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배우 김소라 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김소라 씨는 KIA 타이거즈 열성팬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하는 것이다. 김소라 씨는 ‘도깨비·비밀의 숲·경이로운 소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타이거즈가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최정민과 내야수 강경학, 투수 홍상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한 포수 백현종과 내야수 윤민석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5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 현대차)가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ESG 경영성과와 관련정보를 담은 것이다. 이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이후 현대차는 기업 경영전반에 대해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함이다.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나누어 구성됐다. 특히 국내 외 주요 ESG 화두로 부상한 주제들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다 충실히 담아내고자 했다. 환경 파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을 위한 노력을 상세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사회 파트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부터 책임감 있는 광물 관리, 주요 ESG 리스크 진단 등 공급망 ESG에 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이사회 산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SK ICT 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체와 AI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과 공유해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정규 교과과정 개발 ▲대학 맞춤형 특강 개설 등에 나서면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7일 양사는 전국 20여 개 대학 교수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향후 산학협력 계획을 알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우선, SK하이닉스는 반도체, SK텔레콤은 AI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한데 모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커리큘럼’을 신설했다. 이 커리큘럼에는 반도체 공정, 소자, 설계 등 주요 직무 12개 분야에서 80개가 넘는 교육 콘텐츠가 담겨 있다. 회사는 사내 전문가들이 보유한 역량과 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학습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반도체 용어집과 숏폼 영상을 함께 제공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방법 변경관리’ 설명회를 7월 2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제조방법 변경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조방법 변경관리 절차 ▲변경관리 가이드라인(품질, 동등성) ▲e-CTD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e-CTD(electronic Common Technical Document)는 전자국제공통기술문서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7월 20일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 발표 자료는 설명회 개최 이후 8월 중에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 신청 방법은 7월 20까지 ‘http://의약품심사설명회.kr’에서 사전등록 신청하면 등록한 휴대폰으로 문자 수신을 받은 후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다양한 업체 참여를 위해 업체당 3인으로 신청이 제한돼 정원 도달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제약업체의 제조방법 변경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안전하고 효과있는 의약품이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농촌진흥청은 장마철에 쉽게 번식하는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성, 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장마철은 덥고 습해 버섯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주변에서 야생버섯 채집이 비교적 용이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 1900여종 중 식용버섯은 약 400종에 불과하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최근 10년간 야생버섯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5건으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야생버섯을 가족, 지인과 나눠 먹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1건당 환자 수가 평균 7.2명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2017년, 경기도 포천시 마을회관에서 주민 18명이 직접 채취한 버섯 요리를 섭취 후 중독증상으로 병원 치료한 독버섯 중독 사례가 있다. 독버섯은 ‘화려한 색깔을 띤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다양한 형태와 색깔을 띨 뿐만 아니라 비슷한 모습의 식용버섯과 동시에 자라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전문가도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 독우산광대버섯은 강력한 독소인 아마톡신을 가지고 있으며 호흡기 자극, 두통, 현기증, 메스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국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해온 행복얼라이언스가 이번에는 전라북도 익산시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나선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 SK텔링크, 미래에셋생명, 젠스타메이트 그룹이 익산 지역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6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익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협력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이 민관협력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 시흥시와 협력을 첫 시작으로 지난달 제주시까지 현재 총 39개 지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3600여명에게, 총 45만 5000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익산 프로젝트에 참여한 SK텔링크, 미래에셋생명, 젠스타메이트 그룹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익산시가 발굴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제조 및 배송 비용을 마련했다. 이들 기업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활동하며 아동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금 및 현물 기부,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등을 함께 하며 아동 복지 혜택 확대에 힘쓰고 있다. 기탁된 기부금은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가 아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코로나10로 2년 넘게 지속됐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로, 엔데믹(풍토병)에 진입하면서 펜트업 효과(억눌린 수요가 분출하는 현상) 기대감이 제기됐다. 지난 4월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 해제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다. 이에 커피전문점 드롭탑 강남역점은 자동드립머신 푸어스테디를 이용해 게이샤커피, 케냐 AA,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 등 커피 원두를 즐길 수 있도록 드립커피 존을 운영한다. 이곳은 커피와 푸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160 여개의 좌석이 마련된 100여평 규모의 대형매장이다.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를 낮추면서 좌석 간격을 넓혀 공간의 안락함을 강조했다. 드롭탑에 따르면 무료 와이파이 제공하고, 곳곳에 콘센트를 비치해 카공족이나 재택근무 직장인 등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지난 6일 드롭탑은 "헬시 프리미엄 카페 특화 매장을 콘셉트로 지난해 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역점의 영업시간을 7월부터 24시간 확대 운영함에 따라 매장 이용뿐만 아니라 딜리버리로도 즐길 수 있어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드롭탑 관계자는 "24시간 영업 재개와 더불어 헬시플레저 관련 음료,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이노텍이 반도체 기판, 카메라 모듈 등 생산을 위해 경북 구미에 1조 4000억원 투자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는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이 6일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경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LG이노텍이 2022년부터 2023년 동안 구미시에 위치한 LG이노텍 구미4공장에 1조 4000억원을 투자를 할 계획이다. 카메라 모듈 생산 확대와 고부가 반도체 기판 FC-BGA(플리칩-볼그리드 어레이) 생산을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LG이노텍에서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기업대표와 도지사, 구미시장이 구미 4공장 인수를 포함해 구미 사업장에 총 1조 4000억원을 투자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시와 경북도도 향후 50억원에 달하는 투자지원금과 취·등록세 및 법인세 감면 등 세제감면 등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LG이노텍이 최신 카메라모듈과 첨단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수영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00대를 지원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약 3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수영구청에서 지난 6월 29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6월 중·후반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과, 이후 예상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 계층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힘이었다. 기부된 선풍기는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한성모터스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향후 부산 북구, 전남 순천 등 한성모터스가 속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장마와 폭염이 기승부리는 한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성모터스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