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19일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1천만 명을 달성했다.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는 지난 2019년 10월 방문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하고, 불과 1년 9개월 만에 1천만 명의 기록을 달성하며 빠른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조회수 395만 회의 기록을 세우고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면서, 월간 조회수 69만 회를 달성하는 등 개설 이후 다양한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는 도정 시책, 문화, 관광, 재난상황 등 도민 생활에 직결된 유용한 소식을 사진, 카드뉴스,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진자 발생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백신 접종 일정 등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도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랜선 여행’, ‘언택트 공연·전시’, ‘마음방역 방법’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한 70명의 SNS서포터즈가 ‘생산적 일손봉사 현장’, ‘충청북도 식품명인을 찾아서’ 등 도정 현장을 직접 취재해, 각양각색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19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제천시와 충주시에 있는 재해복구사업 및 재해위험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일대 논골천 재해복구사업장과 봉양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장,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다릿재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이날 주요 복구 사업 구간의 시공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건실한 사업추진과 조기 복구 마무리 등을 독려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재영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인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히 복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재해복구사업 미완료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도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총 2,625곳 중 7월 14일 기준 사업을 미완료한 사업장 154곳이다. 충북도는 현재까지 추진한 사항과 향후 세부 추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역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 일환인‘강소농 최고과정’교육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정보 공유와 지역발전 농업 리더로서의 자질향상과 농산물 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으로 최고의 강소농 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농촌지도기관 핵심 교육 사업이다. 본 과정의 교육 추진은 강소농 기초·심화과정 수료자들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업인 21명을 선발해 전문교육기관인 ㈜농가살림연구소(대표 박강진)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교육은 총 6회, 35시간에 걸쳐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 강소농 최고과정의 이해와 비스니스 모델링, △ 강소농 사업활성화와 경영관리, △ 고객 감동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개발 운영, △ 품격있는 최고 강소농 리더십 등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여 추진되기에 참여한 강소농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요즘 농산물 판매와 소비가 온라인으로 활발히 소비되는 추세에 강소농이 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의회 ‘충북 농촌인구 증가대책 연구모임’(대표의원 박형용)은 19일 “출산, 고령화 시대에 농촌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기관인 충북연구원과 토론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박형용(옥천1) 대표의원, 오영탁(단양) 의원, 김국기(영동1) 의원, 윤남진(괴산)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과 박문희 의장, 최경천(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충북연구원 우장명 연구위원은 “충북은 2020년 제천시까지도 위험소멸지역에 포함되어 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위험소멸지역으로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농촌인구 유지를 위하여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국기 의원과 윤남진 의원은 “농촌의 출산을 독려하기 위한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월정 수당의 필요성 및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강조”했고 오영탁 의원은 “출산․양육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농촌의 현실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용 의원은 “재정 지원뿐 아니라 보육 및 교육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문희 의장은 “충청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에 교육감 집무실에서 (사)이태석 재단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구수환 (사)이태석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중심 교육 사업을 통한 자유학년제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기타 문화교류 프로그램 지원 운영 협력을 통해 충북의 미래인재육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분기점에서 사회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여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취학진학진로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9일 음성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작했다. 7월 20일에는 청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국제교육원에서, 7월 21일 충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월 29일 괴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괴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8월 28일에는 남부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에서 운영되며, 모든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현직에 있는 유‧초‧중‧고 교사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충청북도의 교육제도와 취학·진학·진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학·진학과 관련해 궁금한 것들은 그 자리에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북국제교육원, 충북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각 지역으로 찾아가서 설명회를 운영하고, 사전 신청자가 있을 경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맹경재 충북도의회사무처장이 1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맹경재 사무처장은 충청북도재난안전실장 재임 기간 동안 ▲ 예방사업 지속 추진으로 재난에 안전한 사회 구현 ▲ 안전위해 요소경감을 통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으로 도민안전 확보 ▲ 도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대책 마련 ▲ 중대안전사고 T/F팀 구성‧운영 및 건설현장 안전지킴이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맹경재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산업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안전 유공자를 시상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용인대 최기윤이 경기 출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용인대는 1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5-2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최기윤은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최기윤은 이번 대회 총 세 개의 도움으로 도움상을 수상했다. 최기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건 단지 결승만이 아니다. 그는 조별예선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에 출전해 6개의 득점을 기록했다. 스피드와 센스, 득점력까지 겸비한 최기윤은 자신의 활약에 특별한 비결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한 건 없다. 항상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이기자는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저학년 대회 참가는 최기윤에게 좋은 동기부여의 기회이자 성장의 계기가 됐다. 최기윤은 “예선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감독님이 요구하는 전술을 수행하고 그 안에서 내 플레이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게다가 우승까지 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혼자 잘해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최우수선수로 뽑힌 용인대 조위제가 겸손함을 보였다. 용인대는 1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5-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주장으로서 팀을 이끈 조위제는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용인대는 막강한 공격력이 두드러지는 팀이다. 공격 상황에서 1선에 여섯 명을 둘 정도로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아무리 매서운 공격도 견고한 수비가 없다면 우승까지 이어지기 힘들다. 용인대의 공격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후방을 지키는 수비의 중심에는 중앙 수비수 조위제가 있었다. 조위제는 이 공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조위제는 “내가 혼자 잘해서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장을 맡은 만큼 개인으로서 돋보이기보다 팀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팀이 잘되면 나도 잘되는 것이니 나보다 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 상대였던 고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저학년 대회 석권’에 성공한 용인대의 이장관 감독이 용인대식 공격 축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용인대는 1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5-2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는 선제 실점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후 5골을 득점하며 진정한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용인대는 지난 2월에 열린 KBSN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저학년 대회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경기 후 이장관 감독은 “우승도 우승이지만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줬다는 점이 기쁘다. 아직 부족한 점들이 보이지만 보완해서 100%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대를 강팀으로 성장하게 도와준 대학의 많은 지원과 애정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용인대는 전반 12분 고려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케 했지만 이후 연달아 5골을 터트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장관 감독은 “선제 실점을 했지만 우리가 득점을 못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동점골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