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한 놀이시설 운영을 위하여 421개의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등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5조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월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검사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놀이시설 파손여부, 볼트와 나사가 풀린 부분은 없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후 즉시 보수하고,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이용을 금지하고 1개월 이내에 안전검사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다 갈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폭염해제 시까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가축사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책을 지도·점검한다. 시는 지난 22일 내수읍 소재 육계농가와 현도면 소재 양봉농가를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농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은 특히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대비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닭․오리의 경우 폭염에 취약한 가축이기에 축사의 차광망 설치 등 단열처리로 온도상승을 막고 무더운 한낮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이 전도되지 않도록 하고 환풍기와 안개분무시설을 통해 체감온도를 저하시켜 스트레스를 예방해야 한다. 양봉의 경우 봉군(벌의 무리)이 강렬한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줘야 하고 지열에 의한 피해도 막아줘야 한다. 봉사를 만들어 봉군을 관리할 때도 통풍이 잘되도록 해 내부가 시원해야 하고, 각종 질병과 해충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종별 가축관리 요령을 숙지해 폭염을 대비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제3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를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1세부터 16세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둘째 주 토요일에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안전, 보건과 사회서비스, 환경 분야 등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토론,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제안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한다. 이로써 정책제안 등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우리 시 정책 뿐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일에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활동 내용을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운영, 아동 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의 사회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전국적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체육시설, 문화관광시설, 군민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주요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시설 관리 부서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자체 점검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역차량 12대를 이용하여 다중이용시설, 시내 주요 시가지등 에 주간 2회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경로당 315개소에 대해 긴급 방역점검을 강화하여 폭염과 감염병에 경로당 이용 노인계층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9개소 보육교사 183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30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자율접종대상자로 추가된 18세 이상 49세미만 장애인보호자 및 학원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종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치아는 외부적인 사고나 충치 또는 치주질환 등으로 인하여 치아기능을 상실하기도 한다. 이때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인공치아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치료법이 임플란트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노년층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된 치과치료로 인식되어가고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의 심미성이나 저작력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인공 치아를 식립하는 치료다. 식립과정은 우선 결손 된 치아 위치의 치조골에 치아 뿌리를 고정하고 정상적인 유착 후 중간 기둥과 상부의 크라운 보철물을 연결하여 완성하게 된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 역시 부작용의 우려가 존재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상태에 따른 정확히 검진한 후 잇몸 및 뼈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치아 상실 후 시간이 오래 흘렀거나 치주 질환 등으로 인해 잇몸 뼈가 녹아내려 부족해진 경우라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워진다. 자칫 무리한 임플란트 식립을 진해할 경우 보철물이 흔들리거나 심하면 탈락할 수도 있다. 이처럼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뼈이식 임플란트를 통해 회복시켜 볼 수 있다. 이는 잇몸뼈의 밀도가 치밀하고 단단해야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1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신청 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좌석 간 충분한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손소독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였다. 군은 지난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회계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등에 대한 보수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군청 및 산하기관의 주무팀장 및 부·읍면장, 회계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하게 되었다. 올해는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원장(대전광역시 북부여성가족원)이 초빙되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25년간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배움의 장 ‘귀농귀촌 학습공동체 청춘목공소’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알차게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 전문 인재 양성으로 직업 교육 문제 해소와 행복한 삶의 기반마련을 목표로 운영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달 19일부터 토, 일 주말을 이용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달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17명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6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목조주택 제작 체험과 목공에 관한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짜임새있게 구성됐다. 군민 중 많은 비율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군에 속하는 영동군은, 농막이 필요한 농업인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익히려는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위도 이길 만큼 큰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건축의 전반적인 사항을 배우는 과정에서 구슬땀과 함께 큰 성취감과 보람을 맛봤다. 교육생 유병수(남,47세) 씨는 “후끈후끈 무더운 여름, 실기수업과 작업이 야외에서 이루어져 고되기도 했지만, 수강생들의 학습열기보다는 덜 뜨거웠다”라며, “완성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에 대해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주)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8월 착공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사업은 영동의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을 관광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 유치가 지연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 7월 1일 힐링관광지 민간사업 실시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 민간사업부지 토지매매계약까지 체결되고 공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군은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주)와 민자사업부지인 926,625㎡ 141억원 규모의 토지 매매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하였다. 기존 군이 가지고 있던 땅과 군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매입한 사유지 포함, 926,625㎡의 부지가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레인보우(주)는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을 투입하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18홀 골프장과 101실 규모의 호텔, 골프빌리지를 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4일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수련관 학생들이 일회용품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에코백, 부채, 파우치 등 나만의 개성 있는 물품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분리수거 퀴즈도 풀고 상품을 받아 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이번 캠페인을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할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 노인복지관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디지털 배움터’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공공시설 공간을 배움터로 활용하고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증평군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노인복지관은 올해 연말까지 주 4회(오전·오후반) ▲한글 및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3D 펜 강의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