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자 자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들에게 자율방역에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26일 대회의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최응기 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소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도권과 인근 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부서별 방역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정부 및 충북도 방침에 따라 27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사․집회 50인 이상 집합금지, 종교시설 대면 예배는 수용인원 20%까지, 식당․카페도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담당 공무원이 각 업소별 환기 및 소독, 인원제한, 마스크 쓰기 등 준수할 방역수칙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자율접종대상자를 추가로 확보 후 접종을 확대하여 실시하여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만, 군은 폭염에 어르신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경로당을 운영하고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도 자체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면서 운영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강호성 감독이 이끄는 괴산군청 테니스 선수단이 7월 16부터 25일까지 열린 2021 상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4일 상주 시민운동장 코트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박성전(괴산군청)은 박상희(NH농협은행)와 팀을 이루어 치열한 접전 끝에 윤현덕(양구고), 임희래(천안MTC) 팀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었다. 이번에 우승을 거머쥔 박성전은 2021년 7월 괴산군청에 입단한 선수로 불과 한달만에 치러진 경기에서 큰 성과를 내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강호성 감독은 “들어온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괴산군민들과 체육회의 후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전 선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군민에게 이번 우승이 큰 기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6일 군청 앞 광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주간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군은 이차영 괴산군수,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장애인 주간복지센터에 이동차량(스타리아 12인승)을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동차량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보다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 구독자 1천명 달성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군정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쉬운 홍보 트렌드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맞춰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제작한 ‘음성와유튜브’ 영상들을 더욱 많은 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음성군 유튜브’ 또는 ‘음성와유튜브’를 검색해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신세계상품권(5만원권) 5명, 다올찬쌀 10kg 10명, 치킨교환권(2만원권) 10명, 음성잡곡 2kg 30명에게 전달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무작위로 추첨해 9월 중 유튜브 이벤트 영상 내 게시글로 발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남기정 음성군청 수도사업소 주무관(시설7급)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기정 주무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7개월 동안 군청 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며 공공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 ▶공공하수관로의 문제점인 불명수 유입, 관로파손, 관로 침하 등을 정비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유지보수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하수찌꺼기의 성상‧발생량을 예측해 환경친화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 ▶지난해 원남‧소이면 소재지 내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설치해 방류 수역 수질보호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하수도 업무 전반에 걸쳐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기정 주무관은 “지역주민들께 보다 나은 하수도 기반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 데 미력하나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하여 이번 고비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을 비롯한 직원들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라며 “최선을 다해온 만큼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해 이번 고비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속한 감염경로 파악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오늘부터 3일간 실시하는 기업체 기숙사 거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관련해서도 “8월 초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2차 심의기간 동안 반영 여부가 불투명한 신규 사업과 증액 대상사업을 중점관리‧대응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최근 폭염과 함께 강수량 부족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폭염 대책과 함께 가뭄피해 예방대책도 강구해 달라”고 지시하고 “지난주 의회 업무보고 시 지적과 건의사항도 꼼꼼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속집행’은 지역경기 활성화 및 효율적 재정집행을 위해 시행하는 범정부차원의 시책사업으로서 코로나19시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전년도 신속집행 결과를 토대로 집행시기와 집행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재편성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특히,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투자사업의 경우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공정과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세밀한 사업관리가 신속집행 성과달성에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일자리·SOC사업 등 군민 생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26일 선우철강(주)(대표 김종록)과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제3산업단지 100% 분양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선우철강(주) 김종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우철강㈜은 국내 철근 가공 및 유통 분야 대표기업으로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조시설 확보를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 10,376㎡부지에 연면적 4,958㎡의 신규 공장을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가동계획으로, 총 투자규모는 150억 원이며 약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김종록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우철강의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 발표에 맞춰 지역사회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26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코로나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정부가 비수도권의 일괄 3단계 상향을 발표했다”며 “자체적으로 4단계 격상을 발표하는 지자체들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더욱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가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며 “3단계에 적용되는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현장과 행정 사이의 소통이 멈춰서는 안 된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삶의 현장을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온·오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설명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방역과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실천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접촉 및 해외입국 등으로 자가 격리 중인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긴급구호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선기)은 공동모금회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모인 지역 주민의 성금으로 즉석 조리식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2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원 포함 총 65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2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회장 서명화) 회원 10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가 격리자 구호키트 150개 추가 제작에 동참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같은 날 류한우 군수도 키트 제작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류한우 군수는 “자가 격리자로 지정돼 일상생활 유지에 불편함이 많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당국의 조치를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