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정윤성 선수가 2021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M25 샴페인에서 복식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에 걸쳐 미국 샴페인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정윤성 선수는 일본의 리오 노구치 선수와 한 조로 남자 복식에 출전하였으며, 7월 31일(현지시간) 열린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미국의 벤 쉘튼, 엘리엇 스피지리 조를 상대로 0-2(4-6 0-6)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테니스팀 정윤성 선수의 남자 복식 준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테니스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 복식 준우승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대회에 참가하여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제11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상'수여 대상자로 허승곤(70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명예교수)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동지역원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영동인으로서 군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드높인 자에 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허승곤 박사는 영동초등학교, 영동중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후, 연세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연임하였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허승곤 박사는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국내 80여편, 국제 30여편의 논문발표, 관련분야 서적 출판 등 국내외 뇌혈관 치료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3년도 뇌혈관 외과분야 EBS 및 조선일보 선정 명의로 추천되었으며, 2009년도에는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뇌혈관 상식함양 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차후 별도의 일정을 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군청에 둥지를 튼 지 첫 장사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여자 이만기로 불린다.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태도로 여자 씨름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청 씨름경기부의 간판스타로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그친 아쉬움을 떨쳐내듯, 이후 일반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영동군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에만 3번의 일반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지난 7월 말에 영동군 보건소를 찾아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을 지원하며, 군민들과의 따뜻한 소통으로 용기와 힘을 얻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거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자씨름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후 각종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속에서도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영어권 생활 간접 체험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능력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초‧중학생 온라인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 영어교육은 민선7기 영·유아, 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희망의 미래영동을 이끌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엄격한 제안평가를 거쳐 교육위탁업체를 선발했고, 각 학교별로 적정인원을 배정해 교육에 참가할 우수학생을 추천받았다. 이달 2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80여명, 오는 8월 9일부터 중학교 1~3학년 100여명이 각각 4일의 일정으로 온라인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살균티슈 6만개(3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서덕문 NH농협 충북영업본부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청북도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기부 받은 살균티슈는 도내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은 3일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갬페인’에 동참했다. 장영갑 의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으로써 지목을 받은 사람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영갑 의장은 “충북·대전·세종·충남이 뜻을 모아 2027하계세계대학경기 공동 유치에 대한 문체부 승인을 얻어냈다.”며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하는 만큼 각 지자체의 행정적인 움직임뿐만 아니라 범시민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앞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갑 의장은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주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희균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감면조항을 몰라 납세자가 신청하지 못하는 지방세 감면액을 선제적으로 찾아 안내해주는 “납세자 맞춤형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 보호 제도”를 오는 9월까지 추진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선다. 2018년 도입된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며, 적극적인 권리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라면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납세자에 대한 기한 연장, 징수 유예 등 지방세 지원 신청 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단양 산업단지에 입주한 23개 기업의 지방세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총 9건, 1800만원의 지방세 환급을 안내하는 성과를 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산업용 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지방세특례제한법'제78조제4항과'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제11조에 따라 취득세 75% 감면이 가능이 가능하지만 관련 조항을 몰라 감면신청을 하지 못한 기업에게 안내한 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일 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달 중 심층평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3억9700만원, 군비 10억2300만원, 자부담 6억400만원 등 총 40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됐다. 이로써 단양군은 2018년 44억, 2019년 28억, 2020년 33억, 2021년 58억 원을 포함해 5년간 200억 규모의 재원을 지역에 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정지역이나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50%, 도비 10%가 지원된다. 주택, 상업·공공건물 등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주민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주택태양광 3KW 시설을 설치한 단양읍의 한 주민은 “평소 6∼7만원 정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는 지난 2일 충청북도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조혜경)와 주민들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 단체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 위기에 따라 탄소중립 대응, 자원재활용 등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도 환경교육센터는 시‧군 순회간담회 개최, 지역사회 환경교육 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시‧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는 마을환경학교 운영, 환경교육 강사 양성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는 청소년대상 동상동몽 마을환경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혜경 충청북도 환경교육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지역 환경교육이 한층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진로탐색 멘토링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매드(M.A.D/ 대표 연명석)’가 진행했다. 이날 청주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정상준 사회복지사와 증평군 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장은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어쩌다 사회복지? 아무튼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현재 여건과 미래전망, 실무경험 등에 관해 질문하고 현직자들이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매드’는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년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제빵사의 직업세계와 베이커리 창업을 주제로 지역의 제빵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고, 11월까지 월 1회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멘토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코로나 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