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풍정사계 춘’ 등 충북 전통주가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휩쓸며 명성을 떨쳤다. 전국 5개 부문 총 234개 제품이 출품한 가운데 총 15점을 최종 선정하는 이번 품평회에서, 충북도가 4개 부문에서 6점을 수상해 충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주에 위치한 (유)화양의 ‘풍정사계 춘’은 5개 부문 대상 중 현장 및 제품평가를 통해 대통령상(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풍정사계 춘’은 2017년과 2019년 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된 전통주이다. 국내산 쌀과 직접 제조한 전통 누룩으로 빚은 약주로, 인공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아 깔끔한 맛과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약 · 청주 부문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풍정사계 춘’ 뿐만 아니라, 농업회사법인(주)신선의 ‘청주 신선주 약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실주 부문에서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화이트’,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꿈화이트스위트’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영동와인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청주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의 ‘이도 42’와 ‘우도땅콩전통주’가 각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지속 감염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행정명령 시행 등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계 휴가철과 추석명절 기간 동안 더욱 강화된 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19일부터 7개반 30명의 감찰반을 꾸렸으며, 10월 1일까지 도 본청 · 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출자 · 출연기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복무지침 준수 여부를 엄격히 감찰하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행태, 추석명절 관행적인 금품 · 향응수수 행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또한, 휴가철 재난사고 발생 대비 비상대응태세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로 인한 감염과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중대 비위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하계 휴가철, 추석명절을 틈탄 소극행정 및 민원처리 지연행태, 복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 개최’라는 목적지까지 순항하고 있다. 최낙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0일 김의열 한살림괴산생산자협의회장을 만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6일부터 원활한 엑스포 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기농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0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 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박형용(옥천1) 위원장은 “의료사고, 무자격자에 의한 대리수술, 수술실 내 성범죄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어어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2차 위원회를 개의해「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안」채택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7월 19일 ~ 20일 이틀간에 걸쳐 국제교육부 주관으로 중학교 3학년 초청 외국어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열 한번째 개최된 중3 외국어캠프는 원어민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한국인 교사와의 Co-teaching 수업을 진행했다. 각 참가자는 8개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영어)를 1시간씩 이틀간 이수함을 원칙으로 하며, 전 캠프과정 이수 시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충청북도내 35개 중학교 100여명이 8개 학급으로 편성되어 8개 언어 및 문화를 체험하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영태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에 최우선을 두면서 진행했으며, 본교 전공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들의 프로그램이 중학교 3학년의 진로진학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이번 여름방학 때 학생 대상 글로벌 인재양성캠프와 중급 및 고급 전공어 교실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다음 주에는 학부모 대상 초급 스페인어와 베트남어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는 유도부가 ‘2021. 하계 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다. 김이찬(2학년) 학생이 7월 18일(일) 남고부 –66kg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월 19일(월)에 열린 여고부 +78kg급에서는 이세은(2학년) 학생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이찬 학생은 “고등학교 올라와 처음으로 우승을 맛봐서 기분이 너무 좋고,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올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10개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인 윤현주(강서초 학부모회장)씨가 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 남부부회장으로는 이은영(보은 속리산중 학부모회장), 중부부회장으로는 한혜진(진천 진천중학교), 북부부회장에는 신은영(제천 세명고등학교) 학부모가 각각 선출됐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7월 19일 고현주 전 회장을 비롯한 2020년 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진 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상당산성 자연마당 관리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상당산성 자연마당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2019년에 논습지 생태복원, 여뀌·수생식물 군락지 등 시민들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능수버들, 고랭이, 유채꽃 등 37종이 조경 식재되어 있어 계절에 맞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자연마당이 2019년에 조성된 이후로, 생태적인 복원 과정을 거치는 중으로, 다양한 수종들이 활발하게 서식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각종 잡초들의 생육도 같이 이루어지는 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마당으로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제초작업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 이후 하절기 태풍 등 강한 폭우에 대비 배수로, 보행로 등 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등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상당산성 자연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힐링과 여가를 원하는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2021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피서지 새마을 이동문고에서는 건전한 휴가 문화와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양서 3000권을 비치하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 구급약 비치, 미아보호소 운영, 주변 휴양지 안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이동문고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양용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며 “도시의 더위와 소음을 피해 휴양림을 찾은 시민들께서 피서지문고를 이용하여 좋은 책을 읽고,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20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일부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대면 교육 재개(9월 예정)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관련 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지원, 행정복지센터 방역 등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빠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용 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관련 행사가 개최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우리 모두가 방역 지침을 잘 지켜서 강사와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