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감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관리하는 모든 공연장과 이용자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된 8월 1일까지 모든 공연에 대해 관객석은 50% 이하로 적용하며 공연스텝, 출연자 등 출입자에 대하여 공연 방역계획을 통한 방역수칙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공연일 기준 3일 이내 코로나 PCR 검사 내역을 확인한다.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KF94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실시해 체온이상자 확인 시 출입통제 및 선별진료소 안내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또한 공연장 시설에 대해서는 공연 전ㆍ후, 휴식시간에 방역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이용자가 없는 시간을 확인하여 수시로 화장실을 소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시기에 대중공연 등으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같은 노력이 시민들께는 문화를 통한 마음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 사과문 국민여러분들과 야구팬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큰 희생을 감수하시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십니다. 매우 송구하게도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KBO 리그 일부 선수들이 방역 지침을 위반했습니다. 또한 최상의 경기력을 팬들께 선보여야 하는 프로 선수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팀 내규와 리그 방역 수칙을 어겨가며 심야에 일탈 행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즌 중단이라는 황망한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해당 선수들의 일탈은 질책 받아 마땅합니다. 일부 구단도 선수 관리가 부족했습니다. 리그의 가치는 크게 훼손됐습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KBO 총재로 깊이 사과 드립니다. 더 빠르게 사죄를 드리고 싶었지만 확진자 최초 발생 직후부터 연이어 이어진 여러 상황에 대한 수습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제야 팬들께 용서를 구하며 머리를 숙입니다. KBO는 앞으로 각 구단과 함께 전력을 기울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선수들에 대해서도 본분을 잊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질책을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히어로즈 구단,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 한화 이글스 구단, 한화 주현상, 윤대경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이 코로나 19 확산이 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고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징계를 건의했고 KBO 총재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는 경기를 앞둔 날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수원 원정 숙소를 이탈해 서울 호텔에서 장시간 음주를 하는 등 책임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500만원을 결정했다. 한화 주현상, 윤대경 선수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으나 해당 모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회피하려고 노력한 점이 참작돼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을 결정했다.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구단은 KBO의 전수조사 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우승자 김한별 인터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사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주위의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는 우승이 좀 늦었다고 생각한다. (웃음)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고 항상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 3라운드에 이어 최종일에도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는데? 3라운드 경기 끝난 후 최종라운드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라고 했는데 막상 플레이 하다 보니 중압감이 들었다. (웃음) 마음 속으로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고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다. 여러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 감각이 대회 기간 중 최고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 점수를 많이 얻었다. (웃음) 버디만 30개다. 나흘 동안 무더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던 원동력은? 오늘은 약간 선선해서 다행이었다. 3일 내내 정말 더워서 거의 ‘빈사’ 상태였는데 다른 선수들 또한 나와 똑 같은 환경이라고 생각했고 ‘이겨내겠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지난해 본 대회서 준우승, 올해는 우승을 차지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도심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시 바람길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내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하는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지난 5월 착공해 본격 추진 중이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은 외곽 산림지역의 차가운 공기가 도심지까지 이어지도록 녹지공간을 확충해 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 바람순환체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며, 대상지는 주요 도심지 가로 및 공원으로 송산지구의 미루나무숲, 중앙로 및 삼보로, 화성로 등 연장 34km, 면적 70,857㎡에 이른다. 군은 설계단계부터 바람길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공유지, 시가지 도로, 하천, 공원 등을 선정했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도심지에 위치한 학교 4개소(증평여중, 증평정보고, 형석중, 형석고)에 추진하는 학교숲 조성이다. 군은 도심지 내 녹지를 조성할 만한 공유지가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고심 끝에 학교와 협의를 통해 학교 내 공유지와 운동장 일부에 숲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그 문제를 해결했다. 학교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군은 부족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및 근로자 재해방지를 위해 발주 사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폭염대비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2지구 및 진입도로 공사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이고 지속적으로 폭염 및 열대야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공사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내 근로자쉼터, 생수공급 및 식염포도당 제공,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근로자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점검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발주 사업의 추진실태와 태풍 대비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류재부 개발사업부장은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2지구 공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및 수방대비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작업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내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엑스포 행사 유경험자들로 구성된 공무원 서포터즈들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은 엑스포 유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분야별 업무연찬을 통해 업무능력을 높였다. 또한, 조직위원회 최낙현 사무총장의 유기농 의미에 대한 교육과 지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경험자의 엑스포 홍보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유기농 엑스포 행사의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8개 분임별로 나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9일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번 7월 조직위 본격 출범에 따라 직원들의 엑스포 이해도 증진과 실행능력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무연찬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하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손형원 주무관(시설7급)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4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세미나는 지적측량, 지적 및 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 제도 개선, 우수정책 과제발굴 등을 위한 학술세미나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국토에 그려내는 지적.공간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엄선한 우수과제 8편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손형원 주무관은 지적측량에 대한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성과 제시를 위해 ‘세계측지계 기준 측량범위 사전 제시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감소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민정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세미나 등의 연찬을 통해 지적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연구과제를 혁신적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은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6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문화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가난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셨던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7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가 걸어온 지난 3년을 돌아보며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의 눈으로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초부터 전세계를 팬데믹의 위기로 몰고 간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하게 공약사업을 이행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위원회(위원장 노병호)의 평가결과 안전·환경·행정,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 총 7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완료됐고, 61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여건 변화로 인해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중장기 추진 사업은 1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특히 ▲재난안전통합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토양을 다졌고, 올해 1월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앞당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비롯해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처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