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소상공인 점포 2,322개소(버팀목자금 수령자)에 1개소당 50매씩 총125,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은 물론, 지역내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한 조처이다. 7월 30일 오전10시 영동읍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마스크 배부 및 마스크 쓰기 캠페인」개최를 시작으로, 영동읍은 소상공인연합회 외 5개 단체(전통시장상인회,중앙시장상인회,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외식업영동군조합, 대한미용사협회영동군지부)가 구역별로 나누어 직접 배부한다. 10개 면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점포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배부와 동시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명령 안내문을 오는 8월 13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각 사회단체장들과 군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전통시장 5일장 노점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및 마스크 배부와 함께 계도와 홍보를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영동 장날에도 마스크를 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영동읍 계산리 뚜레쥬르 옆 골목부터 NH농협 영동군지부 뒤까지 8월 1일부터 영동군 최초 금연거리로 지정하기로 했다. 군은 지속적인 간접흡연 피해로 민원이 들어오는 상습흡연 구역에 대해 5~6월에 걸쳐 금연거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 결과 96%가 금연거리 지정에 대한 찬성을 하였다.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영동시장 보림장 앞과 법원 버스 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7월 15일부터 추가 지정하였다. 9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적발 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 청소년 대상 비대면 흡연 예방(금연) 교육, 금연 아파트 지정,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연거리 조성 등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와함께 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 영동포도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2021 영동포도축제는 판매와 홍보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지역대표축제, 영동포도축제는 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기존의 축제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추진 계획을 세우고 축제를 준비하였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거리두기가 상향 되면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오히려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어려운 방역상황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당초 염두에 뒀던 포도힐링음악회, 가두판매, 포도시식회 등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추진하기로 지난 30일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새마을금고는 29일 도안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20만원상당의 라면 62박스를 도안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했다 엄대섭 새마을금고 이사장은“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도안면장은“어려운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어 감사하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학교 밖 청소년을 5글자로 표현하는 문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8월 20일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공지 예정이며, 우수작 2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김병노 센터장은“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과 11일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제6기 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과정을 개설해 농업인들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증(드론 국가자격증)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이론 및 전문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농업용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교육생 중 4명이 드론국가자격증 1종 및 2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30일 증평읍 연탄1리 마을에서‘안녕충북 나눔마을’현판식을 열었다. ‘안녕충북 나눔마을’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다. 연탄 1리는 증평군에서 남하리, 증평1리, 증평2리에 이어 네 번째 나눔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11개 봉사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름 간에 걸쳐 마을 방역 소독, 가스점검, 정리수납, 이미용, 공예, 이혈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남순 센터장은“안녕 충북! 나눔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0일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가 열렸다.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수면 지역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득・일자리 창출, 사업주체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5월 괴산군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개요, 추진경위, 현황종합분석, 세부사업계획, 운영관리계획에 대한 기본계획을 보고하였으며,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49억 9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괴산읍 제월리에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공동체 역량강화, 올갱이서식처, 괴강복합센터(토종어류체험관) 등을 조성한다. 오는 9월말까지 기본 및 시실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착공하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경찰서 등 관련부서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점검은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추진됐다. 괴산군·괴산경찰서 합동점검반은 청천면 화양계곡, 칠성면 쌍곡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 이용이 많은 휴양지를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렌즈탐지기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군은 합동점검 외에도 읍·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단체) 등에도 장비를 대여해 불법 촬영 의심 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해 왔다.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테마・체류형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으며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곡계곡 역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