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1학기 수업을 차질 없이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등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해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은 지난 3월부터 개강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은 6월 개강해 총 1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 씨는 “어린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센터에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해서 토픽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9월부터 토픽 자격증 취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친환경 미생물 공급으로 농가 발전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05㎡, 배양기 7대, 저장고 3대 등 연 1,000t 규모의 유용 미생물 생산능력을 갖춘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는 축산 미생물 4종(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과 농업 미생물 6종(EM, 아미노산, BM수, 고초균, 인산칼슘유산균액비, 클로렐라)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미생물에는 착색 및 당도 증가, 세균병 억제, 발근 촉진, 작물생육 촉진, 토양 개량 등의 효과가 있다. 엄정면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미생물을 사용 중인 홍용기 씨는 “미생물을 사용하고부터 방울토마토 생산량과 품질이 꾸준히 향상되었다”라며, “최근에는 인산칼슘 유산균액비도 추가로 사용하여 맛과 당도를 높이는데 효과를 보고 있어 소득이 높아졌다”고 큰 만족도를 내비쳤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미생물을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더욱 품질 좋은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으니 많은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미생물 활용 노하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21일부터 27일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과학관 내부 전시 설계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과학관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 조성되며, 지역주민, 예술인, 청년, 상인, 어린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는 브랜드 설계기관에서 제안한 12개의 후보 중 과학관 건립추진단에서 선정한 5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개 명칭 후보는 △해담별 △유아더퓨처 △과지트 △아이즐리 △상상다룸이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 ‘유아더퓨처’는 유아가 우리의 미래, ‘과지트’는 아이들의 과학 아지트, ‘아이즐리’는 아이가 더욱 즐거워지는 과학놀이, ‘상상다룸’은 상상으로 다채로운 방을 의미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3일과 18일 “양성평등 선생님은 우리 엄마 아빠”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년차인 제천시의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및 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 문화 확산을 위하여 확대 추진 중인 8개의 양성평등기금 사업 중 하나로, 새마을회에서는 11월까지 영유아, 아동, 청소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선착순 10가구의 신청을 받아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의 말 못할 성교육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차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2차로 원목 트레이·가족 문패 만들기 등 가족이 협동하여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평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와 같이 활동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회 사업 외에도 여성친화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안전 및 돌봄, 복지 및 사회참여 분야 등 다양한 양성평등기금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본 사업들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에서는 지난 20일 의림지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문고 개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32일간 2,0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1일 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이용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기간에는 관광안내소와 미아보호소가 함께 운영되며 구급약과 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고, 행락질서 지키기 계도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한다. 신동윤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독서를 통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새마을 이동문고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위기아동 발굴과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으로 구성된‘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전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 결과 ▲사례관리 거부 과태료 부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청주시와 6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와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21일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누리플렉스 김영덕 대표이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신근철 회장과 아파트 단지의 기계식(전자식) 전기 계량기(한전 계량기 제외)를 지능형 계량기로 무상 교체하는‘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의 민간분야 에너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력 검침 중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정부와 ㈜누리플렉스가 반씩 부담해 주민의 비용 부담이 없다. 지능형 계량기 교체로 각 세대 사용량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에너지 절약을 통한 요금 절감은 물론, 인력 검침으로 인한 검침의 부정확성 해소와 국민 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 참여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14만 세대 참여 시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민 DR 참여 시 감축요청 1회 당 22MWh의 전기사용 감축으로 하·동절기 에너지 수요관리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대한주택관리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7월 23일까지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으로 근무기간은 2021년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 및 근로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주요사업은 환경 정화, 쓰레기 수거, 도로·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정보화사업 등이다. 지원요건은 ▲만 18세 이상(2021년 9월 6일 기준) 청주시민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3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산업교통과)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가구소득,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판정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선발된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집 놀이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유지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하여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놀이시설의 설치검사와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한 어린이집에 안전점검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어린이집 놀이시설 설치검사와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한 어린이집이며, 개소당 30만 원 이내 안전점검수수료 소요금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수수료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안전점검수수료 지원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 봄철 산불예방 및 대응 전국 시 · 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전국 시 · 도를 대상으로 소각산불 저감 등 산불예방, 산불대응, 산불방지홍보, 산불방지 협력도 등 4개 분야 8개 세부지표에 대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충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중점 시책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산림연접지 100m이내 1,778ha의 농업부산물 파쇄를 위해 CJB·반상회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하고, 산불진화대를 활용해 파쇄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소각없는 녹색마을의 참여를 위해 도내 2,431개 마을과 자발적인 서약이행을 통해 산불예방에 힘썼으며, 등산로, 산나물채취지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인력 1,663명을 집중배치하고, 인화물질 수거함을 설치해 화기소지 입산금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올해 1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북부(제천), 중부(충주) 남부(옥천)에 전진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에 대처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