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 홍보ㆍ판매 지원을 위한 2021년 제3회 소셜마케팅 카페트 지원사업으로 '도 정보화마을'의「찰옥수수」홍보영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찰옥수수는 새벽 이슬, 낮의 뜨거운 햇살, 밤의 총총한 별빛을 머금은 청정 농산물로서 코로나 19로 집에 머무는 소비자들에게 찰지고ㆍ고소한 맛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사업으로 추진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선정하였다. 홍보 영상 제작, 도 공식 SNS(사회 관계망)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유튜브「감자 티브이」 카페트 홍보영상을 통해 도내 우수농산물 인지도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도 우영석 대변인은 “효율적인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강원 농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등에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 사업은 도내 제철 농산물 등,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로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서, 201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3단계에서 7월 25일 0시부터 4단계로 격상한다. 이는 코로나19 지역 집단감염 확산추세에 따라 앞서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하였으나, 지속적인 확진자 급증에 따른 조치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24일 오전 10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오는 8월 1일까지 시행되며, 이 기간 중에는 4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 인력(아이 돌봄이,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과 임종을 지키는 경우는 예외 적용한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수영장, 목욕장은 종전과 동일하게 22시까지로 운영을 제한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정원을 준수해야 하며, 전 객실의 2/3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과 공무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행사는 금지되며, 1인 시위 외 집회도 모두 금지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종교와 관련된 모임과 행사 식사 숙박은 전면 금지되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를 통한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간을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 집중 기간을 설정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군은 수도작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약 중독 사고예방을 위하여 6개 공동방제단에서(광역방제단 3개, 드론방제단 3개) 광역방제기 4대, 방제용 드론 16대를 이용하여 벼 도열병, 문고병, 나방류, 멸구류 등 공동방제를 추진하며 이에 따른 방제 비용을 농가에 지원한다. 방제비용은 1ha당 75,000원으로, 약3억9,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예산을 투입해 5,200ha(2,600ha 2회 방제)에 대하여 동시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방제일정은 방제단과 마을 협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1차방제 : 7. 20. ~ 7. 31. / 2차방제 : 8. 4. ~ 8. 21.) 공동방제 약제로 병해에는 신호탄(동방아그로), 충해는 올인원(팜한농)으로 약제를 선정하고, 농약 공급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농정지원단)에서 농약공급 대행을 맡아 지역농협을 통해 31,000병 공급을 완료하였다. 이번 방제 농약 지원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인·허가 업무 지연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민·군·관이 함께하는 민원협의체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7월 28일 10시 고성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군은 민원협의체를 통해 고성군의 인·허가 민원처리 현황 및 문제점을 알리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민·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민원기간 단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성군청 종합민원실에 민원을 총괄 담당하는 민원심사관 제도를 강화하고 분임민원심사관 지정으로 인·허가 민원서류에 대한 관련 실과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 등을 수시로 점검할 뿐만 아니라 민원서류 대행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불합리하게 처리가 지연되어 민원인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분임민원심사관이 민원서류 진행 상황을 민원인에게 수시로 문자전송하고, 필요시 전화를 통해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투명한 행정업무 실현으로 주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실시간 알림앱을 개발하여 민원인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공체육시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강릉 리틀야구장 조성공사를 지난 20일 착공하였다. 강릉 리틀야구장은 병산동 643번지 일원 약 6,000㎡ 부지에 시비 18억원을 투자하여 리틀야구장 1면, 선수대기실 및 본부석 등 기타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 리틀야구장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부족했던 엘리트 야구부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 리틀야구장 조성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남부권 균형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외감을 해소 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최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을 기록하는 시군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폭염 T/F를 7월 23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운영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에 대해 9개 분야로 나누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 구체적인 폭염 대책으로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1,492개소를 지정하고, 횡단보도 옆 그늘막 66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8월 초까지 그늘막 36개소를 추가 설치완료 할 예정이다. 야외 활동이 많은 학생, 농어업인, 건설 · 산업현장 근로자 등이 무더운 오후 시간대(13~17시)에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 또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방문 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재난도우미를 구성(8,137명)하여,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 · 보호 활동을 비롯하여, 폭염특보 시 영농작업장 휴식시간 계도를 위한 현장예찰 및 마을앰프 방송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 엄명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는 임응택 의원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기초 및 광역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역량강화 노력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이 중 최고 위원상은 뛰어난 리더십과 원활한 의회운영으로 주민, 자치단체장, 의원간 갈등 조정능력이 뛰어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문심사위원회의 공적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결과 및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이 결정되었다. 임응택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동해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 대표발의 및 동해시 희망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해왔으며 후반기에도 창조적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응택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22일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입지 현장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KTX 평창역 5분거리의 수도권 1시간이내의 초고속 교통망을 갖추고 상수도, 전기, 도로 등이 완비되어 바로 착공이 가능한 서울대 평창캠퍼스 내 그린바이오 전용 산학협력단지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을 제안하는 입지제안서를 7월 9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유치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의 강원형 벤처뉴딜펀드(1,700억규모)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을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행정적 인센티브 및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기관과 벤처 기업인 주거와 생활지원을 위해 30평대 임대형 주택 30세대와 독신자 숙소 20실을 별도 제공한다. 또 평창캠퍼스 내 스포츠 컴플렉스와 어린이집, 사업 비즈니스를 위한 100여명 규모의 게스트하우스도 파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안착을 위해 GBST,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도 손을 맞잡고 팔 걷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GBST는 5개부설연구소의 파트너쉽을 제공하고 고가의 첨단 분석 장비 등 공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 7월22일~23일 이틀에 걸쳐 재단 내 E-JOB studio에서 18개 시군 강원형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청년재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본교육 ‘2021 강원청년 드림 ON 캠프’ 를 실시했다. ‘2021 강원청년 드림 ON 캠프’는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년 간의 정보공유 및 화합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과 도내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소한 재단 E-JOB studio에서 처음으로 제공되는 재직자 직무교육이며, 이를 기념하여 열린 스튜디오 개소식과 일자리 간담회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이 참석하여 도내 청년재직자 200명과 함께 강원도 일자리정책에 관하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은 워라벨 사진공모전 투표 심사 및 유튜브 구독이벤트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후속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8개 지역(춘천, 강릉, 횡성, 고성, 철원, 양구, 화천, 인제) 총 11개소를 대상으로‘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감염병 매개모기의 분포 및 밀도 변화와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본 감시 사업 결과, 7월 3주(29주)에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1마리가 채집되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5주 정도 늦게 확인되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는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된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