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독서편지 공모전 개최 [사진=교보교육재단]교보교육재단이 독서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국 10곳 소년원에 700여권 도서를 기증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편지 공모사업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9월 27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총 4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상금은 700만원이다. 참여방법은 책갈피 공모전 주제도서를 읽은 후 책을 통해 얻은 내면의 변화를 자신 혹은 친구나 가족, 저자, 책 속의 인물 등에게 편지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와함께 재단은 전국 10개 소년원에 약 700여권의 인성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책갈피 선정 인성도서가 소년원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와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선정도서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를 살아갈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30년 기념편' 수상작 [사진=교보생명]교보생명빌딩이 오는 11월 말까지 '광화문글판 30년 기념편' 수상작을 장식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응원한다. 교보생명은 시민 공모로 선정한 '광화문글판 30년 기념편' 수상작품이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건물 외벽장식을 통해 공개된다고 31일 밝혔다. '광화문글판 30년 기념편'은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에서 가져왔다. `풍경`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곡으로 시인과 촌장은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 밴드다. 앞서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0년을 기념해 '광화문글판 30년 기념 문안 공모전'을 진행해 총 2730편의 후보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작은 `풍경`이다. 또한 글판 디자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꾸며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민주영(경희대, 23)씨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발자국을 모티브로, 웃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GS25의 '우딜(우리동네 딜리버리)' 서비스 [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의 일반인 배달 플랫폼 '우딜(우리동네 딜리버리)'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지난 19일 론칭한 '우딜'은 이미 일반인 배달자 '우친' 5300여명을 모집했다. GS25는 외부 업체와의 연계에 대해서도 고려중이다. GS리테일은 GS25의 주문건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배달 서비스 '우딜'이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우딜'은 일반인 배달자들이 도보로 배달하는 것이 특징인 GS25의 배달 플랫폼이다. 배달앱 '요기요'가 연계됐고, 배달 가능 반경은 1.5Km로 제한된다. '우친(배달자)'이 GS25에 들러 배달품을 받고 있다. [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이 지난 19일~30일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간 모집된 우친은 5300명을 돌파했다. 우친의 성별 구성비는 남성 72.0%, 여성 28.0%고, 연령대는 30대 40.6%, 40대 27.7%, 20대 20.9% 순이다. 가장 많이 배달을 완료한 우친은 52건이며, 서울 내 최다 배달 건 수는 관악구,
농심의 신제품 '신라면 블랙사발 두부김치' [사진=농심]농심이 김치찌개 맛과 두부를 포함한 신제품 '신라면 블랙사발 두부김치'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라면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농심이 '신라면 블랙사발 두부김치' 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로나19 가 확산하며 식사 대신 라면을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고, 두부를 넣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농심 관계자는 “흔히 김치찌개에 두부와 라면사리를 함께 넣어 먹는 데서 착안해 한 끼 식사로서 충분한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내놓게 됐다”며 “두부 김치찌개의 맛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라면 블랙사발 두부김치'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게 개발됐다. 이는 지난 2017년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신라면블랙사발'을 출시한 바를 바탕으로 한다. 농심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면 시장의 문을 연 제품으로 평가되는 신라면블랙이 이번에는 식사 대용식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MG손해보험이 '(무)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MG손해보험]MG손해보험이 고지사항 2가지 만으로도 암, 뇌, 심장질환을 포함한 3대 질병을 보장하는 '(무)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MG손해보험이 간단한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무)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소견, 1년 이내 입원?수술 사실이 없을 경우 만성질환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등 3대질병을 보장한다. 또 업계간편심사보험 중 유일하게 간경변증, 중등도이상 만성신부전증, 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비, 중증치매진단비를 보장하고 6대희귀난치성질환 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 112대 특정질병수술비,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보험금, 음주?무면허?뺑소니차교통상해 사망보험금 등 다양한 담보를 포함한다.