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오는 6월 1일 ‘홍천사랑카드’를 출시한다. 홍천사랑카드는 NH농협은행의 현금카드와 연계되는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이 직접 카드발급을 신청하고 충전할 수 있는 모바일형으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상품권 구입을 위해 은행창구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상품권과 달리 별도의 추가 제작비용과 대행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아 홍천사랑카드 출시 이후 3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홍천사랑카드 출시에 맞춰 지난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4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월 단위 구입한도액을 카드 80만원, 지류 20만원으로 운영해 홍천사랑카드 신청자를 조기에 많이 확보할 계획이다. 홍천사랑카드는 6월 1일부터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출시일 전에는 앱을 통한 회원가입만 가능하다. 개인이 직접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경우는 지정장소로 7일 이내 카드가 배송될 예정이며 NH농협, 축협, 인삼농협을 방문하는 경우는 사전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창구에서 바로 발급과 충전이 가능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안중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T/F 보고회를 실시한 후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29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방향 및 홍보・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계획, 서포터즈 모집 및 활용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고회 직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두 지점 간 주요동선을 이동하며 미비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T/F 단장인 예창섭 부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평택시 모든 역량을 쏟아 지금부터 대회장 주변과 도로변 등 서평택 지역의 깨끗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시민들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은 어린이집이 없어 인근 시군의 시설을 이용하거나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현남면 지역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남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국·도비 6억1,500백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24일 하나금융그룹 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으로 7억 8,500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4억 원의 어린이집 지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하나금융과 6월중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23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현남 국공립어린이집은 국·도비 및 하나금융 지원 사업 14억, 군비 3억 6,500만 원 등 총 17억 6,5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현남면 인구리 273-2번지 일원 체육공원 부지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490㎡(정원 50명)규모로 신축되며, 어린이집과 초등학생 돌봄 센터가 들어선다. 어린이집 미 설치지역인 현남·현북면 지역은 현재 강릉 32명, 양양읍에 18명이 등원하는 등 장거리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보육혜택을 받지 못해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아동도 18명에 이르고 있다. 군은 2018년 민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청평사에서 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는 오는 29일 청평사에서 ‘청평사 그 찬란한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164호)과 춘천 청평사 고려선원(명승 제70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 전통산사 문화재활용 사업’의 일환이다. ‘청평사, 그 찬란한 역사’의 프로그램인 ‘Korea와 Corea를 노래하다!’와 ‘천년의 역사를 만나다!’는 청평사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일일 상설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다. 산사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 외에도 춘천 청평사를 상징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일일상설체험 부스를 통해 청평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Korea와 Corea를 노래하다 와 ▲천년의 역사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함께 진행되며 일일상설부스 운영(10:00~15:30, 15:00 접수마감) 중 산사음악회(13:00~14:30)를 함께 진행한다. 또 Korea와 Corea를 노래하다! 는 산사에서 즐기는 산사 음악회로 팝페라,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산림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공동주택 산림 바이오매스 부산물 반입이 시작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4일부터 공동주택 산림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반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매년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톱밥, 퇴비, 우드칩으로 생산, 산림 부산물과 관련한 민원 해결은 물론 시민이 마음 편히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68개소를 대상으로 산림 부산물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량은 약 637톤이며, 산림과와 협의 후 일정에 따라 신북읍 발산리 66-7번지에 산림 부산물을 적재하면 된다. 산림 부산물 중 잣나무는 톱밥, 나머지 나무는 퇴비와 우드칩으로 만든다. 퇴비는 도시숲 등 녹지 내 비료로 활용하고, 톱밥은 축산농가, 우드칩은 유통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생산한다. 케이블 타이, 끈 등이 부산물과 섞여 있거나 가공된 목재품과 흙, 페인트 등 타물질과 섞여 있거나 가지치기 후 1년 이상 방치된 부산물 및 뿌리 부산물 등도 반입할 수 없다. 시정부 관계자는 “가지치기 후 부산물 처리에 대한 민원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춘천권역(춘천‧홍천‧화천)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을 위한 의학분야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강사(의학전문대학원 박정현 교수팀)를 초빙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총 15회 강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생명의 탄생 및 의학의 역사, 스포츠 의학자의 세계, 빅데이터를 이용한 건강돌보기, 간호사의 역할과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가 실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학생들은 각 의학분야 전문가로부터 전공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임상수기 실습을 체험한다. 또한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과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의학 및 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좋은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이동 수단과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6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시작한다. 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이용 요금의 20%(800m 기준, 1회당 250원)를 마일리지로 지급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와 함께 카드사 추가 할인(전원 실적 등 기준 충족 시) 10%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시정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개인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알뜰카드 홈페이지(신한, 우리, 하나)나 은행 창구 또는 전화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 신청하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앱을 내려받은 후 주민등록등·초본을 첨부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또한 카드 사용 및 마일리지 적립은 춘천시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출발지에서 앱을 실행해 ‘출발’ 누르기→정류장까지 이동→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정류장에서 목적지 이동→목적지 도착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2021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사업’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3일부터 110여 일간 홈페이지 자료 1차 평가, 소명과 보완, 2차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종합평가 SA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강원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남도교육청 등 6개이다. 매니페스토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공약이행 재정 집행 비율이 98.85%로 전국평균 64.81%를 훨씬 뛰어 넘을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90%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교육청은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일부추진, 보류, 폐기, 기타로 분류된 공약이 전혀 없어 공약 수립과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모든 공약은 도민들과의 약속이며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것.”이라며 “모든 공약이 차질 없이 완성되도록 임기 마지막 날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배움을 보장하기 위해 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노브랜드 동해남부재래시장점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폭염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선풍기 5대를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진수 대표는 지난 3월 11일, 4월 23일 후원물품을 기탁한 데 이어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진수 대표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노출되어있는 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늦깎이 어르신 학습자들을 모시고 진행한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26일 10시, 평생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른신들이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관내 만학의 꿈을 이룬 어르신들 18명이 제1회 졸업생으로 배출됐다. 이번 초등학교인정과정은 올해 처음 실시된 교육 과정으로, 동해시는 진학의 꿈을 가진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를 응원하기 위해 꾸준한 학습 환경조성과 진학 상담 및 예비중학과정을 지속·운영할 계획이다. 졸업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상태로, 졸업생 모두가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학력인정서 및 졸업장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전춘미 소장은 “제1회 졸업식은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기초학력 향상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