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9일 제천시사회보장센터에서 제천시새마을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주제별기획사업 ALL(다함께)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과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 제천시 김영진 사회복지과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주민 중심 서비스 및 주거환경개선 등의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재원 위원장은은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보장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돌봄 위기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예방접종 센터·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천시보건소 의료진에 관내 여러 시민단체, 기관, 개인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14일 현대자동차 충북지점에서 지역농산물 90박스 후원을 시작으로 7월 16일 제천시 약사회와 청전동 마을공동체에서 음료수 23박스를 보냈으며,청전동 ‘카페 오늘’, 장락동 ‘스마일꽈배기’,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 7월 23일 제일감리교회 무지개봉사단(단장 박종남)에서도 총 100만원 상당의 이온 음료 45상자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직원들의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찌는 듯한 폭염경보 속에서 각종 보호복으로 중무장한 보건소 직원들도 ‘고생한다, 수고가 많다‘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주시면 없던 힘도 솟아난다”며 “여러 시민들의 응원에 힘을 내어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 기본교육과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과 신규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8월 17일까지이며, 창업 기본교육은 11월 11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소상공인과 예비‧신규창업자로 창업 기본교육은 100명,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70명을 모집한다. 창업 기본교육은 창업 준비기에 있는 예비‧신규창업자들에게 창업 준비절차를 비롯해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기본적인 세무‧노무관리 등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법률, 세무, 노무 등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한 예비‧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실현을 위한 컨설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전략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창업 기본교육은 8월 23일부터 총 10회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며, 성공경영 맞춤형 컨설팅은 대상자별로 1회 ~ 3회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기업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폭염 저감 대책으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 주요지점에 야외 생수 냉장고, 이른바 찬우물&두레박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폭염으로 각종 온열질환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삼한의 초록길(자전거 대여소 앞, 에코브릿지 밑), 시민회관, 하소천변(용두교), 보건소(선별진료소) 등 총 5개소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인냉장고를 설치하고,1일 2회(오전9시, 오후2시) 시원한 생수(500ml)를 각각 1,000병씩 총30,000병을 공급 할 예정(생수 소진량에 따라 탄력적 운영)이다. 시 관계자는 “생수 공급을 통해 보행 중 무더위에 시달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추후 수요가 많을 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냉장고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 후, 1인 1병을 준수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홍보물 배부, 취약계층 보호대책 시행,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쉼터 141개소, 그늘막 5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1일부터 31일까지 치킨 프렌차이즈업체 ‘치킨더홈’과 함께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5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를 통해 치킨더홈의 음식 주문 시 주문 횟수에 제한 없이 매번 5천 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으로 주문할 경우에만 민간 배달앱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독점적인 행사로, 도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킨더홈’은 2007년 설립된 치킨프렌차이즈 업체로 도내에는 18개 지점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지점은 청주 11개, 충주 1개 총 12개 지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오현 치킨더홈 충북지사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착한 소비운동이 확산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더홈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달여 동안 최소 1천원에서 최대 5천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도내 10개 지점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이달에는 매월 선착순 5천 명 대상 2천 원 할인 이벤트, 지역화폐로 결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 중인 이번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박해운 부시장, 권기천 문화복지국장을 필두로, 제천시 57개 부서가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부서별 릴레이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섬으로써 조직 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성차별적 문화를 개선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계획하였다”며,“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성평등 표어 공모전, 성평등 도서 특별전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한국철도(코레일) 제천차량정비센터 설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철도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일자로 구성된 철도TF팀은 총2명(팀장1, 팀원1)으로 기획예산과에 설치되며, ▲제천 차량정비센터 설치 대응 및 정비센터 협력업체 유치 ▲KTX-EMU 등 철도 인프라 활용 발전전략 구상 ▲국가 철도망 구축관련 대응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철도 제반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12일 한국철도에서 조직된 제천차량 정비센터 건립추진TF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의 철도정비역량 강화방안에 따라 설치가 확정된 제천정비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약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중앙선, 충북선 등 전기기관차, 화물열차의 중정비를 담당하는 중부권 대표 정비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에는 500여명이 근무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 되며, 약 800억 원의 투자생산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투자유치과와 협력하여 250여개의 차량정비센터 협력업체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3산업단지 분양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부총재로 주은주 부총재가 취임했다. 신임 주은주 부총재 취임식에는 31일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주은주 신임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아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먼저 앞장서는 6지역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은주 부총재는 생극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금왕장학회에도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부총재로 취임한 주은주 부총재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6지역은 꽃동네 김장봉사, 적십자 헌혈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에 이동세탁차량 지원과 식료품 기탁 등 크고 작은 사업을 전개하며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8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광장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1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0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로 생활주변에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품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8월 11일부터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관의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출품될 예정이다. 충북도 김남훈 녹지조성팀장은 “많은 도민들이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나라꽃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위로가 되고,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7월 28일과 30일 양일간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대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사업장의 방역상태와 근로자 안전관리 현황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며 건설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겼다. 또,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점검 대상지는 총 3곳으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로 복구 추진 중인 산사태 대야지구(삼성면 대야리), 음촌소하천(생극면 임곡리), 주천소하천(감곡면 주천리·월정리) 재해복구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 추진 상황과 우기 대처계획 △취약지구 위험요인 파악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안전대책 등이며, 현장 감독관으로부터 주요공정 상황 등을 보고받고 미비점에 따른 보완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삼성면 대야지구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사방댐, 골막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 초 준공 예정이며, 음촌천‧주천천 재해복구사업은 교량 재가설과 호안정비 등 하천 기능복구사업으로 지난 6월 착공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