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19일 미원면 어암리 박대소교 수해복구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한 시설물 현황을 살폈다. 미원면 어암리에 위치한 박대소교는 2017년 수해에 따른 복구공사지역으로 교량 103m 피해구간에 33억 원을 투입하여 4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24일 준공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복구공사 완료 상황을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17년 수마의 위험성을 되새기며 향후 유사시 시설물 유지관리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행보였다. 박대소교 인근 공사는 지난 2017년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교각 3기가 침하되어 교량을 재가설 했다. 그동안 불편함을 감내하고 살았던 지역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편익증진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상당구청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아울러, 한 시장은“2017년 수해부터 시작해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까지 총 4년여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인근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공사관계자를 격려했고 “주민 편의 제공과 안전한 청주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PGA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는 베이스캠프 역할 할 것” 지난 달 28일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인 ‘THE CLUB HONORS K’ 발대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동열 회장이 밝힌 ‘THE CLUB HONORS K’의 취지다. ‘THE CLUB HONORS K’는 22일부터 개막하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의 공동 주최사로 나서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사격에 나섰다.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지 약 3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THE CLUB HONORS K’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대회 기간 동안 운영비는 물론 홀인원 부상 등을 제공해 출전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도전 의식 등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암 대회 시 우승, 준우승, 홀인원 특별상, 메달리스트, 이글리스트 등 여러 시상 부문의 푸짐한 경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THE CLUB HONORS K’는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성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움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서한문은 사리면민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설명자료와 함께 발송됐다. 서한문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 △미래 먹거리 기반 마련 △국가 차원의 반도체 육성 전략계획 등 산업단지 추진의 필요성, 농업인에 대한 지원방안 검토와 폐기물매립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조성사업으로 식당, 상가, 마트 등의 시설과 인구가 증가하고 사리면의 오랜 숙원인 대규모 축산단지 악취해소를 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올해 8월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지정계획 승인 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에게 50% 편입동의를 요청하고 있으나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 측의 강한 반발로 신청이 지연되고 있다. 군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산업단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주1회씩 3주간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특강-초록빛 여름이 건네는 교육여행’ 5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더운 여름, 교육을 통한 여행’을 주제로 ▲인생 2막 준비! 여름날 딱 세 번 5060세대 인생여행 ▲2030 혼밥족과 함께 떠나는 세계 디저트 여행 ▲펜 하나로 떠나는 여행 드로잉 ▲엄지피아노 ‘칼림바’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나요 ▲혼자는 외로워! 여름방학 방콕 여행을 위한 인형 손뜨개 친구 ‘아띠’ 만들기 총 5개 강좌로 비대면 교육(ZOOM)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습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교육 모집 정원은 각 15명씩 총 75명이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으로 적극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혼란스럽지만, 청주시의 경우 일일 확진자는 1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다른 나라 사례에서 보듯이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주말 이틀간 13명이 확진됐으며 이중 4명은 타지역 감염 유입자로 알려졌다. 한편 한 시장은 “장마가 끝나고 강력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가 예상된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부서별 사전안전점검을 철처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취약지구에 대한 방역대책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하계휴가 시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업무 대행 직원에게 잘 인계하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계휴가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이 끝나고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농업인 건강과 농작물에 피해가 예상돼 세심한 관리를 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벼농사는 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물깊이를 3~4cm 정도로 물흘러대기를 하고, 잎도열병 등 병충해 발생을 대비해야 한다. 콩은 고온에서 꼬투리 형성이 미흡하고, 고구마는 덩이뿌리가 잘 자라지 못하므로 스프링클러 등 장비를 활용해 토양이 적절한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고추 등 열매채소는 물이 부족해 칼슘 결핍과 호흡과다로 식물체가 약하게 자라거나 시든다. 수박은 씨앗 주변의 과육이 짙고 어두운 붉은색으로 변하는 피수박(육질악변과) 현상이 나타나므로, 적정한 수분 유지를 위해 비닐덮기를 하거나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신문지나 짚으로 열매를 가려 피수박을 예방한다. 시설작물은 특히 환기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고온 시 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적절한 차광망 설치와 두둑의 헛골에는 볏짚 등 피복재를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필요시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가동하여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준다. 사과 등 과수는 햇볕 데임(일소) 피해가 발생하므로 강한 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된다”며 “다음달 1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분야별 대응 태세를 다시 점검하고, 군민들과 각 사업장에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의 방역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접종대상을 선정하는 자율예방접종계획에 따라 1차~2차에 걸쳐 환경미화원과 집배원, 택배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대한 사전예약과 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관련해서도 “올 하반기 주요사업 예산을 반영할 사실상 마지막 추경인 만큼,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이고 확실한 성과를 위한 필수 사업비와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병옥 음성군수는 “폭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시설장 허경회)가 자전거를 타며 기부금을 모으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 5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구청소년쉼터는 19일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충주시청 신승철 복지민원국장, 김응환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장, 박창호 충주경찰서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석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응원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복지시설인 친구청소년쉼터는 지난 2017년도부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자전거 하이킹에 도전해 5회차가 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시즌 5를 위해 2차례의 사전연습과 안전교육을 마쳤으며, ‘페달을 밟고 세상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목표 코스 ‘충주호 둘레길 200km’에 도전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은 전체 코스를 5팀으로 나눠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충주시 청소년 28명을 포함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후원자 50여 명도 함께 릴레이로 달린다 허경회 시설장은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장기화와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이번 주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되고 있다”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공사 현장이나 농촌 등에서 일하는 외부 근로자들과 독거노인, 아동과 같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며 “무더위쉼터, 쿨링포그, 그늘막 등 각종 폭염대비 시설도 수시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쓰기, 가족에게 안부 전화하기 등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의 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폭염대책도 재차 점검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전국적인 제4차 대유행 우려와 충북도의 강화된 2단계 시행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제품 홍보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 500부를 제작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옥천역, 버스터미널 등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책자는 관내 중소기업(사회적기업 포함) 80여개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설명과 인증사항, 기업체 정보 및 식료품, 금속, 섬유, 농기계, 의료기기, 화학, 플라스틱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옥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옥자 10시리즈, 옥천9경 보러 가세’를 수록하여 관광객 유치도 일조할 것으로 본다. 군은 안내책자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책자는 코로나19로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했다”며 “ 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