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보조금으로 농가에 구입을 지원한 농업기계의 적정 운용과 관리강화를 위해 10월말까지 사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2017년~2020년까지 4년 간 지원된 보행관리기, 육묘용파종기, 곡물건조기 등 총 8종에 80농가이다. 군은 공급농가와 농기계 일치 여부, 양도·교환 여부, 목적 외 사용 여부,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농가 의견과 애로사항도 수렴해 향후 사업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요구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회수하고 향후 최대 5년간 농업기계 사업 참여에 배제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으로 농기계 구입 보조금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렵해 농가가 선호하는 기종을 확대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심의자료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2019년에 처음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홍성열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수,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기관장, 아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들의 의견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증평중 3학년, 이시윤)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증평군은 현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 날 위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심의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이신 추진위원분들의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아동들의 의견과 제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관심에 따라 대학교 학과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함께키움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원은 도내 4개 대학(충북대, 한국교통대, 청주대, 충북보건과학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과 21개 학과 대학교수를 진로교육원으로 초청하여 진행하는 ’미리 가보는 학과전공 체험의 날‘이 운영된다. 학과 교수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진로 멘토역할, 궁금한 학과의 체험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진로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은 7월 20일 충북대학교 자율주행기능 분야 체험을 시작으로 8월 20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전공 체험까지 진행된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유아교육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과, 호텔제과음료과 등 다양한 18개 학과 분야 진로체험을 할수 있어 소질과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리 가보는 학과전공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7월 27일, 7월 28일 양일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주관하여 7월 22일과 7월 23일 이틀간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연수를 실시간 화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미래지향적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통찰하고 안목을 키워 지역별 평화·통일교육 정책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 과정은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찰로 시작하여 ▲일상에서 만나는 평화통일 ▲지구촌에서 나누는 평화통일 ▲학교에서 가꾸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청통일교육센터의 창작 통일 샌드 아트 공연인 ‘두만강 수달의 눈물’도 펼쳐졌다. 연수 후에는 시·도별 역사 문화적 배경에 기반한 자율기획 워크숍을 진행하여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구상하고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담아 4차시의 원격콘텐츠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직접 제작하여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다. 사전 연수는 한반도 전쟁 혹은 평화, 북한의 삶과 문화예술, 북한의 새 세대와 교육, 북녘에서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하였다. 조의행 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위해 최신 개봉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드림시네마”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45명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보스베이비2)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앞으로 3회에 걸쳐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드림시네마”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코로나 시국에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람 시 한 좌석씩 띄어 앉도록 하고, 관람 중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어 상영 후에 간식을 나누어주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계속되는 코로나와 폭염으로 외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답답했을 아이들에게 활력소가 되었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도록 계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학범호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석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골을 결정짓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김학범호는 25일 루마니아와의 2차전, 28일 온두라스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가 최전방에 나선 한국은 그 뒤를 받치는 엄원상, 권창훈, 이강인을 중심으로 득점을 노렸다. 김동현, 원두재가 중원을 지켰고, 수비라인은 이유현, 정태욱, 이상민, 강윤성이 구성했다. 골키퍼로는 송범근이 나섰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전개해나갔다. 뉴질랜드는 파이브백으로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수비를 뚫기 위해 강한 압박과 양 측면에서의 빠른 돌파로 기회를 만들고자했다. 전반 중반께 권창훈이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연달아 잡았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닝슛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뉴질랜드의 수비에 막혔고, 전반 22분에는 강윤성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옥천군에서 생산한 명품 복숭아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옥천군 복숭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22일 APC센터에서 홍콩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 품종은‘그레이트’1톤으로 당도가 높아 홍콩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 옥천군에서는 복숭아 공선출하회원과 복숭아 연합회원에게 방수와 반사지 역할을 하는 복숭아 다기능 매트와 과수 이상기후 자재를 지원하여 당도가 높고 색택이 우수한 복숭아 생산으로 해외시장 개척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류충열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판촉행사 미개최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옥천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수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복숭아는 2017년 0.5톤 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 12t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통합복지센터 사업 운영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나선다. 옥천통합복지센터 운영 사례는 인구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해 23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4월에 개소한 옥천통합복지센터는 군내 산재된 육아, 노인, 다문화 자활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여 복지서비스 기관이 한데 모여 있어 이용객들이 여러 기관을 동시 이용하여 영유아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전국 세 번째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우 영유아 도서, 안전한 실내놀이시설 설치로 6월말 기준 이용인원이 1,100명으로 입주 전인 2019년 5월 268명 대비 310% 증가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 지원사업과 저출산 문제 극복사업에 연계하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22일 오후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안전한 건축 공사 현장 관리를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재종 군수와 허가처리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내 건축공사 현장인 옥천 테크노벨리 사업장과 아파트 공사 현장 등 15개소를 방문하여 건축현장 감리자 및 관리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로 등 집중호우 대비 조치사항을 확인하였다. 군은 현장에서 현재 군내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표됨에 따라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되자, 건축현장 관계자들로 하여금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는 휴게 쉼터, 냉풍기·냉장고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근로자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장 관리자들에게“불시에 찾아오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대비뿐만 아니라 폭염 중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정지택)와 함께 오는 23~25일 세 차례 진행되는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응원한다. 평가전 공식 대회 명칭은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으로 확정했다. 2018년부터 KBO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 흥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온 신한은행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 후원을 결정했다. 현재 신한 쏠야구에서 KBO 리그 관련 퀴즈, 승부예측, 올스타 및 월간 MVP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23일(금) 18:30 상무, 24일(토) 17:00 LG, 25일(일) 14:00 키움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일 간의 평가전에 메인 스폰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리그와 대한민국 야구를 가장 사랑하는 기업인 신한은행이 이번 올림픽의 꽃인 야구 대표팀 선전을 위해 KBO와 손잡고 응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어 직관이 어려운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