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조감도(향후 건설될 아파트 단지를 공중에서 촬영한 모습으로 상상한 CG 화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대선 주요 후보들이 반도체 산업 공약을 내놓고 있어 관련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향후 5년간 AI 분야에 10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반도체 및 AI 관련 인재 육성과 대규모 기술 및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대통령 직속 ‘K-반도체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하며, ‘K-반도체 위기 대응본부’를 상설 운영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시점을 2030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기겠다고 공약했다. 세부 방향은 달라도 반도체가 국내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산업이라는 데는 뜻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에 나선다는 방향은 일관된 만큼 대선 이후 반도체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중인 용인, 평택 등 K-반도체 핵심 지역의 경제 전망도 희망적이다. 그중에서도 평택시의 경우 최근 삼성전자 파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이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디자인-기술 융합벤처 발굴·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사업은 디자인과 기술이 융합된 혁신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단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26개사를 선정하고 전주기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AI 기반 기술융합 디자인 혁신 분야, 라이프스타일 특화, 사용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여기에 5,000억 원 규모의 투자 연계 실적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AC)인 아이파트너즈가 파트너로 참여해 기업성장을 위한 전략적 엑셀러레이팅과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총3단계로 구성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6개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이 기업들이 부산의 유망 디자인 융합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1단계(BM Challenge)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진단 컨설팅, 네트워킹, 교육, 공유 오피스 등을 지원한다. 2단계(Intensive AC Lab)에서는 IR덱·피칭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클래식 투시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최근 주택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 절반 이상이 3040세대인데다 상당수가 자녀가 있어 통학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3040세대들은 대체로 예비 학부모이거나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어 초품아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1자녀 가구 증가와 맞벌이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하는 자녀의 안전통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으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들어설 수 없는 유해시설 여부가 주거환경 선택에 중요한 요소다.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이 초등학교를 품은 교육여건 및 주거환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은 아산 배방읍 휴대리 일대에 조성해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조성되고, 단지 바로 옆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동방초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를 할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어르신체육회는 다음달 9일 부산시 북구 화명생태공원파트골프장에서 어른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2회 부산어르신 건강증진 파크골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어르신체육회(회장 김석조)가 주최하고 부산어르신 파크골프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부산시 어르신체육회 김석조 회장 후원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라마(Brama)파크골프, 파크랜드, 부산은행, 광덕물산 등이다. 이 축제는 부산시민 66세 이상 남녀 어르신(61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급증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지역간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어르신들에게 누구나 쉽게 파크골프에 참여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쟁과 화합의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파크골프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파크골프채, 의류, 공, 가방 등 관련 용품시장과 지역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열린 부산어르신파크골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김석조 회장(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대회 운영방식은 BSSC(Busan Senior Sports C
 
