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지난 23일 영동군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휴게음식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정경화 농정국장은 휴가철 피서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휴게음식점을 많이 이용할 경우를 대비해 출입자 증상확인,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경화 농정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방으로 급속히 전파되는 상황이라며, 휴가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가 더는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생활문화에 소외된 정보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을 추진한다.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어플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우수한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의 이해 △구글계정 확인 및 비밀번호 알아보기 △유튜브 영상 찾아보기 △사진편집 앱을 활용한 인사카드제작 및 공유하기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우수한 문해교육 강사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활용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문해교육 활동이 가능한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괴산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6일 박달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나선다. 산림복지단지 내에 들어서는 박달산 자연휴양림은 23년 준공을 목표로 장연면 오가리 일원(131㏊ 면적)에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맞춤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 안내센터 △컨벤션센터(연수·세미나실) △휴양관(숙소, 식당 및 카페) △숲속의 집(30동) △숲속 광장(야외 공연장) △휴식공간(백두대간 조망)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있다. 휴양림 내의 모든 시설은 보행약자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그동안 군은 산막이옛길, 문광은행나무길, 수옥폭포 등 많은 유명 관광지가 있는 것에 비해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았으나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굳혀질 전망이다. 군은 박달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산림복지단지에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도 진행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이 7월‘민족의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DVD자료 2종을 대출 중에 있다. 윤동주 시인의 일생을 담은‘동주’와 일제에 대한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의 항전인 ‘봉오동 전투’를 선정했다. 한편, 오창호수도서관에는 DVD자료를 2447종 소장 중에 있으며, 15일간 연장 없이 대출 중에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DVD자료 대출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불볕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감성내신 올백을 원하는 중학생은 주목! 공예 전과목 랜선 특강이 열린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랜선 공예 특강 을 마련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1‧2기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죽부터 도자, 금속, 물레, 섬유까지 공예관의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가 특별 강사로 나서는 이번 은, 각 분야의 맞춤 공예키트를 수령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교실 삼아 진행하는 랜선 특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3시에 열린다. 중학교 1~3학년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의 커리큘럼은 ▲1기. 가죽-다이어리 만들기 ▲2기. 도자-트레이 만들기 ▲3기. 금속-화병 만들기 ▲4기. 물레-식기세트 만들기 ▲5기. 섬유-에코백 만들기로, 이번에는 1기 가죽(8월 7, 14, 21일)과 2기 도자(8월 28일, 9월 4, 11일) 분야만 모집한다. 각 수업별로 선착순 5명씩 소수 정예 학습으로 진행하며, 공예키트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중학생은 오는 8월 2일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선착순), 최종 선정자는 직접 공예관에 방문해 개인정보 동의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동반자가 됐다. 조직위는 지난 23일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지역 간 이동 없이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올가을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부여아트페어, 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뛸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2021 부여아트페어에 비엔날레 홍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단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비엔날레 역시 행사기간 동안 재단 및 부여아트페어 기획을 담당한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의 추진 사업들을 홍보할 공간을 제공하고, 공식 행사 초청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부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재단과 지역 공예 문화 성장에 힘쓰는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를 좋은 동반자 삼아 K-공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비엔날레가 지향하는 공생의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비엔날레와 부여아트페어 모두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2021년 하반기 테마별 세무조사 일환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산업단지 감면받은 부동산 1042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부동산의 등기부등본,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대장을 열람하여 매각 여부를 확인하고,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을 통한 항공사진, 로드뷰를 통해 해당용도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 현지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8조(산업단지 등에 대한 감면)에 따라 산업단지 지방세를 감면받은 대상자가 취득한 부동산을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부터 3년 이내에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등의 추징사유가 발생할 경우 8월 중 과세예고를 통지하고 10월에 과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세무조사로 숨은 세원을 발굴하여 지방세수 확충 과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을 방문하여 타지역의 우수한 청년 정책 선례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청정넷 위원들은 부산 BEXCO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석하여 타 지자체의 우수한 청년 정책을 연구했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경남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공유대학 정책,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진주의 '24시 육아종합지원센터’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며 청주시에 필요한 청년 정책 발굴에 힘썼다. 또한 부산청년센터와 청년플렉스를 방문하여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살펴보고, 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교류 간담회를 진행하여 부산만의 청년 정책, 인프라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 주우리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타 지자체의 다양한 청년 정책과 부산의 청년을 위한 인프라에 대하여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열린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가 막을 내렸다.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대학찰옥수수와 함께하는 HAPPY TIME’이라는 주제로 2022년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 체험객을 제한하고, 코스별 체험객을 당초 계획보다 줄여 20명 이하로 체험을 진행했다. 24일에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내년에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홍보영상과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체험홀리데이 현장스케치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김강민씨(대상), 민은기씨(인기상), 엄종섭씨(인기상), 신헌수씨(인기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시상식 후에 자동차극장 상영이 이어졌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OOO명의 체험객들은 장연면에 조성된 옥수수 미로 찾기와 옥수수 수확을 공통적으로 체험하고, 괴산 곳곳에서 △짚풀공예(장연, 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자연물 아트 체험(연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00~503번 확진자가 24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00∼503번 확진자는 23일 음성군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00번은 22일 기침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501번과 502번은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했다. 음성503번은 해외입국자로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01, 502번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음성503번은 해외입국자로 3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 군은 음성500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빠른 시간 내에 실시하고, 이동 동선 확인과 접촉자 분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