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은 그 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31일 삼성화재가 '꿈이 자라는 어린이'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화재]삼성화재가 기존보다 보험료를 낮추고 독감 등 흔한 전염병 보장을 강화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를 선보인다. 31일 삼성화재는 가성비를 높인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를 출시했다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년 또는 30년 주기로 100세까지 자동갱신 되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평균 2만원~4만원 수준이다. 기존의 100세만기 비갱신형 자녀보험 상품은 고연령의 위험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미리 납입하는 구조로 통상 8~10만원 정도다. '꿈이 자라는 어린이' 보험은 가을·겨울철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독감관련 보장을 신설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담보부터 자녀 8대 희귀 난치질환, 표적 항암약물 허가치료비 등 중증담보와 수두, 수족구와 같은 영유아기 전염병 보장도 가능하다. '꿈이 자라는 어린이' 보험은 일반암과 유사암을 비롯한 8가지 보험사고 발생 시 향후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가 면제된다. 보험료 환급지원 특약을 추가로 가입했을 경우에는 이미 납입한 보장보험료도 돌
30일 LH와 코이카의 협약 체결이 발표됐다 [사진=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와 손잡고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또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30일 LH는 코이카와 개발도상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교통·환경·주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도시를 뜻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의 한국형 뉴딜 및 신남방?북방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LH가 공적개발원조를 활용해 코이카와 협력하게 되면 신규 해외사업 발굴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 기관은 포괄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해당하는 것은 LH의 투자개발사업과 코이카의 ODA 사업간 유기적인 연계방안 모색,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도시 분야 현황 및 계획 공유, ODA 협력국 스마트시티·인프라 사업 연계, 개발도상국 자문
신한금투가 온라인 주총시스템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가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보장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28일 신한금융투자는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전자투표플랫폼 ‘신한e주총 서비스’를 오픈했다 밝혔다. '신한e주총 서비스'는 주주명부와 의안 등을 미리 등록하면 주주가 주총장에 직접 참석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주와 발행회사 양측 모두 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주총, 회사 중요사항 안내 및 발행사 IB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2017년 말 '셰도우보팅(의결권 대리행사)'제도가 폐지된 이후 정족수 부족에 따른 안건 부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투표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e주총 서비스'를 이용으로 기업과 주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기업은 주주총회 정족수 미달로 인한 안건 부결 우려가 감소되고, 주주는 주총 참석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주로서 권리를 쉽게 행사할 수 있다. 한편 &lsqu
현대해상이 보험사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현대해상]현대해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사기 탐지 능력을 22배 향상시킨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28일 현대해상은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과 직원의 편의를 높이고자 인공지능을 적용한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와 현대해상이 보유한 보험 정보를 결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학습하고 유사한 특징을 보이는 보험사기 고위험군 대상을 자동으로 선별 및 탐지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없이도 직원들이 업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사기 고위험군으로 선별한 근거를 리포트 형태로 시각화 해 편의성을 올렸고, 기존 조사업무 방식 대비 보험사기 탐지 능력을 22배 향상시켰다. 이상훈 현대해상 보험조사파트장은 "기존에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보험사기 패턴을 AI가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되어 조사 업무가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험사기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r
아가방이 출시한 프렌치 감성 코티지룩 [사진=아가방앤컴퍼니]아가방이 2020년 가을 '리틀 프로방스(Little Provence)'와 '프렌치 쁘띠 베베(French Petit bebe)' 등 두 가지 테마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유아동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복 브랜드 ‘아가방’은 올 가을 두 가지 테마에 집중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테마인 '리틀 프로방스(Little Provence)' 는 낭만적인 전원생활에서 영감을 얻은 코티지 스타일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비아 원피스 세트, 샤를 원피스, 세비아 바디슈트 세트는 파스텔 계열의 컬러감과 프릴 장식이 포인트다. 아가방의 2020가을 컬렉션 中 클래식룩 [사진=아가방앤컴퍼니]두 번째 테마는 '프렌치 쁘띠 베베(French Petit bebe)' 다. 이는 프렌치 감성 중심의 모던한 클래식을 추구한다. 새롭게 출시한 우주 상하복, 원피스 상하복은 클래식을 상징하는 은은한 펄 체크 무늬의 원단이 포인트다. 네이비 계열의 체크 패턴에 골드 파이핑과 버튼 장식도 사용했다. 또한, 격식을 갖춘 디자인과 부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