								아놀드 파마 파크골프채 APG-01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본격적인 파크골프 라운드 시즌을 맞아 미국 골프캐주얼 ‘아놀드파마’가 파크골프채&파크골프화 기획전 행사를 하고 있다. 정상가보다 20%이상 할인판매 행사(일부품목 제외)로 골프용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싶은 실속파 파크골퍼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파크골프채 APG-01는 파크골퍼의 품위를 위한 프리미엄 골프채로 100%국산 카본페이스 소재다. 황동추 장착에 저 중심 헤드 설계가 되어있다. 검증된 단풍나무 원목에 고가의 국산 수재 그립을 입혔고,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헤드, 솔, 샤프트, 그립 등 모든 부분품의 조립과 AS를 국내에서 진행한다. 아놀드 파마 파크골프채 APG-02 파크골프채 APG-02 역시 100%국산 카본페이스 소재와 단풍나무 원목에 그립, 샤프트, 헤드 및 솔까지 모든 구성품을 한국에서 제작했다. 샤프트는 100%카본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50g, 46톤의 경량 고탄성을 자랑한다. 세련된 디자인에 100%카본 페이스로 직진성과 비거리를 보장하고, 고무베이스에 인조가죽을 직접 감은 미끄럼 방지 국산 수제 그립을 사용한다. 파크골프화는 남성용인 이글2,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클래식 조감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아산배방휴대지구는 부지면적 59만4,179㎡에 1,2,3 블록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이곳은 총 4,626세대 1만178명 규모로 지구 내에는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그동안 KTX 천안아산역 일대는 서울, 경기에 비해 저렴한 집값과 대규모 산업시설, 서울과 이어진 교통여건, 풍부한 개발호재 덕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아끌며 충청권 대표 도시로 성장했다. 여기에 KTX 천안아산역을 둘러싸고 수많은 택지지구가 개발되며 부동산 주택시장의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추가로 GTX-C 연장사업으로 아산역이 신설되면, 아산탕정휴대지구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천안∙아산시가 성장하고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좋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천안·아산 일대의 반도체 공장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며 완전한 자족도시로서의 조건까지 갖춰 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각종 교통·상업·생활 인프라 등이 조성돼 많은 주택 수요자들이 이 일대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아산배방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오는 23~25일, 사흘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 90여 개의 커피업체가 참여하며, 해외 11개국과 국내외 커피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역커피는 물론 각 나라의 커피 홍보관에서 내려주는 세계 커피를 한자리에서 비교해가며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영도구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각지의 유명 커피와 해외 커피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커피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3일에는 대만 영화 ’타이페이 카페스토리‘가, 24일에는 독립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상영되며,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23일 오후 8시 15분에는 커피 아트 드론쇼가 펼쳐지며, 국립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커피 무비나잇‘이 23일과 24일 오후 6시에 각각 상영된다. 24일 오후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커피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초청가수(커피소년, 경서예지) 공연 및 비보잉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상업시설 조감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남 창원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초고층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상업시설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행사 엠아이케이개발(대표 김성환, 이하 MIK)은 8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 조성 중인 상업시설의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6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296실과 상업시설 86실로 구성된다. 특히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 호실이 완판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계약해지 관련 소송에서도 MIK 측이 1심 판결에서 승소함으로써 사업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상업시설은 공간의 차별화를 위해 글로벌 리테일 디자인 전문 기업인 ‘다원그룹’이 실내·외 디자인을 맡았다. 다원그룹은 나이키, 샤넬, 레고코리아, 현대카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MIK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창원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급 상업공간이 탄생할 것”이라며 “상권의 품격을 한 단계
 
								시민공감디자인단 발대식 사진: 부산시청 제공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 부산디자인진 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시민과 함께 공공서비스·공공디자인 혁신을 위한 20 25시민공감디자인단 통합발대식을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1층에서 개최했다 고 밝혔다. 시민단원 43명은 이날 오후 2시께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 지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민공감 디자인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서비스 디자인 분석을 통해 각 대상지에 대한 문제도출과 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토 타입을 시범적용한다. 부산시민과 함께한 이번 발대식에는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 원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공감디자인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했으며, 이어 서비스디자인 워크숍도 진행했다. 시민공감 디자인단은 시민, 디자인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 하는 부산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진행 한다. 이들은 부산의 디자인 산업이 수도권에 비해 인식도가 낮은 상황에서, 이러 한 시민 참여를
 
								울산옹기축제 포스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재)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3~5일 사흘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울산옹기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옹기축제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매년 봄에 열린다. 옹기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 축제이다. 옹기 장인들의 옹기 만들기 시연을 볼 수 있고, 직접 흙을 밟아 옹기를 만들 수 있다. 울주군은 ‘마당 없는 집에 들어가는 옹기’를 목표로 세우고 울산옹기축제를 준비했다. 옹기축제는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외고산 옹기장인의 옹기에 담긴 순창 고추장 명인의 장, 외고산 옹기에 담긴 액젓, 젊은 옹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크고 투박한 옹기가 아니라 작고 실효성 있는 옹기를 내세워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데 나선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 공연팀과 울주군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공연단의 '옹기열전', 거리예술공연인 '옹기로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옹기 제작 시연 퍼포먼스 '장인의 손길'과 흙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흙놀이터'를 비롯해 옹기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폐공장을 활용한 전시공간 '옹기공장의 비밀' 등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