위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과정에 참여해 사회성,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평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토론회, 국내외 단체교류에 대표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단체장 및 의회 간담회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유리 공예가 남기원, 강은희 작가와 각각 ‘생의 흔적’,‘스며들다’를 주제로 유리 공예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기원, 강은희 작가는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공방을 운영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부부 작가로 자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리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남기원 작가는 나무의 나이테와 생명력을 모티브로 한 ‘생의 흔적’을 주제로 ‘순응’과 ‘흔적’시리즈를 전시하고 있다. 강은희 작가는 꽃, 물 돌, 이슬, 나뭇잎 등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자연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스며들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생의 흔적’, ‘스며들다’ 유리 공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 기간에도 청주열린도서관은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